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아파트먼트 -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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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는 아버지와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아버지는 이혼을 하기위해 법원을 찾았지만 법원이 문을 닫았다. 호텔에서 지낼 계획이었지만, 호텔도 문을 닫았다. 문을 열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 없는 듯하다.



마치 감옥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든다. 별로 달갑지 않은 사람과 어쩔 수 없이 지내야하고, 도망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난 지금 마티아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두 달 전부터 준비한 행사가 취소되었다. 누군가는 쉬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실망하지 말라고 했다. 그럼 언제 일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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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아파트먼트 -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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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2080년도에 팬터믹을 추억하며 글을 썼다고 한다. 격리 중에 어른이 되었다는 주인공의 말은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프롤로그를 읽고 2080년에는 과연 팬더믹이 추억이 될 수 있을까 싶었다. 벌써 3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잡히질 않고 있잖아....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소독제를 두 번씩 발라야 나갈 수 있고 주위의 누군가가 재채기만 해도 불안해지는 지금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언제쯤 팬더믹을 추억할 수 있게 될까? 그런 날이 오기나 할까.

#이태리아파트먼트 #마시모그라멜리니 #시월이일 #꽁치치치 #리딩투데이 #신간살롱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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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계획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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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스키점프 선수의 살인사건이라니 너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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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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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환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홍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첩보 스릴러 소설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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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3 - 결전의 날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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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기괴한 레스토랑'의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해리포터처럼 계속해서 시리즈가 이어지길 바랬지만, 슬프게도 3권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뒷이야기가 있기를 바란 판타지 시리즈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마도 하츠, 톰 말고도 매력적인 요괴들이 많아 더 아쉬움이 남는 듯 합니다.

시아는 해돈의 치료약을 구하기위해 여전히 고군분투 중입니다. 해돈의 치료약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정해진 답이 없어 시아는 점점 지쳐갑니다. 치료약을 구하기도 바쁜 와중에 레스토랑에서의 업무를 진행해야하고, 탑급 악마 '하츠'가 시시때때로 시아를 괴롭힙니다. 하츠는 시아의 친구들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시아는 한순간의 실수로 쥬드가 돌탑 안에 갇히게 됩니다. 시아는 레스토랑 업무와 쥬드의 구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시아는 혼란스럽습니다. 친구를 구하러 가야하지만, 레스토랑 업무를 하지 않으면 심장을 잃게 되고...많은 고민과 걱정들이 겹겹이 쌓여 혼란스럽습니다.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하츠는 또 하나의 폭탄을 던집니다. 그 폭탄은 시아를 아주 괴롭게 만들었죠..

만약 제가 시아라면 해돈에게 심장을 뺏기기도 전에, 치료약을 구하기도 전에, 멘탈이 무너져서 스트레스로 먼저 죽을 것 같았습니다...

다행하게도 우리의 시아는 요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기지를 발휘하여 모든 문제와 역경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기괴한 레스토랑'에는 악당이 없습니다. 등장하는 요괴들이 모두 매력적이고, 마지막에는 작은 반전도 있었습니다. K판타지의 핵심이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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