투자의 신세계 -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의 확장 전략
김영익 외 지음 / 리치캠프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제가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의 확장 전략"이라고 되어 있다.

이 책은 증권 경제 각 분야 베테랑 저자 네 분이 전문(?)분야대로 한 파트씩을 나눠서 쓰신 책이며, 각장의 끝부분에는 1-2페이지의 요약 및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서 Q&A 형식으로 답변을 해주고 있다. 자칫 지루해지거나 난해한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데,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매우 바람직한 형태의 구성으로 보여진다.

1장. 주식 시장의 역사 (홍춘욱 EAR Research 대표)

거시경제 및 경제사에 대한 책을 많이 쓴 사람답게, 20세기초 부터 21세기까지의 세계경제사의 많은 사건과 그 사건의 배경 및 영향, 결과 등을 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금본위제, 1차세계대전, 경제공황, 2차세계대전, 마샬플랜, 닉슨쇼크, 브레튼우즈, 중국의 성장, 글로벌 금융위기 등등, 역사는 반복되고, 경제의 성장과 몰락, 호황과 불황 등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혜안을 가진 주체는 살아남아 더 많는 부와 권력을 가지게되고, 이러한 경향은 과거보다 더 큰 차이로 다가온다. 코로나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지금의 경제 상황도 과거에 유사한 상황이 있었고, 그과정에 축적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통하여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각국과 세계는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를 살펴 오늘을 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모토에 딱 맞게 과거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2장. 글로벌 경제와 부의 대전환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권 교수)

1장이 주로 지난 과거를 다루었다면, 2장은 현재(가까운 과거를 포함)를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세계경제의 상황을 요약하자면, 미국의 비중축소, 중국의 성장, 일본의 정체이다. 그와중에 대외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상황은 세계경제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 한국의 경제동향은 좁은 내수시장과 경제구조상 제조업, 도소매등의 높은 대외 무역거래도 인하여, 세계경제에 변동상황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으며, 한국의 경제상황을 잘 살피면, 세계경제의 변화추세를 읽을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의 최대교역국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변화되었고,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경제의 흐름과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거시 경제 변화에 대한 예측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미국 비중 줄이고 중국 비중 확대, 그린 뉴딜 투자 확대)하여 기대 수익률을 높히는 것을 고려하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도 다양한 통계와 근거들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 말하는 IMF 시절의 고금리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보면된다. (그러한 상황이 오기전에 이미 한국정부 및 각국 정부가 공조에 들어간다)

미국의 달러 패권과 세계 경찰국가의 지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으며, 아시아쪽으로 힘의 균형이 조금씩 이동하는바 면밀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다만 각국의 통화량 증가와 이로인한 버블, 정부,기업, 가계의 부채증가는 언젠가는 정리해야 되는 문제이며, 그 시점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것이 중요하다.

3장. 투자의 원칙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필자의 주식 투자의 원칙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상승/침체의 타이밍 투자가 아니라 성실하고 꾸준한 루틴(일상의 투자공부등으로) 으로 시장부침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좋은 기업(저평가)을 찾는데 집중하여 투자하라는 것이다.

시장을 읽는법, 종목을 고르는 방법, 성장주에 대한 투자요령, 강세장과 약세장 각 상황에서의 투자의 방향과 접근법등을 설명하고 있다.

투자 실패와 성공의 차이: 사례 소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은 가명이다, 그러나 내용은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대투자가도 첨에는 초보였을 것이다. 초보시절의 경험담, 현재의 소회 등이 실랄하게 적혀있다. 3장의 경우는 요약본이 없다, 요약을 하기에도 좀 애매한 내용이고, 대신 등장하는 실제사례가 어찌보면 더 가슴에 와 닿는다.


4장. 포스트 코로나19, 다가올 미래(5N)에 투자를 하라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워낙 유투버로 유명한 사람이고, 주식관련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다. 물론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4장의 내용울 한줄로 요약하면 공부를 제대로 하고 반드시 다가올 미래에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다가올 미래의 5가지 특징 (5N)

친환경(New Energy) - 탄소중립, 전기차, 그린수소, 탄소배출권

유럽의 부활(New EU) - 유럽의 친환경 인프라 정책과 제조업 부흥

새로운 공간(New Space) - 우주항공산업

새로운 세계(New Universe) - 메타버스, 증강/가상현실

새로운 소비(New Consumer) - 소비패턴의 변화, MZ세대 소비, 명품 소비

- 몇몇 특정기업의 이름이 각 분야별로 거명되어 있다. (이부분은 생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자의 신세계 -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의 확장 전략
김영익 외 지음 / 리치캠프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세기에서 21세기까지 세계경제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그를 바탕으로한 투자(주식)의 지침서, 역사는 되풀이 된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기회,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재앙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 부린이를 위한 특급 투자 비법
이성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현장을 강조하고 있는 저자의 부린이를 위한 투자비법을 적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라고해서 각종 문서 보는법, 물건 시세 조회 판단 하는 법등에 대한 책이나 강의는 매우 많다. 그런데 저자는 그런 사전정보수집을 확인가능한 정보 보다는 정말 중요한 정보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장에 있으니, 현장답사와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중개사무소, 주변사람들에게서 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진짜 정보의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방문해서 소장님과 유대감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이인사말 부터 어떻게 해야하는 지 직접적으로 기술했다.

