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기본으로 돌아가라
아이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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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올해의 첫 서평이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이다. 올해도 부동산이 뜨거울 것인가? 서울 수도권은 작년처럼 뜨거울 것이 확실하다고 하는데, 지방까지 그 열기가 더 해질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많은 인터넷상의 상승론자들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뜨거운 해가 될 것이고, 그 열기가 지방 핵심지까지 번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현재 지방의 부동산은 대부분 온기가 약간 올라왔다는 정도인데, 문제는 그런 온기도 핵심지 중심지 위주로만 온기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핵심지가 아닌 곳은 거래도 자체가 잘 안되는 상황이다. 하락론자, 상승론자 모두 다 공감하는 내용은 부동산도 양극화는 심해진다는 것이다. 즉 서울 수도권의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은 오르고, 그렇지 못한 곳은 상승세가 미미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현재 주식시장에도 적응되는 것 같다. 반도체, 조선, 방산, 자동차, 전력, 원전 등의 일부 주도 종목만 큰 폭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1월 중에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는 데, 비주도 종목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상승장세에서 소외받은 상황이다. 이른바 오르는 것만 오르는 상황인데, 저자는 이러한 오를 만한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를 단 6번의 투자를 통해서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고 하며, 자신의 경험담과 투자 방식을 글로 옮겼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작가가 부동산을 투자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산술적으로는 연봉 1억을 30년을 받아도 수십억대의 자산가는 될 수가 없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아니면 가상 자산 투자를 통해서라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일반인들에게 고정수입은 물가 상승을 비교할 때,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자산이 축소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통화량 팽창을 통해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종이돈에 자산이 묶여있다면 자산 가치의 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화폐가치의 하락을 이해 못 하고, 너무 올라버린 물가를 탓하고, 땀 흘려 번 노동 소득만을 진정한 소득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20년 전의 1억, 지금의 1억, 20년 후의 1억의 가치를 생각해 봐야 한다.

2부는 본격적인 저자의 투자 방식에 대한 설명이다. 저자는 입지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사실 모든 투자는 투자 물건의 물리적 위치와 투자 시기가 어우러져야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그런데 부동산의 경우는 투자의 타이밍 보다 입지라고 불리는 지리적 위치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한다.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는 것이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시기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좋은 입지는 불변하는 것이고, 일시적으로 시세가 변동될 수는 있지만, 입지는 영원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최적의 타이밍을 찾지 말고, 최적의 입지를 찾는 것에 집중하라고 한다. 책에는 저자의 여러 분석법과 그러한 분석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3부는 행동경제학에 기반을 둔 부동산 투자자가 흔히 만나게 되는 많은 시행착오에 대한 담론이다. 예를 들면, " 이 아파트가 미분양일 때도 있었는데, 지금 시세는 말도 안된다.", "이만큼이나 올랐는데, 아직 더 오른다고?" 등등, 여러 상황에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상황들이 많다. 누구나 하는 생각 중에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과감하게 투자해 둘걸... ..." 개인적으로 3부가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아파트 투자에 대한 책이다. 어려운 경제학 용어나 계산 공식 등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투자 초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입지가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는 정답이다. 하지만 요즘의 서울 고가 아파트 시세라는 것을 볼 때, 거품이 없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부동산 투자의 격언 중에 "내 돈은 뒷사람이 벌어준다"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만큼 올랐으면 털고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시다시피 부동산이다. 동산이 아니다.



#부동산투자 #부동산 #아파트투자 #투자 #재테크 #아이리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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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기본으로 돌아가라
아이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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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투자에 대한 기록과 투자가의 생각을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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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5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력한 통찰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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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책의 서평을 한줄로 말하자면 "다시 가슴이 뜨겁게 불타오른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이책 혼창통(5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은 이지훈 작가가 2010년에 출간한 자기계발서로, 공의 핵심 요소로 ‘혼(魂)’, ‘창(創)’, ‘통(通)’을 제시하며 개인과 조직의 성장 비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출간 당시에도 베스트 셀러 대열에 올랐으며. 이번에 15년 기념으로 양장판이 새로 출간된 것이라고 한다. 이지훈 작가는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위클리비즈’ 섹션을 통해 세계적인 경영의 대가들과의 인터뷰와 많은 서적 및 연구사례들을 버무려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하는데, 교과서적인 단순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한 개인이 자기만의 인생 철학을 세우고 세상과 관계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젊은이 (굳이 나이대를 이야기 하자면 30-40대)에게 식어가는 열정에 기름을 붓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혼·창·통'은 개인과 조직이 왜 일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위해 필요한 그 무언가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사람과 조직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설명한다. 여러가지 경영 기법, 성공/실패사례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공의 요인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통해서 인간과 일, 삶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중점적으로 돌아보게 한다.

