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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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님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포펠은 꽃을 피운 범의귀 풀 주변에 난 잡초를 뽑던 중 갑자기 죽음의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책상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오랜 습관처럼 포펠은 다른 곳으로 전근갈게 될 때와 같이 인생에서 한가지의 일이 마무리되었다고생각되었을 때, 책상을 정리한다. 포펠은 죽음의 느낌을 받고, 책상을 정리한다. 죽음이 하나의 '끝과 마무리'라는 것이다.


나도 무언가 일을 할 때 정리정돈 안된 난잡한 책상에서 일하다가 일이 끝나면 책상을 정리하는데...나와 같군. 그래도 난 죽음을 앞두게 되면, 책상따위 정리안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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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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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님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포펠은 프라하의 교통부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의 죽음을 알게된다.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이였던 친구는 규칙적이고 양심적인 공무원이었다. 의사는 친구가 남긴 기록들을 포펠에게 전해준다. 친구는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이 었다. 포펠은 그 기록물에서 '죽음'을 느낀다. 죽음은 평범한 일이라고 받아드리면서도, 찜찜함을 느끼는 듯하다. 포펠은 정원을 정리하던 중에 알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 친구의 죽음을 알고나서, 그의 기록물에 대해 알고나서 삶이 불안함을 느낀 듯 싶다.



표지의 파랑새를 보고 있는 포펠의 모습은 죽음을 마주한 모습인가.

#평범한인생 #카렐차페크 #열린책들 #리딩투데이 #꽁치치치 #열린세전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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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사륜마차 에놀라 홈즈 시리즈 7
낸시 스프링어 지음, 김진희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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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우울증에 빠진 셜록을 위해 왓슨이 에놀라를 찾아온다. 에놀라는 셜록을 위해 여러 이야기들을 셜록에게 하지만, 셜록은 성을 낸다. 아니, 왜 동생인 에놀라보다 셜록이 더 아가같지?. 에놀라가 성숙한 것인가...우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셜록대신 에놀라는 사건을 맡게 된다. 글러버양이 언니 플로시가 죽었을리 없다며 찾아온 것이었다. 글러버양은 슬픔에 차있었지만, 셜록은 또 무생물인 척 한다. 도대체 무생물인 척은 어떻게 하는건지...재미있는 표현이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든다.


#에놀라홈즈 #검은색사륜마차 #리딩투데이 #낸시스프링어 #북레시피 #꽁치치치 #미스터피맛골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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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
양승욱 지음 / 오렌지연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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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줒들로 꽉 찬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

매일 한페이지씩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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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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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표지부터가 뭔가 사연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한 중절모를 쓴 남자는 파랑새를 보고 있다. 파랑새는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처럼 보이지만, 날아갈 힘이 없어 보인다. '평범한 인생'이라는 책제목답게 평범한 한남자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운수좋은 날'처럼 이또한 어떠한 역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더해지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깊은 여운이 남아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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