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풍경
마치에이 미크노 지음, 발렌티나 고타르디 그림, 김시형 옮김 / 모스그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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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사는풍경 🌳🌱

서정적인 제목 📓

몽환적인 표지 🔮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제목 그대로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일거라는 생각을 했다. 🤔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지금

역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그저 풍경을 소개하는 그림책이 아니다.

아주 깊은 울림을 주는 철학서적 같은 ….

책을 펼치면 📖

풍경의 의미,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풍경들,

그리고 환경과 풍경의 차이를 설명한다.

이어 우리가 속해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도 환경,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우리 곁의 작은 거인들이라는 이름으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올리브나무, 사이프러스 나무,

참나무 🌳🌴🌲 를 자세히 설명한다.

친구가 되어주는 민들레, 털비름(아마란스),

창질경이, 강아지풀에 대한 소개에 이어

사라져가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

에피루스 춤추는 메뚜기, 발레아레스 산파두꺼비,

마르티네즈 - 리카 도마뱀, 마르케소니 요정새우,

지중해몽크물범 …

단순한 그림이지만 왠지 그들의 눈빛에서 ….

슬픔이 묻어나는 듯한 ….😥

마지막 페이지 📖

저자는 한 번 더 자연과의 공존을 강조하며

주변을 잘 살펴보고 이해하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으로

우리의 정원과 마을, 그리고 지구를 소중하게

돌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왜나하면 ….

우리는 바로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으므로 …

(✏️ 책 속 한 줄 )

* 환경은 그 자체로는 아직 ‘풍경’이 아니다. 우리가
그곳을 바라보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여러 가지
감각으로 느끼면서 “어떤 곳이다”하고 의미를 담을 때, 그대 비로소 풍경이 된다.

* 우리는 여전히 자연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우리도 생물학적으로는 하나의 동물이며, 우리 주변의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 있다.

* 모두에게 딱 맞는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고민하고, 모두에게
좋은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우리가 사는 풍경을 담고 있다.

하지만 단지 풍경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그 속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

풍경 속에서, 환경 속에서, 자연 속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이기에

모두 읽어보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

책장을 덮고 나면

우리 주변의 풍경에 더욱더 눈길이 갈 것이며

길가의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그리고 바닥을 뚫고 벽을 뚫고 살아가는, 살아내는

작은 풀꽃 🪴 속에서도 …

큰 감동을 느끼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치에이미흐노 #발렌티나고타르디
#모스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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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백지혜 지음 / 창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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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의정원 💐🌺🪻

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꽃을 사랑하는 모녀라서 😎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언젠가 정원 🌱🌿 이 있는 전원주택 🏡 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간직한 모녀이기에 🤗

함께 읽어보기로 ✌️

표지부터 완전 취향저격 😱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저자의 의도대로 병풍을 펼쳐놓은듯한

수려한 자태 💕

한 장 한 장 📖

페이지별로 나와 있는 아름다운 꽃들 🌺

계절의 변화에 따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꽃들 💐

그림에는 문외한이지만 😅

현대적인 느낌이 아닌

병풍과 딱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의 그림들로 가득

그래서 그런지 꽃의 모습이

찬란하게 아름답다하기보다는

뭔가 애잔한 마음을 자아내기도 🥺

마음이 몽글몽글 🥺

익숙한 꽃들도 그렇지 않은 꽃들도

계절의 변화에 따른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듯한 📹

책의 뒷편에는 해당 꽃들과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읽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기도 🤓

저자의 의도대로 거실 정중앙에 병풍처럼 배치 😎

지금은 봄이니 봄꽃들로만 가득하게 💕

야외 활동이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집 안에 앉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도 👍🏻

꽃놀이를 간듯한 느낌을 받기도 👍🏻

핸드폰 가득한 꽃사진을 보면서

아주 오래 전 텃밭에 심은 꽃들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내 능력에 한탄을 하기도 😅😅😅

이 책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집 안에서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끼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

사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책이라

특정인을 지칭하기보다

바쁜 세상에서 잠시나마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번씩 읽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

🗂️🗂️🗂️

#백지혜 #창비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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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의 요리를 소개합니다 - 이주민 가족들과 함께하는 정다운 집밥
이란주 지음, 김라온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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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의요리를소개합니다 👩🏻‍🍳

이주민 가족들과 함께하는 정다운 집밥 🍱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내 마음 😱

엄마의 집밥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

너무도 크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

나름 집밥 콘텐츠를 꾸려나가는 사람으로서
(일기처럼 😅)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특히나 이주민 가족들의 집밥이라니 🥹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책을 펼쳤다. 📖


이 책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주민 10가족의 집밥(가정식)을

아이의 눈과 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

* 아밀랑네 엄마 : 몽골의 고릴태슐
* 소윤이네 엄마 : 베트남의 반미
* 정인이네 엄마 : 페루의 가우사 데 포요
* 막심네 할머니 : 고려인의 마르코프차
* 노라이네 엄마 : 이집트의 바스부사
* 용관이네 엄마 : 캄보디아의 반찬오
* 은정이네 엄마 : 태국의 랍무
* 안롯네 아빠 : 네팔의 자울로
* 호철이네 엄마 : 일본의 오코노미야끼
* 네우네 엄마 : 미얀마의 오노카욱쉐

먹어본 음식, 들어본 음식 그리고 생소한 음식까지

안방에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미식여행을 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