먼저 ‘혼’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열심히 일해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대부분의 기업/조직의 목표인데, 저자는 목표와 성과 이전에 이것에 대한 철학과 사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전력을 다해서 뛰어는 것이 중요하지만, 왜 이쪽으로 가야하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없다면 조직도 개인도 쉽게 길을 잃고 만다. 시키는 대로, 주위 사람들이, 기업들이 그쪽으로 열심이 달리기에 우리 조직도 열심이 달리는게 일반적인 요즘의 세상에서 목표 이전에 이 목표가 진실로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할 수 밖에 없고, 이른바 세상을 바꿀만한 성취는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다. 자기확신도 없으면서 어떻게 상대방을, 고객을, 경쟁사를 설득하고, 만족시키고, 이길수 있냐는 것이다.

‘창’은 혼을 실현하는 것이다. 작가는 창의성이라는 것이, 천재적인 위인이 타고나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특별한 재능/능력의 영역이 아니라 태도/견해의 문제로 보고있다. 끈임없이 기존의 틍을 의심하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자세가 그 시작점이라고 한다. 세상의 바꾼 물건들은 기존의 틀을 의심하고, 항상 이것이 최선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 전혀 다른 태도로 접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세대를 뛰어 넘는 아름다운 명작은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는 획기적인 창작물은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아니라(사실 그런 아이디어가 생각났다고 해도 와전하지는 않다), 끊임없이 개선하고, 의심하고, 반영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절대로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지막 ‘통’은 앞서 말한 혼과 창을 연결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혼과 창이 있어도 결국에는 혼자서 할수 없는 바, 소통이 없다면 조직은 움직이지 않는다. 작가는 소통을 단순한 말하기 기술이 아니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오늘부터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다는 피상적인 소통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진심이 없는 소통은 소통이 아니고, 홍보, 통지, 불만, 반응에 불과하다. 흔히 소통은 리더들이 특히 중요시하고 있지만,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이다. 아무리해도 소통이 잘 안된다고 하는 조직은 소통이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가 문제다. 조직 문화가 경직되어 있으면서 소통이 잘안된다고 문제를 모르겠다고 하는 리더들이 많다. 이는 진심과 신뢰가 부족한 조직이라는 반증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라고 하기에는 구체적인 무엇인가가 없어서 좀 애매한 면이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은 아침 일찍 뭘 한다든가, 목표를 크게 쓰고 매일 소리내어 읽는다 는 식의 성공의 구체적인 공식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가치를 가지는 인문적 자기 성찰서라고 말하고 싶다. 빨리 뛰고, 꾸준히 뛰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뛰어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하는 독자, 특히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인생길에서 확신이 없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2025년의 마지막날에 다시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혼창통 #열정 #창의 #창조 #신념 #의지 #소통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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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5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력한 통찰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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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최적화 - 100억 부자를 만드는
황재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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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니멀 라이프, 파이어족 등의 문구가 한동안 많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삶의 방식의 변화를 유행이라고 말하기는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들 따라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많고 그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빨리빨리"의 민족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표본으로 연예인들이 있었는데, 반대로 맥시멀 라이프의 연예인이 많이 보였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인기 연예인들의 수입이 워낙 높으니 일반인들과는 다른 개념에서 미니멀라이프, 맥시멀 라이프도 가능한 거 같다. 책의 부제가 "100억 부자를 만드는"이라고 되어 있는데, 책의 내용 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100억 부자가 되는지는 안 나온다. 책의 저자는 금융 컨설팅을 주로 하는 사람인데, 책의 곳곳에 풍수지리의 향기가 느껴진다. 자산관리와 풍수지리, 생소한 조합이지만 저자는 부를 축적하는 것도 일상생활 속의 안정감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것으로 우리 고유의 풍수지리 또한 일상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택배로 받았는데, 추가 도서와 더불어 작가의 당부의 말씀이 있어서 일반적인 서평과는 조금 다르게 쓰고자 한다. 저자는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요약정리하는 일반적인 서평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그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올려주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그에 맞는 서평을 쓰고자 한다.

