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의 시대 - 나홀로족을 사로잡는 상품기획의 모든 것
권단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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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라는 말은 내게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였다.

나는 결혼을 했지만

내 주변엔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선택의 시대인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니다.

현재는 1인 가구가 아니지만

결혼 전 지난 10년동안의 자취생활을 겪으며

1인 가구의 삶이 누릴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알기에,

그리고 나홀로족을 추구하는 동생을 두었기에,

MD로서 새롭고 창의적인 상품들에 대한 호기심에,

여러가지의 이유를 갖고 "1코노미의 시대"를

펼쳤다.




청소대행 서비스나 세탁 대행 서비스는

꼭 1인 가구가 아니어도 요즘 많은 세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만 봐도

런드리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나

화장실, 욕실 청소 업체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공유하는 입주민들의 이야기들을

접할 수가 있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맞벌이하는 부부,

육아로 바쁜 가족들, 노년 세대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부부는 밀키트를 정말 많이 애용한다.

그중에서도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코로나 이후 다가온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찾아낸 밀키트!

(책 속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이후 특별한 날이 아이어도

자주 애용하게 된 밀키트이다.

요즘은 전날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새벽에 밀키트를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졌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새로운 것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1코노미의 시대"

내용들 중 알고 있는 부분이나

이미 사용해본 것들이 나올 때는 다행스러움을 느꼈다.

그럼에도 아직 접해보지 못한 앱이나 서비스들을

1코노미의 시대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중 나에게, 우리 부부에게 필요한 것들은

사용해 볼 생각이다.

"1코노미의 시대"는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상품을 토대로

1인 가구와 MZ 세대를 겨냥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기획 책이다.

언젠가 내가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필요할 미래 상품에 대한

기획에 대한 생각까지 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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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의 시대 - 나홀로족을 사로잡는 상품기획의 모든 것
권단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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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면서
앞으로 필요할 미래 상품에 대한
기획에 대한 생각까지 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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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 -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원피스의 모든 것
유진희(코코지니)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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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절 실습과제를 위해

부모님께서 사주신 LION 재봉틀.

1학년 학부생을 거쳐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전공을 의류로 선택했다.

옷을 직접 만드는 실습이 즐거웠고

부모님은 집에서 실습과제를 할 수 있도록

재봉틀을 사주셨다.

벌써 14년쯤 전 일인데도

그때 큰 시장 한곳에 자리하고 있던 재봉틀

파는 곳에 가서 그 당시 꽤 비싼 돈을 주고

사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LION 재봉틀은

내가 서울에 자취생활을 하는 동안도

결혼을 해서 신혼집으로 오면서도

나와 계속 함께 하는 중이다.




14년이 흘렀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는

내 재봉틀로 취미생활을 해야지라는

생각은 항상 했었는데

실천은 왜 그리도 어려운 건지.

그래서 이번 참에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과 함께

취미생활을 시작해보려고 결심했다.



오랜만에 접하지만 친근한 도식화들.

무엇보다 재봉틀을 쓸 줄만 안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정말 원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제작 과정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부분부분마다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TIP이 적혀져 있고,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핸드폰을 꺼내어 QR을 찍으면

바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직접 볼 수 있는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




게다가 바로 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대학시절 실습 때도 헷갈리곤 했던

각각의 부분을 어떻게 이어서 봉제해야 하는지,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주머니 만드는 걸 싫어했던 기억이.ㅋㅋ)

소매 디자인 방법 등 포인트를 먼저 짚어주는

친절한 코코지니님!



그리고!

아무리 친절한 책일지라도

실천을 하려면 패턴도 그려야하고 ....

라는 귀차니즘을 꿰뚫어본 듯!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은

실물 패턴 19종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러면 더이상 귀찮아서 시작하지 못했다는

말은 할 수 없지.ㅋㅋ)

패턴 그리는 작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 패턴수록이 되어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었다!

