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중급 ㅣ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2월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후속탄으로 출시된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는 초등 교과서에 나와있는

4자성어를 엄선해 4행시 일기쓰기로 구성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겨울방학 숙제가 일 주일에 일기 두 편 쓰는건데도

거의 쓰질 않았을 정도로 글쓰기를 너무나도 싫어해요.

코로나로 집콕하는 생활을 하니 매일 일어나는 일도 비슷하고

주제일기 쓰는 것도 더이상은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아이에게 

선물해준 책이 바로 <<뿌듯해 4자성어 초등일기쓰기>> 중급이에요.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4학년에 올라가는 저희

아이는 중급이 맞아 보여서 이 책으로 선택했지요.

매일 하나의 4자성어의 한자와 뜻풀이를 읽어보고 4자성어 4행시로 나만의

이야기를 쓰다보면 어렵게 느껴졌던 4자성어도 친근하게 느껴지게

되고 글쓰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걸 알게 될거 같아요.

부담없이 하루 10분, 하루 1페이지 일기 쓰는 연습을 100일동안

하게 되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올라갈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원고지 쓰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아이인데요

나중에 논술 시험을 볼 때도 원고지를 사용한다고 하니 미리

익혀주면 좋을거 같아요.. 본격적인 일기쓰기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으로 

띄어쓰기,문장부호 사용법을 익혀봅니다.

참고로, 초/중/고급별 원고지 본문 구성은 국내 최초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고 하네요..

1일차는 '일거양득'이라는 4자성어를 배우고 이를 이용한 

4행시 일기쓰기를 해봤답니다..

뭐라고 쓸지 처음엔 고민을 많이 하더니 한 번 쓰기 시작하니까

쭈욱 이어서 쓰더라구요. 더 쓸게 있었는데 원고지가 모자란다고 

할 정도였어요.^^

2일차에는 '유일무이' 라는 4자성어의 뜻도 배우고 이를 이용한

4행시 일기쓰기도 했지요..

일기의 내용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1주일에 5일을 꾸준히 4행시

일기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보기 때문에

아이가 쓴 일기를 지적하는 건 안하고 칭찬을 해주고 있어요.

3일차에 쓴 4행시 일기쓰기는 제가 읽고나서 넘 웃겨서

친정 부모님께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드렸어요..

일기를 쓰고나면 교재 하단에 '꼬막 상식'이 나오는데요 이걸 읽어보면 

4자성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그날 그날 4자성어를 이용한 4행시 일기쓰기를 완료한 후 교재 뒤편에

있는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고 백일장에 도전해보려구요..

글을 써보다가  참 잘썼다고 생각되는 4자성어

일기가 있으면 사진을 찍어 진서원 뿌듯해 카페에 올려

'뿌듯해 백일장'에 도 전해보려구요.. 참가해 보면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글을 썼는지 확인도 해보면서 도전의식도

생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100일 과정의 4행시 일기쓰기를 완료하면 교재 마지막에 수록된 표장장을

받을 자격이 생겨요... 정말 백일 동안 꾸준히 일기쓰기를 해서

                   아이에게 표창장을 주게되면 좋겠어요..

진서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안녕 나의 비밀 친구

안녕, 나의 비밀 친구 ㅣ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7
엘렌 몽타르드르 지음, 김보미 그림, 김주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2월

주니어김영사의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7권 

안녕,나의 비밀 친구

요즘은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대다수가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친구와 카톡으로 대화를 하지 쪽지나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경우는 무척 드문거 같아요. 

'안녕 나의 비밀 친구'는 글로 내 마음을 전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소중함을 상기시켜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에요.

열네살의 주인공 소년 제레미는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수첩

한 권을 줍게 되는데, 짙은 녹색 겉표지의 가장자리엔 가느다란

금테가 둘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수첩이었어요.

 

알록달록한 색깔 펜으로 쓴 글씨과 그림들 그리고 온갖 모양의

스티커들이 붙여진 수첩을 보니 여자아이 거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만 살펴보고 수첩 주인을 찾아 놀려 댈 생각에

부풀었는데, 수첩엔 개인 정보다 하나도 적혀 있지 않았어요.

수첩을 뒤로 넘길수록 여러 아이들의 글이 빼곡히 적혀있는걸

본 제레미는 수첩 주인이 인기가 많은 아이라고 생각을 하고

매일 밤 자기 방에 틀어박혀 수첩을 살펴보며 수첩에 적힌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글과 사진에 푹 빠지게 돼요.

