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 모든 버전용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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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알고 있는 엑셀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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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10 -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0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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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모험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

 

크나큰 전쟁이 시작되어 우리의 주인공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는 추방자가 되어, 포로가 된 아버지 스토이크 족장을 구출하고 잃어버린 친구 피시레그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드래곤 보석을 찾아 멍청한 전쟁을 끝내야 한다. ‘추방자 히컵이 보석을 얻기 위한 원정에 성공해 다시 영웅이 될 수 있을지.

 

  

이번에 읽어본 책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12권이 출간된 명실상부 판타지 소설의 인기작 드래곤 길들이기열번째 시리즈물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이다. 이 책의 작가는 크레시다 코웰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전 세계 38개 언어로 800만 권이 팔렸으며 같은 제목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이기도 하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 때 4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두께에 묵직함을 느끼며,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를 품게 되었다. 책 표지의 오톨도톨 질감과 함께 화살이 빗발치는 가운데 거대한 드래곤을 탄 누군가의 손에 붙들려 공중에 매달린 히컵의 모습과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의 투슬리스의 모습은 책을 읽기 전부터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왕의 보물을 찾는 소년, 왕이 되려는 남자 그리고 모든 걸 파괴하는 드래곤!

 

인간과 드래곤의 전쟁으로 추방자가 된 히컵은 모두에게 적이 되어 현상수배 전단까지 붙는 바람에 외롭고 힘든 떠돌이 생활을 1년 동안 하고 있다. 더군다나 고향 버크섬은 드래곤들에게 점령당해 부족 전체가 쫓겨나고, 가족과 친구들은 노예가 되고 말았다. 이 끔찍한 전쟁의 최후, 드래곤과 인간의 종말을 막으려면 왕의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야 한다.

 

오래된 예언에 따르면, 왕은 왕의 잃어버린 보물 열 개를 모두 갖게 될 것이라 한다. 왕의 잃어버린 보물은 10개 중 9개를 찾았다. 그 보물은 앨빈이 여덟 개를 가지고 있고 히컵은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투슬리스이다. 가장 중요한 드래곤 보석만을 못 찾은 상태인데, 히컵은 그 보석이 숨겨져 있는 곳을 찾아갈 수 있는 그림비어드 개스틀리의 지도가 있다.

 

 

드래곤 보석을 찾아 원정에 나선 히컵은 불행스럽게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 발할라라마를 만나 싸움을 하게 되고, 지도를 뺏기게 된다. 지도를 잃어버린 히컵은 투슬리스, 오딘스팽과 함께 노예가 된 아빠 스토이크 족장과 피시레그가 있는 다크하트 감옥에 들어간다. 히컵은 노예들 속에 숨어 드래곤 보석을 찾는 일을 하며 카미카지를 만나게 된다.

 

 

왕이 되려는 앨빈과 마녀 엑셀리노 그리고 노예가 된 사람들까지 모두 보석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드래곤들의 지도자 퓨리어스는 인간의 손에 보석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히컵을 죽이려 한다. 과연 보석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험과 사건 속에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어나갔다.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함께 재미있고 독특한 그림은 판타지 소설의 재미와 즐거움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드래곤을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히컵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재미와 흥미를 맘껏 느끼면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의 나래를 활짝 펼쳤으면 좋겠다. 다음 편의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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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 :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하는 보고의 기술 - 26년 차 전문 컨설턴트가 실무에서 찾아낸 보고가 쉬워지는 보고 패턴 12
채종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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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직장 내에서 글을 쓸 일이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말로 소통하던 간단한 업무조차도 메일이나 문자로 대신하려니 쉽지 않다. 지금 같은 비대면 시기의 핵심 업무는 글쓰기가 된 것 같다. 특히, 업무 수행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고서 작성은 하루이틀사이에 키워지는 능력이 아니고, 직장 상사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누구나 직장에서 보고서를 통해 담당 업무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자신의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며,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을 고민하던 중에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26년간의 HRD 컨설팅 경험과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기관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채종서 강사이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사내 강사 양성, 기획력, 문서 작성법, 시각 자료 디자인, 워크스마트 및 HRD 전문 과정 등의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스킬 전문 강사로 현재 피티아(PTIA) 대표이다. 짧은 작가 소개를 보면서 보고서 발표에 대한 실무를 26년 차 전문 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작가가 찾아낸 보고가 쉬워지는 보고 패턴 12가지에 대한 궁금증이 크게 일었다.