미니멀리즘도 어느 정도 자산을 갖추고 난 다음에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쓰지 않는 것을 버리는 것엔 동의한다. 나도 저장 강박까지는 아니더라도 당장은 쓰지 않지만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것 같은 것을 많이 모으는 편이다. 아니 그런 편이었다. 올여름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도시 외곽 변두리에 조그만 단독주택을 마련했다. 이사라는 것을 거의 25년 만에 하면서 참으로 많은 물건들을 버렸다. 20년 전에는 매우 중요하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법 비싼 물건이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이어서 집안 여기저기 쑤셔 넣어뒀는데, 이사 일정이 확정되면서, 계속 분류하고 버리고 버리고 했다. 그렇게 버려서 1톤 트럭만으로 이사를 마쳤다. 많이 버렸다고 생각되었는데, 어느새 현관 펜트리는 발 딛기 어려울 만큼 많은 물건들이 쌓여졌다. 버렸지만 또 어딘가에서 들어온 물건들로 넘쳐나고 있다. 펜트리 속 물건들 중에는 오래된 사진, 액자 들도 있고, 아이들이 초등 때 쓰던 악기류, 미술 용품들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추억거리인지라 버릴 수가 없다는 심정으로 아내는 챙겨두었다. 다시 꺼내 볼일도 없지만 추억이 서린 물건들이라 버릴 수가 없다는데 과연 어떻게 아내를 설득해야 할까? 아파트와 달리 주택 생활하면 내가 이 집의 관리사무소 소장이자 청소원, 경비원의 역할을 함께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필요한 도구, 공구들의 생기는데 차라리 그것을 구매해서 보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저자의 주장과 충돌이 발생하는데, 자주 쓰지도 않는, 언제 쓸지 확실하지도 않는, 공구들을 구매하는 것이 맞는가의 문제이다. 사용빈도를 감안하면 나중에 고장이 났을 때 사람을 불러서 고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겠지만, 공동주택과는 다르게 내가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 단순하게 사용빈도만 가지고 물건 버리기의 기준을 잡기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미니멀, 심플 라이프가 모든 상황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물론 가벼우면 빠른 것은 맞다. 그럼 빠르면 좋은 것인가는 다른 문제다. 빠르고 효율적인 것을 따진다면, 집에서 음식을 할 필요가 없으며, 빨래/청소 또한 그러하다. 아파트 같은 부동산(무거운 자산)을 소유할 것이 아니라 임대로 살면서 외식을 주로 하고 집에서는 잠만 자는 생활이 가장 효율적 일수 있고, 모든 자산을 소프트한 자산으로 보유하면 급변하는 세상에 빨리 응대할 수 있겠으나, 안정성은 현저히 감소한다. 최소한 편하게 살 곳은 필요하고, 그곳은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나와 우리에게 편한 곳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이런 자발적, 능동적 미니멀 라이프도 어느 정도 자산이 있으니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정말로 좁은 공간에 살면 강제적인 미니멀 라이프로 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미니멀 라이프라는 것도 최소한의 경제적인 안정/자유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시간적, 공간적 자유가 필요한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미니멀한 라이프가 필요하다. 저자의 내용 중에서 디지털 저장은 아주 좋은 방안으로 나도 실천 중이다. 종이로 보관할 것이 아니라 컴퓨터 파일로 사진을 보관하고, 문서를 보관하면서 많은 부피가 줄어들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소유/보관 중인 물건들을 분류하고 정리해야 한다는데 120% 동의한다. 주방 서랍장을 열어보니 한 번도 쓰지 않은 머그잔, 텀블러들이 넘쳐난다. 여기저기서 받은 기념품, 경품 등이 대부분이다. 이런 것들도 자주 사용하지만 정리의 대상이라 일정 기간 사용 후 선입선출의 원칙에 따라 버려야겠다는 생각이다.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너무 아끼기만 하다 보면 써보지도 못하고 버려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마지막 주말 집안에 불필요한 물건은 없는지 다용도실, 펜트리, 책장 등등을 점검해보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책의 아쉬운 점은 100억 부자를 만드는 투자에 대한 내용이 너무 부족하지 않는가에 대한 문제다. 물론 투자의 분야로 들어가면 아주 방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이나 맛보기 정도의 내용은 등장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부분은 책의 부제와 좀 괴리감이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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