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성공 100% 부자의 길 - NEVER EVER GIVE UP
유행살이.서울나그네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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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초반부에는 공동저자중 유행살이님의 젊은 시절의 개인사로 시작을 하고 있다. 대학 재수를 할 때 학원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게 학원비를 면제 해줬다고 하였고, 대학4년을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1992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책은행에 입사를 해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고 하니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으로 보인다. 사실 1992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면 웬만한 대기업에 입사원서(예전에는 입사원서라는 것이 존재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지원하는 시절도 아니고 각 기업체에서 대학교마다 취업원서를 배부하고 그 배부된 지원서를 가진사람만 지원이 가능했다.)를 제출하면 거의 합격하는 고도 성장기였다. 80년대 후반학번은 민주화 운동의 시기였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대한민국의 고도 성장기였다. 기업들마다 일손이 부족하던 시절이었고, X세대의 탄생을 가져올 만큼 경제적, 문화적으로 풍족한 시절. (90년대 초반기에 입사한 사람분들은 요즘의 세대로 봐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다.) 물론 그러한 풍요의 시대는 97년말 IMF 구제금융이라는 폭탄을 맞으며 끝이났다.

저자는 월급을 잘 관리 아파트를 청약하는등 전형적인 월급쟁이 생활을 이어오다가 마흔살 즈음에 소중한 집을 날려먹었다고 한다. (그 원인과 자세한 사연은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다시 독서, 공부, 투자로 일어나 재기하여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 (경제적 안정이 아니다) 가족과 함게 행복한 날들으로 보내고 있고, 후대의 젊은이들에게 올바를 경제지식,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이상의 도입부이고, 1장의 내용이다.

2장에는 화폐위주로 돌아가는 세계경제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다.

화폐, 통화량, 금리, 환율 등... 특히 지속적인 통화량의 증가는 화폐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실물자산의 가격상승을 가져온다는 메커니즘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거기다가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과 연준의 할동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계량경제학의 아버지 어빙피셔의 교환방정식과 여러 경기 순환주기 이론도 등장한다. 2장은 대학교의 경제학 개론에 등장하는 내용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다. 좀 딱딱할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경제 이론을 알아야 실물도 이해가 된다.


3장은 이책의 핵심인 투자의 원리와 실제를 설명하고 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투자와 부의 생성, 축적원리를 이해하고 재테크를 시작하라고 한다. 특히 자기집 한채는 제테크의 가장 큰 디딤돌이다. 자기집없는 부자는 없다고, 더 많은 고수익을 가져오는 투자상품이나 기법이 있겠지만, 시작은 내집마련이라고 하고 있다. (내집이 주는 안정감을 절대 무시하지 말라고)

그리고 2 장에서 배운것처럼 투자를 하지 않고 가만히 현상유지를 한다는 것은 통화량 증가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자산이 쪼그라 드는 것이다. 물가가 연 3%오르는데, 1%대 예금을 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거나 아니면 계속 가져가는 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투자전략이다. 물론 이과정에 적절한 대출(레버리지)는 반드시 필요하고, 젊은 나이에는 좀더 공격적으로 투자하라고 한다. 모든 투자는 상승기와 침체기가 있으니 흐름을 잘 타기만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자산을 증식할수 있다. 그리 자산의 증식과정에서 세금은 피할수가 없으니 명의분산이나 증여를 통해서 대비하라고 하고 있다.


4장은 멘토의 입장에서 멘티에게 하는 이야기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상투적인 문구지만 경험과 실페는 성공의 밑거름이다. 그리고 가족 가족의 중요성가 화목을 강조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자기 자신을 믿고(확신), 뜻하는 바를 저질러라(실행)


5장은 경제, 주택관련 주요지표에 대한 설명

성공 100%의 부자의 길이라는 제목이 있지만, 특정 투자 상품(주식, 펀드, 실물, 주택)을 소개하거나 등장하지는 않고 있다. 기술적인 투자 기법이나, 특정 지역의 부동산을 말하지는 않지만, 모든 투자에서 적용할수 있는 기본적이 메카니즘에 대한 원리를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 콕 찍어주는 족집게 방식의 투자서적이 아니어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난 특정 투자를 소개하는 책을 경계해야고 본다.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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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성공 100% 부자의 길 - NEVER EVER GIVE UP
유행살이.서울나그네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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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지름길보다는 투자의 원리를 가르쳐주는 책, 원리를 터득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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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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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목차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목차를 보고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하기가 애매한게

IT 용어 100개를 선정하여 해당 단어의 뜻 풀이및 정보통신의 기능 들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IT 핵심 용어들을 글로 설명하면서 간단한 일러스트를 넣어서 글로만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처럼 처음부터 정독을 하여도 되나, 저자의 설명처럼 목차를 보고 궁금하다 싶은 것을 순서에 관계없이 찾아보면 된다.