또한 방문하게 되었던 통화로만 알게되었던 소장님과 지속적인 연락(거창한 연락이 아니라, 간단한 카톡, 안부문자도 문자 정도)을 통해서 부동산 중개사무소 소장님을 내 편으로 둔다는 것은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얻는 것이고,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정말 중요한 알짜 정보는 친하게 지내는 소장님에게서만 들을수 있고, 누구나 다 아는 정보로는 거래에서 좋은 카드를 가지기 어렵다. 심지어 이성의 소장님(방문자가 여자라면 남자소장님, 남자라면 여자소장님), 비슷한 연령대의 소장님과 소통이 잘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발품을 팔기전에 손품을 팔고, 또한 현장에서 알게 되는 정보, 명함, 사진, 느낌, 소문 등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쪽 지역에 많은 지식이 쌓이게 된다. 저자는 "에버노트"라는 노트/메모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 매우 유용하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지역 물건은 필요할때만 찾아보는게 아니라, 별도의 기록을 통해 변동상황을 체득하는 것이 좋다

--> 참고로 에버노트는 모발일/PC에서 호환이 됩니다만, 무료버전으로는 한계가 있다. 유사한 어플은 찾아보면 많이 있다.

그리고 사전답사에 유용한 여러 어플들 (호갱노노 따위)도 간력하게 설명하고 있다. 손품을 팔아서 사전정보를 가지고, 현장에가서 입품(소장님들, 거래당사자 와의 교류/대화)을 팔고, 실제 현장답사를 다니며 발품을 팔면 좋은 물건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서도 지역/물건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다면, 노력이 부족한 것일수 있으니, 충분히 상황이 파악될때까지 현장을 더 다니며, 여러 부동산(최소3곳)을 다니며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판단이 서게 된다.


현장에 오래 있다보면, 매도, 매수하려는 사람의 상황을 알게될 수 있는데, 이런 고급정보는 나중에 매매 협상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른바 사연이 있는 물건의 경우는 내가 원하는 가격에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차에서 알수 있듯 책의 중 후반부는 실제 계약 및 해당지역에 대한 저자의 기록(에버노트) 및 지역별 특징, 주목해야하는 지역, 그러한 이유, 상황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끝으로 요즘 선호되는 풀옵션의 신축아파트 투자와는 반대로 구축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매입하여, 화장을 잘해서(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임대, 매도하는 것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 부린이를 위한 특급 투자 비법
이성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 인터넷 손품이 도움은 되지만 알짜 정보는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 사연이 있는 물건을 만나는 것도 결국은 현장에서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량 정치 - 우리가 정치에 대해 말하지 않은 24가지
노정태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서도 현정부(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정치적 견해와 개인또는 집단의 이익에 따라 이책의 논조에 동조하지 않을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본다. 대깨문이니 수구꼴통이니 하는 논란따위는 지겹다.

원래 정치라는게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의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면 지금의 상황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통계에 대한 문제는 좀 난감하다.

한 집단을 이끌고, 계획을 세우고 성과를 확인하는 밑바탕이 되는 것이 통계(숫자)다. 통계야 말로 과거와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게 해야한다.

그런데, 현정부는 이상한 조작적인 통계를 많이 이용한다.

황수경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통계청장으로 2017년 7월 취임했다. 그러나 통상 2년 남짓 재임했던 전직 통계청장들과 달리 황 전 청장이 13개월 만에 교체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 때문에 사실상 '문책성 인사'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통계청은 가계동향 조사 표본 가구를 2017년 5500가구로 삼았지만 2018년에는 8000가구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소득이 낮은 가구가 상당수 포함되면서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 소득이 한 해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소득 분배 지표가 악화됐다는 우려가 나왔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이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황수경 전 청장은 퇴임후 유명한 말을 했다.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것이 국가 통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얻는 올바른 길이었기 때문이고, 통계청장으로서 통계청의 독립성ㆍ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해왔다”

“제가 그렇게 말을 잘 들었던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 후임으로 청와대가 강신욱 통계청장을 임명하면서 인사 배경으로 `소득분배 통계전문가`라고 밝힌 데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강신욱 청장은 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으로 있던 2018년 5월 청와대 지시를 받아, 통계청 가계소득 동향 자료를 분석해 청와대에 제출한 인물. 당시 1분기 소득분배가 크게 악화된 통계가 나오자 청와대는 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에 재분석을 의뢰했고,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5월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밝혔다

그리고, 강신욱 통계청장은 2018년 8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장관님들의 정책에 좋은 통계를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소득주도 성장을 성과를 통계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제 대한민국의 통계는 정책에 좋은 통계와 그렇지 않은 통계가 존재한다. 정권의 정책에 부합하는 통계는 좋은 통계이고, 그렇지 않은 통계는 나쁜 통계다. 심지어 나쁜 통계는 필요하지 않고 나쁜 통계를 보고하는 기관장은 경질 대상이다. 살고 싶으면 어떻게 하던지 정권의 입맛에 맞는 통계를 내어 놓아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정부기관의 공식 통계조차 국민들이 믿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통계는 정부에 의하면 안정적이며, 지난 정권보다 살짝 상승한 정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정부의 통계가 민간의 통계와는 정반대의 방향과 숫자를 보여주니, 정부의 통계를 신뢰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매매/임대 등의 자료는 정부자료보다 민간자료(KB)를 다들 인용하며 주목한다. 심지어 대출기준 아파트 시세도 정부자료가 아닌 민간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얼마전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지난해(2020년) 발효된 임대차2법(3법)으로 인하여 임대차 시장이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안정적이라는 각종 통계치를 보여줬다. 일일이 쓰고 싶지만 생략한다... 2020, 2021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하니 할말이 없다.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된 이상, 작금의 정부 통계는 믿을게 못된다.

정책은 실패할수도 있다. 실패한 정책은 실패를 인정하고 수정하면 된다.

그러나 실패한 정책을 통계를 도구삼아 계속 이어나가며 실패를 성공으로 둔갑시키는 짓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업적인 소득주도성장은 실패하지 않았다.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소득주도성장은 계속적인 효과를 내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성장시키고 있다.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그러면 편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