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투 잇 Stick to It! - 강철 CEO 장영신회장의 성공 인생 노트
장영신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이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수 있게 동기부여를 주는 책입니다.

사회경험이 없는 네 아이의 엄마에서 여성경영인의 삶의 여정이 정나라하게 담겨있는데요. 장영신 회장이 회사 경영에 참여할 때는 1970년대 였는데요. 여성 경영인이 없던 시대에 최초였기에 주위의 차별과 편견으로 회사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녀는 권위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자세로 모르는 업무에 말단 사원에게 묻는 것 까지 꺼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주위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절박함'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127시간이라는 영화에서도 '절박함'속에서 적절한 판단을 했기에 자신의 팔(?)을 버린채 생명을 유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27시간의 주인공처럼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었다면 같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중요한것은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인생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애경 화장품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전략은 바로 차별화!
어떻게 하면 남과 다른 것을, 남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차별화를 가능한 힘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소비자로써 불편하게만 느끼거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을 때 적극적으로 그 불편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인류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의 원동력이라고 말을 합니다.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이나 불만사항, 욕구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

그녀는 평생 '나인 투 파이브'를 실천해왔다고 합니다. 저녁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잔다는 뜻. 우리나라 대표적인CEO들은 아침 기상시간을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일과를 계획한다는 것인데요. 하루에 처리해야 할 업무 중 중요한 업무순으로 시간을 안배하고 정해진 시간 안네서 가장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을 찾는다는 것.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뱃사람을 만들지 못한다'는 속담이 잇는데요. 거친 비바람에 시달리며 단련돼야 태풍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이다. 그녀는 온갖 위기 속에서 단련된 뚝심과 인내심이 있었기에 더 큰 위기가 닥쳐도 끝내 돌파구를 찾아내어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말합니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뛰어넘으라고...

애경 장영신 회장의 성공 히스토리를 보면서 자신의 업무에 부단히 노력하고 효율을 고민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정~ 일에대한 열정 참 중요하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