학교에 가서도 수첩 주인이 누군지 알아보려는 노력을 하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는데, 어느 날 수첩 주인이 수첩 속에

3월24일 15시 약속장소-알루에트 공원,분수대 앞 벤치라고 쓰여진걸

확인하게 돼요.. 이건 분명히 수첩 주인이 쓴 거라 확신한 제레미는

수첩을 가지고 그 곳을 찾아 갑니다...

그곳에서 만나게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같은반 친구인 로라라는 여학생이었어요. 

로라는 학교에서 말도 없고 친구도 없는 그런 학생이라

제레미는 너무나도 놀랐고 로라는 화가 많이 난 상태로 집으로 갔어요.

무슨 일인지 로라는 그 다음날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멀리 이사를

가서 전학을 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죠.

로라에게 연락을 하고 싶었던 제레미는 교무과에 가서

그럴듯한 이유를 대며 로라의 주소를 알아내는데 성공하죠.

그리고는 로라에게 자신이 어떻게 녹색 수첩을 줍게 되었는지,

자신이 수첩 주인을 알아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설명하는 글을 써서 로라에게 편지를 부쳤어요.

처음엔 답장을 안하려던 로라가 제레미와 마음 속 깊은

생각들을 편지를 쓰며 서로 교류하게 되고 둘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때 로라가 자신의 수첩을 제레미에게 줘요..

여기까지 보면 로라의 녹색 수첩을 통해 제레미가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되고 자신의 깊은 마음 속 감정을 나눌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내용인가보다 하게 되는데요..

15년 후 제레미의 누나가 제레미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 수첩 주인인 로라의 편지

그리고 제레미의 일기를 통해 기막힌 반전 이야기를 확인하게 돼요.

이 부분에서 정말 작가의 반전있는 이야기 전개에 탄성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제가 스포하면 안될거 같으니 결말은 꼭 책을 읽어 확인하시면 좋겠어요.

저희 딸은 이제 열한살이 되서 그런지 깊은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나봐요.

하지만 초등고학년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게 참 많아질거 같아요.. 진심 어린 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니어김영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3-A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3단계 A <초등 3~4학년> 추천 과정 -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ㅣ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정윤슬 그림 / 키출판사 / 2020년 12월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초등 3-4학년> 추천과정 3단계 A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독해력이 모두 좋진 않다는거

알고 계시죠? 저희 아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책을 읽는 것과 책에 나온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다르더라구요.

하도 아이가 책을 빨리 읽길래, 책 내용을 물어본 적이 몇 번 있는데요

아이가 하는 대답을 듣고 답답함을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독해는 국어 뿐만 아니라 수학,사회 등등 모든 과목에서

필요한 역량이라 독해력에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길러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교재가 바로 '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에요.

'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3단계 A'는 초등 3-4학년군

교과목에 따라 단원을 구성했어요. 독해지문은 교과서와

밀접하게 연계된 주제로 구성되었고, 학습 어휘도 교과서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를 활용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국어, 사회와도덕, 과학,예체능 등 교과목에 따른 단원 구성과

국어+도덕, 도덕+미술,과학+국어,음악+체육 등 단원별

교과 융합 주제가 각 단원마다 하나씩 수록되어 사고력 및 깊이있는

독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낱말-짧은 글-긴글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법을 통해

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구성되었어요.

주4회,총 4주간의 학습으로 독해력을 기르는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교재를 공부한 날짜를 공부계획표에 쓰고 점선으로 된 동그라미에 별표를 해요.

주말을 제외하고도 한 달이면 한권의 교재를 끝낼 수 있어서

아이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게 힘을 주는 교재에요.

1. 봄비 (동시)

교과연계 국어 3-1 1단원 재미가 톡톡톡

낱말로 만나기

독해 지문 속 4개의 어휘를 이미지를 통해 어휘의 의미와 쓰임새를 익히게 돼요.

짧은 글로 만나기

학습 어휘가 포함된 짧은 글(3-5줄)을 읽고, 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합니다.

긴 글로 만나기

짧은 글이 포함된 긴 글을 읽고 글의 세부 내용 확인하기,글의 흐름

이해하기, 글의 주제  파악하기 등 글을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봐요 .2단계에서 독해 연습을 미리

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독해할 수 있어요.

