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 가슴 뛰는 삶을 향해 가는 최우선의 행복
나용민.유숙현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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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이라는 삶 속에서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뛰는 삶을 향해
후회없는 삶을 위해
최우선의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
용기를 낸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나용민, 유숙현 부부
일명 용숙부부

이른 나이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몇 달만에 그만둔 남편 나용민

어린시절부터 해왔던 피아노를 버리고
첼로로 대학입시에 성공한 아내 유숙현

이들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고
둘만의 힘으로 결혼식,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MC가 꿈인 남편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유튜브의 세계에서 유명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노력했으나 큰 성과가 없는 삶에 지쳐간다.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공방을 운영하는 아내는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4년 간 받은 스트레스로 청각을 잃을 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과감하게
공방을 정리한다.

이렇게 둘은 전재산을 가지고 세계를 여행하며
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의 길로 들어선다.

처음에는 낮은 조회수에 실망하기도 하고
줄어드는 예산 앞에 초조해지기도 했지만
오랜기간 고군분투한 끝에
이제는 유명 크리에이터 부부가 되어
사람들에게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책은 남편, 아내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실패담과 성공담을 비롯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후회없는 삶을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는 현실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들의 용기가 정말 부러웠다.

앞으로 더 유쾌하고 자유롭게 사는
부부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 책은 시작을 앞두고 망설이는 사람들,
삶에 새로운 에너지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
그리고 기분좋은 웃음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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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키우는 마음챙김 워크북 ㅣ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일레인 보몬트.메리 웰포드 지음, 김인경 옮김 / 뜨인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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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는 한없이 친절하면서
정작 나 스스로에게는
그러지못한 지난 날을 반성하며
앞으로 다시 만나게 될 내 안의 나에게 친절해지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도 표지도, 잠깐 넘겨본 페이지들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책이다.

저자 일레인 보몬트 박사는 영국의 심리치료사로
인지행동치료와 연민중심치료 전문가로서
섈퍼드 대학에서 상담과 심리치료를 강의하고 있다.

메리 웰포드 박사는 영국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컨설턴트로
교사와 학생, 부모의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로
제목 그대로 친절함이 묻어나는 필체로
상담을 하는 듯한, 대화를 하는 듯한 책이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쉬우나
나를 친절하게 대하는 일은 힘든 우리들에게
나를 알고 친절해지는 연습을 통해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 목 차)

제1장 건강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제2장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제3장 나의 가치관 지키기
제4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주의력 키우기
제5장 마음챙김 훈련
제6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상상력 기르기
제7장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제8장 감정을 다스리고 잘 표현하기
제9장 균형있고 용기를 주는 좋은 생각 틔우기
제10장 변화를 준비하기

각 장의 세부내용은
개념소개, 해당 장에서 알아볼 내용,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생각해봐요‘ 를 통해 자신을 진단하고
향후 계획 등을 수립한 뒤
꿀팁을 통해 한번 더 조언해주는 형식이다.

각 장의 내용들은 쉽게 풀이되어 있어
가독성이 참 좋으나

’생각해봐요’ 부분은
나에 대해 생각하고 실제로 내용을 적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통해
미래 계획, 비전 등을 수립하는 과정 또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 책은 그냥 눈으로 읽기 보다는
해당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실제로 적어보고
그를 통해 달라질 미래의 내 삶에 대해 고민해 볼 때
큰 효용이 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에 대해 배워보고자
가볍게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번도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단 점에
많이 놀랐고 부끄러웠다.

책을 덮으며
내가 나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나 스스로에 대한 친절 뿐만 아니라
충만한 만족감으로
타인에게도 조금 더 너그러운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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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뭉클뭉클
박세환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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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표지부터 아빠의 사랑이 듬뿍듬뿍 느껴진다.

박세환 작가는 LG전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은혜랑 회사 다니기’, ‘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진정한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을 저술했고

현재 ‘브런치’에서 ‘앙팡‘이라는 필명으로
’그분과 함께‘를 연재 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사랑스러운 아들을 생각하며
쓴 책으로 총 64편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 🖌️ 목 차 )

제1장 잠잘 때는 천사, 잠 깨면 떼쟁이
제2장 입이 씰룩씰룩, 몸이 들썩들썩
제3장 언제 크나 싶더니 별말을 다하네
제4장 존재만으로도 감사해
제5장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제6장 너와 나의 추억
제7장 일상의 행복
제8장 함께라서 기쁨이

목차만 봐도 제목 그대로 ‘가슴이 뭉클뭉클‘해진다.