음식의 실제 사진 📷, 얽힌 이야기,

그리고 상세한 레시피 🔖 까지

읽으면서 실제 해당 요리를 찾아보느라

제법 시간이 걸리기도 하였다. (음식에 진심 ✌️)

뿐만아니라 자세한 설명 덕분에

해당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까지도 😎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서 그런지

색다른 그림, 강렬한 색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표현 🤗

사실 어른이 읽기에도 흥미로운 책이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아이들이

서로의 음식을 함게 나누어 먹으며

“같이 먹으니깐 더 맛있지?” 라는

대화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

서로 다름이 아닌

결국은 같은,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화합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 책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일독을 권하며 🤗

많은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함께라는 마음을 심어주기 충분한 책이기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

🗂️🗂️🗂️

#이란주 #우리학교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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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비밀이야 ㅣ 특서 어린이문학 18
박현숙 지음, 김진아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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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비밀이야 🤫

한달에 한 번 🥹

선물처럼 찾아오는 #특서주니어 신간서적 😎

이번달 선물은 🤗

그러니까 비밀이야 🤫

제목부터 궁금궁금 🤔

비밀을 알아내기위해 🕵🏻‍♀️

바로 읽기 돌입 📖

주인공 장수는 비밀을 모르는

비밀을 지킬 줄 모르는 가벼운 입의 대!명!사!!!

장수로 인해 아빠와 엄마도,

엄마와 민지 엄마도,

엄마와 형도 모두모두 …. 다투게 되고 …

장수는 다시는 비밀을 발설하지 않겠다고

다짐의 다짐을 한다.

보고도 말하지 않는 것은 힘이 들기에

장수는 고개를 숙이고 다니다 ….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

세상에나 세상에나 😱

그런 장수 눈에 민지의 비밀스러운 행동이 포착 !!!

민지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

그 모습을 본 장수는 그 비밀을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나고 ….

말 못할 비밀로 끙끙 앓던 차에

전학 온 홍기에게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다음 날 홍기의 입에서 퍼져나간 소문은 일파만파

결국 장수의 입으로 인해 😢

민지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

과연 장수와 민지는 …. 화해할 수 있을지…😓

마지막 그림을 보면 … 아마 짐작이 😅

이 책은 장수의 가벼운 입으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내용으로

비밀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창 모든 것이 궁금하고 말하고 싶은 나이 때의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는 시간을 통해 비밀, 약속, 친구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에

딱 좋은 책으로 추천하며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말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책이기에

일독을 권한다. 🙏🏻

🗂️🗂️🗂️

#박현숙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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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에게 까다로운가
장기표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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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나에게까다로운가 😓

최근 저자의 ‘잠들지 못하는 밤에게’ 라는 책을 읽고

공감과 위로가 가득한 마음 한 켠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그의 필력에 매력에 느꼈었는데

이렇게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기에 관심을 갖던차

마침 제목 또한 나에게 딱 맞는 😅

딱 맞을 법한 😂 책이라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나는 왜 나에게 까다로운가’

잘하지도 못하면서 나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혼자 끙끙 앓으며

업무를 완수했던 일들이 다수였다.

그러다보니 타인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관대하면서

스스로에게는 너무도 엄격하게 대했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 지칠 대로 지쳐 … 지금 이렇게

지쳐버린 몸을 다독이다보니

그 시절 왜 그렇게 나에게 까다롭게 대했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우리가 하는 선택이 스스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 아니라

허용된 범위 안에서 결정하게 된다는 논리 아래

다음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 목 차 )

1. 선택과 후회, 그리고 우리가 만든 삶
2.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법
3. 삶을 다시 설계하는 작은 기술들
4. 잘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잘 살아내는 사람

이 책 또한 역시나 저자의 스타일(?)대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며

우리가 선택하는 일들은 알고 보면

우리의 선택이 아닌 주어진 틀안에서 선택을 하고

결국은 그 선택을 설명하는 데 익숙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타인과 비교하고

스스로의 삶에 의미를 요구하고

끝없이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거절을 두려워하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게 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삶을 재설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거절하는 연습, 자극을 줄이는 삶,

기대에서 내려오는 법, 느리게 사는 용기,

혼자있는 시간의 힘 등

한번쯤 들어보았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했던

대안, 이론, 논리들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을 생각하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우리에게 스스로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제공한다.

(📝 책 속 한 줄)

* 지금 당신이 찾고 있는 의미는,
정말 당신을 앞으로 가게 하는가
아니면 지금의 혼란을 빨리 지워버리기 위한 것인가

* 쉼은 사치가 아니라
그 시간을 번역하는 시간이다.

* 결정은 연습이다.
작은 선택을 해보고 틀려도 살아지는 경험을 쌓는 일

* 휴식은 허락이 아니라 필요다.

* 가장 흔들릴 때일수록 루틴이 먼저다.

* 거절은 공격이 아니다.
상대를 밀어내는 행동이 아니라,
자기 한계를 드러내는 표현이다. ✅

* 내가 책임질 것은 상대의 감정이 아니라 나의 한계

* 당신은 고쳐야 할 존재가 아니라,
돌봐야 할 존재라는 것. 🙏🏻

이 책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싶은 사람,

타인과의 관계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일독을 권한다. 🫡

책을 읽고 난 뒤

조금은 스스로에게 유연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듯 🤗

🗂️🗂️🗂️

#장기표 #하움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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