44~88 사이즈까지 선택 가능한 실물 패턴

덕분에 고민 없이 내 사이즈를 선택해서

원단에 바로 재단이 가능한

정말 친절한 책이다.



오랜만에 재봉틀로 원피스를 만들어보는 거라

처음은 연습 삼아 내 원피스를 만드는 중이다.

최종 목표는!

엄마의 시원한 여름 원피스를 만들어드리는 것!

내 원피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원단을 구매해

엄마에게 원피스를 꼭 만들어드려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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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테리어 - 운이 좋아지는 집 인생이 달라지는 인테리어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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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다.

결혼하기 전 이미 지어져 있는 아파트였기에

베란다를 트거나, 내부 구조 형태를 변경하거나 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순 없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신혼부부가 그럴 것이라는

내 생각이지만 신혼집을 선택할 때 많은 선택지를

두고 고를 수 있는 여건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나와 남편의 보금자리가 된 이곳을

나는 우리의 집으로 꾸미기 위해

하나씩 노력 중이다.

사실 결혼 초반에는 둘 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니던 직장으로의 출, 퇴근이 버거워서

평일에 집에 있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뿐이었고

주말에도 서로 지쳐 집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도 하게 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전히 집을 우리의 공간으로,

아늑하고 효율적이면서 현재 집에

알맞은 인테리어를 통한 운이 트인 집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실천하지 못했다.

주변의 많은 풍수에 관련된 인테리어 이야기들과

인터넷에 찾은 이야기들을 대부분 같은

이야기들이었고

그래서 TV에서 많이 접했던 저자 박성준씨의

"운테리어"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책 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았다.

우리에게 사주가 있듯 집에도 풍수에 따른 알맞은

기운과 인테리어가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갔고

일목요연하게 말해주는 책의 내용들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실천해나가자고

다짐하게 됐다.



당장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는 미래에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다.

부모님이 30년 동안 아파트에 사시다가

작년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시는 모습도

보게 되니

평수에 따라 비슷비슷한 구조로 생긴 아파트가 아닌

우리에게 알맞은 풍수와 인테리어를 갖춘

집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천천히 공들여가며 나에게 맞는 걸 찾아가는

경험을 하는데 밑거름이 "운테리어"

되어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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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치의 파는 기술 - 100억짜리 이커머스는 처음 1년에 완성된다
나유업 지음 / 북스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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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절실히 깨달은 이슈가 있었다.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깨달은

많은 일들 중 하나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커머스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몇 년을 함께 일했던 동료는

직장을 다니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투잡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를 함께 다니는 동안 전혀 몰랐던 사실이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으로 이커머스를

할 수 있다는 걸 나는 뒤늦게야 깨달았다.

그렇게 이커머스라는 것에 눈을 뜨고 나니

그제서야 생각보다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커머스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부부 중 한 명이 스마트 스토어를 하면서

주말에는 부부가 같이하는 형태로

온라인 스토어를 꾸려나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렇게 나와 남편 역시 이커머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내가 직접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관련

학원까지 다니며 배워보았다.

하지만 내가 다녔던 학원은

나의 생각과는 사업자를 내길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고, 이커머스에 대한 기초부터

배우고자 했던 내게는 맞지 않았다.

그 이후 온라인 특강이나 책을 보고 있는데

"나 코치의 파는 기술" 책을 읽으며

그동안 습득했던 온라인 스토어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이커머스에 대한 궁금증 중 일부를

풀어볼 수 있었다.


직장에서 기획과 관련된 업무를 했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해와는 별개로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셀링인

이커머스는 생각지 못한 옵션과 같은

많은 부분이 다르기도 했다.



"나 코치의 파는 기술"은 정말 이커머스를

위한 코칭을 위해서 적혀진 책인 것 같다.

뭔가 코치님이 옆에서

이렇게 무리하면 안 된다고 말해주듯

초반부에 체력을 갖추라고 말해주는

"나 코치의 파는 기술"

코칭을 해주는 듯한 책의 내용에서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도 많이 되고

이커머스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책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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