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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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님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포펠은 프라하의 교통부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의 죽음을 알게된다.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이였던 친구는 규칙적이고 양심적인 공무원이었다. 의사는 친구가 남긴 기록들을 포펠에게 전해준다. 친구는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이 었다. 포펠은 그 기록물에서 '죽음'을 느낀다. 죽음은 평범한 일이라고 받아드리면서도, 찜찜함을 느끼는 듯하다. 포펠은 정원을 정리하던 중에 알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 친구의 죽음을 알고나서, 그의 기록물에 대해 알고나서 삶이 불안함을 느낀 듯 싶다.



표지의 파랑새를 보고 있는 포펠의 모습은 죽음을 마주한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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