각 동화는 스토리에 해당하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친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하트모양 달고나’ 편에서는
5살 순이가 어린이집에서 받은 달고나를 아빠가 실패해 눈물을 글썽이며 방으로 뛰어들어가고,

밤새 딸을 위해 달고나를 만들어 결국 성공한 뒤
식탁 위에 두었더니 하트모양 달고나가 살아났다며 기뻐하는 딸을 보며 미소를 지은 이야기,

우울해하는 아이를 위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에 좋아하는 초콜릿을 넣어 달라 특별히 부탁해서 ‘초콜릿 붕어빵‘을 선물해 함박웃음을 짓게 한 이야기 등

모든 동화가 가슴에 남는 책이다.

( 📝 책 속 한 줄 )

* 나는 네가 그냥 너라서 좋은 거야. 네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없고는 중요치 않아

* 노력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다만 남들과 시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이 책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우리 모두가
꼭 읽어보길 바라며 연말연시 가슴 따뜻해지는 뭉클뭉클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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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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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을 할 때 소위 말하는 쿠션멘트를 자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 ‘미안한데 ~‘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하는 말인데
때로는 듣는 사람이 불편해할 때가 있다.
그 일은, 그러한 요구는 죄송할 일도 미안할 일도
아니라는 말과 함께

그래서 나는 나름 사과를 참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다.

김나리 저자는 15년간 SK, 롯데, 대림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람들의 성장을 함께하며 ’미안해’ 한마디면 될 일을 자존심, 체면, 조직의 논리 때문에 하지 못해 서로 오해하고 깊은 상처를 남기는, 종국에는 퇴사를 결심하는 사람들을 보며 ‘사과’를 통해 진짜 자신을 만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아이들은 싸우고 나서도 금세 화해한다.
사과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다르게
어른들은 사과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사과받지 못해 힘든 시간을 갖기도 한다.

사과는 생각처럼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상처받은 상대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말뿐인 사과가 아닌 실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사과는 상대의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의 언어가 아닌 상대방이 바라는 언어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과를 받는 입장에서도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바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서로에게 선을 지키며 존중하고 존중받는 관계를 만든다면 애당초 사과로 인한 갈등이 야기되지 않을 것이다.

때로는 타인에게 건네는 사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자신에게 향하는 사과이다.
그럴 땐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건네는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아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텅 빈 마음을 채워주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사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인간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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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그까이꺼 제가 하겠습니다! - 삶의 무게를 이겨내는 꾸준함의 힘
꾸즈니(오해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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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 확 !!! 가는 제목

’그까이꺼‘ 라는 단어를 제목에서 본 기억이 ::

어쩌다 가장이 되었는지, 가장으로서의 삶은 어떠한지
모든 것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를 대신해
평생을 집안의 가장으로 사신 엄마가 생각나서
더 마음이 간 것인지도 모르겠다.

저자 꾸즈니(오해영) 작가는 25년간 대기업 재직인으로
남편에게 퇴사를 권유한 용감한 외벌이 가장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무겁지 않게 그럼에도 결코 가볍지 않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더해 자신의 에세이를 써내려갔다.

서른 살 봄날 첫 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육아휴직을 즐기던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직장에서 받는 극도의 스트레에 대한
메시지를 받게 되고
’사표쓰고와. 내가 있잖아!‘ 라며 호기롭게 말한
용감한 여성이다.

이후 남편은 집안의 전업주부로
저자는 외벌이 가장으로 15년 째 살고 있다.

가정에서는 슈퍼맨 망토를 두른 슈퍼우먼으로
직장에서는 자신의 상을 선배에게 양보할만큼,
후배들의 승진을 위해 좋은 기회를 나눠줄만큼
넉넉한 품을 가진 사람이다.

그럼에도 결코 힘들어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계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열정과 에너지를 듬뿍 가진
멋진 사람이다.

가장이 되고 나서 가장으로서의 아버지의 삶의 무게와
나이가 들면서 부터 엄마에 대한 여성으로서의 공감…
참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흔 이후 자신에 대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
깊이 생각한 이후 글을 쓰기 시작한 저자

가정, 직장, 자신의 꿈 등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가 동시대의 같은 여성으로서 참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기준, 보통, 평범이라 불리는 삶에서 벗어나
어쩌면 생각과 관점의 전환을 통해 이러한 인생 또한
여타의 삶과 같다고 느끼는 모든 가정의 가족들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

삶에 활력을 잃어가는 모든 분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이다.

(책 속 한 줄)

* 힘들 땐 힘들다, 슬플 땐 슬프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생은 완벽한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 속에서 좋은 점을 함께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ㅔ 하지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그 말을 전하자. 그래야 후회없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 나의 모습이나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자. 이 세상은 어쩌면 불완전해야 비로소 완전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 가슴 뛰는 꿈을 꾸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꿈이 무엇이든 결국 해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계절에 나만의 꽃을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다.

멈추지 않는 저자의 도전을 통해
그녀의 계절에 그녀만의 꽃을 꼭 피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가장그까이꺼제가하겠습니다
#꾸즈니 #오해영 #미다스북 #서평 #서평단 #협찬
#신간 #신간도서 #도서추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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