심지어 저자는 용어를 보고, 3줄짜리 요약문을 보고, 일러스트를 보고 쉽게 빨리 이해를 하고 그래도 좀 더 심층적으로 보고 싶다면 본문을 보라고 권하고 있다. 100가지의 모든 용어를 동일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크게 아래의 여섯개 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1장 테크놀로지의 기본

컴퓨터란 무엇인가 부터 설명하는 IT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 다 아는 내용이지만 비전공자들에게 정확한 개념정립에 도움을 준다.

제2장 테크놀로지의 활용

테크놀로지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설명하고, 그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술들을 짧게 나마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다.

제3장 테크놀로지와 사회

단순히 기술자체를 뛰어 넘어, 기술이 응용되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사회의 구성원과 영향을 주고 받는 기술, 현상들의 용어를 설명하고 있다.

제4장 테크놀로지와 AI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

제5장 테크놀로지와 금융

핀테크로 대표되는 IT 기술과 금융거래의 만남을 설명한다. 맛보기로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제6장 테크놀로지가 바꾸는 미래

앞으로 달라질 미래에 나타날, 이미 등장해서 발전중인 미래기술들이 나온다.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등

전공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기초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지만, 비전공자 비록 PC, 테블릿, 스마트폰 같은 기기들을 잘 사용하고 있지만, 단순히 사용자에 머물지 않고 그 원리나 기술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아주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세히 알필요는 없지만, 해당 기술의 기본정보 메카니즘을 알고 싶다던가, 복잡한거 싫어하지만 원리는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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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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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짜리 설명과 직관적인 일러스트로 문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테크용어 설명서이다. 물론 전공자가 보기에는 너무 쉬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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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딥리뷰
손재권 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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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며,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가전전시회의 선두주자 격을 달리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그중에서 CES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매년 초(주로 1월 초/중반)에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세계의 초강대국 미국(라스베가스)에서 매년 1월에 열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장 많은 신기술이 등장하고, 변화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되는 것이다. 주요 IT 매체에서는 CES 24시간 실시가 중계를 하는 정도로 IT 업계에서는 큰 행사다. 과거에는 전자제품, 특히 가전에 국한되어서 전시회(쑈)가 진행되었으나, 21세기 이후부터는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이후로부터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많이 참석한다고 한다. 그런데 근자에와서는 가전과 관련이 그다지 없는 업체들도 많은 참석을 하고 자상의 기술을 뽐내며, 변화의 흐름을 느끼고, 동참하고자 많은 인력들을 견학 보낸다고 한다.

CES 2022는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진 것을 눈으로 목격할 수 있었고, 기술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으며 환경(Environmental) ·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가 전면에 등장했다. 가만히 있는다고 현상을 유지할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뒤로 돌아갈 수 없는 혁신의 토네이도 앞에 비즈니스도, 개인도 안주하면 뒤쳐지는 세상이 왔다. 반대로 혁신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오히려 시장파괴자, 선도자가 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많은 비가전업체들이 참석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현대중공업도 참가했다고 한다. 조선분야의 세계1위 기업이다. 그런데 전자박람회에 참석을 한 것이다. 이는 세계의 흐름을 느끼고, 고유의 영역이 파괴되어가고 합종연횡이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계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본다. 자동차회사는 모터쇼에만 등장해서는 세상의 변화에 뒤쳐지기 쉽다. 단적인 예로 테슬라 를 보면된다. 테슬라의 연간생산량을 고려하면 중소 자동차 제작사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테슬라에 열광한다. 일개 자동차 회사로 보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보면 2위 업체와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현재의 수익보다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애플이 그러하고, 구글이 그러하고, 아마존이 그러하다. 직접 현장에 참석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책은 CESS 2022을 심층 분석하여, 관련 트렌드를 분석해 주고 있다.

첵에서는 첫 장에서는 이번 CES 2022의 메인 키워드 5가지를 요약하고 있다.

