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져야 할 단 한 장의 카드
윤기형 지음, 홍석문 디자인디렉터 / 스마트비즈니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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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도착했습니다. 와~ 얇다. '사색하게 만드는 책이구나'라고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마치 큰 카드 같이 느껴지면서 소유욕을 자극하는 책이더군요. 이 책이 나오기 위해 여정을 살펴보자면 30군데 출판사에 원고를 발송하였지만... 5군데에서 답장이 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시작되는 답장들 "새롭지만... 발상은 좋은데..." 서른 번의 의 도전, 그리고 다시 기다림...속에서 어렵게 책이 나왔더군요.^^ 다양한 사진과 문장들이 사색의 동기부여를 자극합니다. 사실 이런류의 책들을 쓰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되는데요. 독자에게 짧은 문장속에서 사색을 이끌어야 하니까요.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ㅡ 이문장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주인으로서 자신에 대해 할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챗바퀴 돌리고 하루를 마감하며 열심히 살았다는 만족감으로 숨쉬고만 있는것은 아닌지? 최근에 읽은 책중에 생각하며 일을 하라는 문장을 본적이 있는데요. 우리가 일이라는 것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질리는 단 하나,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 하나뿐.
S&P500에 속한 미국 기업중 그 지위를 유지한 기업은 74개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426개 기업은 다른 기업에 밀려나거나 인수당했거나 파산했습니다. 한국은 35년 전 100대 기업 중 오직 16개 기업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변화하고 있는 걸까요?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평생, 죽기전까지 변화를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IQ, EQ도 아닌 AQ(도전정신)이다. 요즘 상처 받을까봐 이성에 대시를 하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상처받을까 두려워 덜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상황... 아프더라고 더 사랑해서 그 고통마저도 사랑하라'는 문장을 본적이 있습니다. 도전, 도전, 도전은 자신을 던져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플수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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