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테리어 - 운이 좋아지는 집 인생이 달라지는 인테리어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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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다.

결혼하기 전 이미 지어져 있는 아파트였기에

베란다를 트거나, 내부 구조 형태를 변경하거나 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순 없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신혼부부가 그럴 것이라는

내 생각이지만 신혼집을 선택할 때 많은 선택지를

두고 고를 수 있는 여건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나와 남편의 보금자리가 된 이곳을

나는 우리의 집으로 꾸미기 위해

하나씩 노력 중이다.

사실 결혼 초반에는 둘 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니던 직장으로의 출, 퇴근이 버거워서

평일에 집에 있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뿐이었고

주말에도 서로 지쳐 집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도 하게 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전히 집을 우리의 공간으로,

아늑하고 효율적이면서 현재 집에

알맞은 인테리어를 통한 운이 트인 집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실천하지 못했다.

주변의 많은 풍수에 관련된 인테리어 이야기들과

인터넷에 찾은 이야기들을 대부분 같은

이야기들이었고

그래서 TV에서 많이 접했던 저자 박성준씨의

"운테리어"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책 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았다.

우리에게 사주가 있듯 집에도 풍수에 따른 알맞은

기운과 인테리어가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갔고

일목요연하게 말해주는 책의 내용들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실천해나가자고

다짐하게 됐다.



당장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는 미래에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다.

부모님이 30년 동안 아파트에 사시다가

작년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시는 모습도

보게 되니

평수에 따라 비슷비슷한 구조로 생긴 아파트가 아닌

우리에게 알맞은 풍수와 인테리어를 갖춘

집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천천히 공들여가며 나에게 맞는 걸 찾아가는

경험을 하는데 밑거름이 "운테리어"

되어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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