업계의 종말과 경계의 붕괴,

소비자 환경 쇼,

지능형 홈,

전통기업의 디지털 변환,

AI와 NFT가 주도하는 미디어의 변신

사실 위의 5가지가 현재 CES의 흐름을 대변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그 이후의 장에서는 크게 아래의 분야로 나누어서 CES2022를 분석하고 있다.

메타버스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페이스테크

푸드테크

ESG와 비즈니스모델 혁명

자에 들어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갈수록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여러가지 업체 기술들이 많이 보였는데, 버추얼싱가포르가 감명이 깊었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를 그대로 메타버스로 옮겨 도시의 운영을 미리 가상공간에서 테스트해복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것. 많은 사업영역에서 메타버스를 현실과 매칭하기 위해서 노력중이고, 그과정에 수많은 기술과 기업이 탄생하고 있다. 물론 메타버스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또 다른 세계관을 열고 있는 중이다.

헬스케어 분야는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열린 이번 CES 2022는 헬스케어가 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고 한다. 특정 지역,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코로나 19라는,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건강, 의료기기 등의 눈부신 각축장이라고 불수있겠다. 그도 그럴것이 팬데믹 상황은 자연스럽게 헐스케어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것이다. 머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보듯이 장래에 생체칩이 등장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할수 있을 것으로 보며, 각종 감지기 센서로 질병을 손쉽게 미리 진단 할 것으로 본다.

모빌리티 분야는 한마디로 탈것에 대한 모든 이동수단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보여준다. CES는 전통적으로 가전이 중심이었으나 약 10년 전부터 모빌리티 전시가 큰 주제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모터쇼들의 위상이 낮아진 상황에서 CES는 자동차기업에게 전기차·자율주행·소프트웨어·서비스 등 IT기술·친환경기술·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무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도 CES는 모터쇼를 능가하는 프리미엄급 전시회로 대우받는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다양한 이동수단의 등장은 기존의 대형 자동차제조업체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있다. 앞서 말한 테슬라의 등장과 성공은 수많은 기업들에게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줬다고 본다. 내연기관과 다르게, 전기모터 기반의 자동차는 구조가 훨씬 단순하다. 수많은 중소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이며, 전통적이 전자산업(가전업체)체 들도 전기자동차를 생산 할 수 있고, 계획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카 진짜로 나올까요?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각 업체간 합종연횡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인간을 대체하는 자율주행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가장 앞서 있다는 테슬라조차 자동차의 완전자율주행의 실현은 상상이상으로 훨씬 어렵다고 회장인 머스크가 언급한 바 있다. 정해진 조건하에서는 자율주행은 어렵지 않으나, 돌발상황에서 인간의 판단력을 능가하기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것 같다.

스페이스테크, 인류의 꿈은 이제 우주로 향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은 비용의 절감을 촉진했고, 과거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민 관련 산업은 민간의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우주여행 상품, 민간 상업위성, 타행성으로의 이주 등 미래는 항상 우주개발이 선도해왔다. 과거 미-소간의 우주대결의 산물로 수많은 신기술이 탄생되고 민간에 보급되었듯이, 우주라는 악조건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수많은 신 기술들이 등장할 것이며, 인류의 생활레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푸드테크가 처음으로 CES 2022에서 공식 세션으로 인정받은 이유는 지구의 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중에 하나가 목축업이는 통계가 있다. 인구는 증가하고, 더많은 육고기가 필요하게되고, 더 많은 가축이 필요하게되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드 그럴것이라면, 고기를 얻기위해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통제하기가 어렵다. 그런 대안의 등장이 대체육이다. 대체육의 산업은 앞으로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 또한 갈수록 줄어드는 농경지와 기하급수적으로 요구되는 농작물의 생산증대가 화두다. 도시농업, 공장농업, 자동경작/수확등, 궁극적으로 식량문제의 해결이 곧 환경문제의 해결이다. 먹거리 문제는 인류의 문화가 아무리 발달해도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문제다.

ESG와 비즈니스모델 혁명, 이부분은 서평에서 제외하고 싶을만큼 워낙 전문적인 분야이고 몇줄의 문장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분야다. 전통적인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CES에서 보여지듯 기술·세계경제환경·세대·자본주의·경영철학·코로나19 팬데믹·기후위기 등 모든 면에서 동시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초변화와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비즈니스모델의 혁명적 혁신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고 본다. 변화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를 해야만 앞으로도 현재의 기업은 살아 남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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