 

 

저자는 보고는 재능보다 기술에 가까워서 누구나 보고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의도된 학습을 꾸준히 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본인이 수년 동안 고민하면서 얻은 좋은 보고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결과를 나누고, 그 결과 위에 노력을 더해 독자가 성공하는 보고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동안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하는 보고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나지 않지만, 이 책이 그 기회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에서는 보고서를 네 가지 유형(기획, 요청, 분석, 설명)으로 알아보고, 실제 보고서를 발표하거나 보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2가지 보고 패턴을 살펴본 다음 스크립트 읽어보기를 통해 보고서 발표에 필요한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은 전체 6개의 PART와 그 아래 보고서 발표의 기술 21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보고의 개념과 구조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문제 정의 및 과제해결 과정, 과제수행 절차, 요청 및 분석보고 등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예시와 도표, 그림, 다이어그램 등을 활용해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저자가 보고서에 대해 알고 있는 자신의 많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내게 필요한 보고 형태인 의견을 제시하는 제안보고 및 해결안을 제시하는 개선보고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 보고의 내용을 생각하고 정리하는 5단계 프로세스(질문과 답변, 목차 구성, 메시지 도출, 패턴 선택, 스크립트 작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보고서를 작성해야겠다. 바른 보고를 하기 위한 화법, 자세, 태도 등에 관한 기술과 비대면 화상회의 보고 노하우도 큰 도움이 되었다.

 

 

모든 업무의 시작과 끝은 보고에 있다. 먼저 보고서를 잘 작성하고, 그 보고서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업무능력이 우수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각인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핵심을 정확하게 잘 전달하는 보고 습관을 만들고, 12가지의 패턴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나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이 책과 더불어 전문 컨설턴트가 1800개 보고서에서 찾은 보고서 작성의 기술 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와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실전 보고서 작성 기술도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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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 :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하는 보고의 기술 - 26년 차 전문 컨설턴트가 실무에서 찾아낸 보고가 쉬워지는 보고 패턴 12
채종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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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핵심 의사소통 기술인 보고서를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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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심리수업 - 성숙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다져야 할 마음의 기본기
김세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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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한다. 정말로 요즘 일상을 불안함과 답답함 속에 지내다 보니 작은 일에도 쉽게 감정이 흔들리는 것 같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극심한 감정 변화를 느끼며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성숙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다져야 할 마음의 기본기에 관한 책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세정 상담심리전문가이다. 싸이칼러지 코리아 소속 상담심리사로 문요한 선생님의 심리학학습공동체 ‘심학원’에서 인간의 마음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치유하는 글쓰기,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데 관심이 많으며, 일반인의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슬기로운 자기 탐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저 『어린이 마음 치료 사례집』이 있다.

 

 

감정이라는 짐이 나를 버겁게 한다면 자기 이해와 받아들임이 해결책입니다!

 

 

저자는 공감 어린 이해와 치유는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를 진정 알아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이는 바로 나 자신이며 나를 알아가고 치유하는 과정에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 책의 구성은 감정이해, 자기 탐색, 자기 치유 등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효과적인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7가지 핵심 감정(슬픔, 불안, 외로움, 무기력, 죄책감, 수치심, 분노)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어 2부에서는 지금까지 자신이 몰라 삶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해 자기 이해를 위한 탐색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 3부는 감정을 조절하고 자기를 치유하는 실전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서야 나에게 다정해질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자기 자신이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스스로에 대해 알려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알아가려면 우선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자주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책을 처음 펼쳐보았을 때, 감정은 몸에서 일어나 느껴지는 기분으로 내면에 ‘감정 포스트잇’을 붙이면 자각과 조절이 쉬워진다는 내용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본문의 내용 중에 비밀은 숨길 때 힘이 더 세진 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비밀은 누구에게나 있기에 가슴 속의 무거운 돌을 내려놓기 위해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는 방법을 꼭 시도해 보아야겠다. 마음을 열게 하는 질문의 힘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좋은 질문 하나가 시각을 바꾸고, 열린 질문은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실제로 본문에는 자기 치유를 위한 질문을 많이 할애해 놓았는데,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됐다.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책이 자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내용도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되어 있고 빠르게 읽혔으며, 다양한 사례는 더욱 쉽고 빠르게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이해하고 상처로부터 치유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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