1-4일치 공부가 끝나면 5일차에 그동안 배운 글의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앞에서 배웠던 학습 어휘를 직접 써보면서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단계를 거쳐요.

학인 학습 후에는 쉬어가기 페이지가 있어서 해당 단원에서

다른 주제와 관련된 글이나 그림, 사진으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어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비문학에서 도움을 많이 받지요.^^

교재 뒤에는 정답과 해설이 있는데요 이건 따로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아서 정답 부분만 엄마가

떼어내셔서 따로 보관해도 좋을거 같아요.

정답과 함께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모두 정답을 맞췄다고 해도 해설지를 꼭 읽어보면

상식도 늘어날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바이러스 헌터, 백터와 배키의 오싹한 바이러스 일지

바이러스 헌터 - 백터와 배키의 오싹한 바이러스 일지
분홍돌고래 지음, 윤영철 그림, 이재갑 감수 / 토리아트 / 2020년 11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을 일으키는 작은 바이러스들은 너무 작아서 

성능이 아주 좋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어요.

사실 바이러스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게 된 건 얼마 안되었다고 해요.

지금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몇 년 전까지만해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조차 몰랐고, 아직도  정확한 치료약과 백신이

개발된 상태가 아니죠..지금은 서울에 코로나 중증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없는 현실이라 각자 위생에 신경쓰고 집에 머무르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바이러스 헌터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24개의 바이러스가 소개되어 있어요.

현재 질병관리청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화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이재갑 교수님이 감수하신 책이라 알찬 내용이 가득해요~.

바이러스 종류들을 보면 독감바이러스,리노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사스바이러스,풍진바이러스 등등 제가 알고 있는

바이러스도 많지만 낯설게 들리는 바이러스들도 몇 개 보이네요.

바이러스 헌터는 백신과 닥터를 합친 백터와 백터의 여자친구 배키가

바이러스들을 물리치면서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을 방역 모험일지와

바이러스의 설명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맨 처음 나오는게, 저희 아이가 거의 매년 걸리는 독감바이러스에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열이 조금만 나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거 같아요...이런 상황에서 독감까지 걸린다면 정말 멘붕이 올거 같은데요

독감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재미있는 그림들과

읽어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오른쪽 페이지를 보면 독감에 대한 기본 정보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유난히 올해는 독감 바이러스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사망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거 같아서 더 불안한거 같아요. 

그래도 독감예방 주사를 맞아야 코로나19에도 대비할 수 있을거

같아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은 꼭 접종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올 한해 지겹게 들어온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고 감염이 되면 37.5도의 열과 기침,호흡곤란의

폐렴증상이 나타나요. 코로나19가 무서운게 바로 젊은 층에서 무증상감염이

10-15%나 된다는 거죠.. 매일 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이 시기에 연말모임이나 여행은 절대 삼가야해요.. 안그러면 바로 내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릴 수도 있는거니까요...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 마스크 쓰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얼마 전에도 뉴스에서 접했던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생존력이 높아

전염된 돼지의 혈액에서 냉장 시 1년 반에서 6년, 실온은 1개월이나

생존이 가능하다고 해요. 냉동된 돼지 몸에서도 수년 동안 생존

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걸리면 돼지들의 코에서 거품이 나고

먹이를 잘 먹지 않고 비틀거린다고 해요.

한번 걸리면 전염력이 높아 살처분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엄격한

차단방역이 중요하죠.. 돼지에게만 전염하는 독감바이러스인데

고병원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의 거의 백프로라고 해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린대요.

몇년 전 구제역으로 한참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죠..

구제역에 감염된 동물은 잘 서지 못하고 절뚝이고 

공기로도 전파될 정도로 전파력이 엄청 강해요..

치사율이 5-57%에 달하는 구제역을 예방하는 방법은

백신접종인데 여전히 살처분이 최선의 확산 방지책이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방식 12종과 도감방식 24종으로

구성된 바이러스 헌터는 초등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추천드리고 싶어요.

토리아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월간우등생학습+논술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3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1학년 때는 그렇게 잘 읽는거 같지 않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날 때마다 들춰보는게 바로 우등생 논술이에요.

초등 교과와 연계된 내용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들이고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도 알려주니 엄마도 함께 보면 좋더라구요.

이달의 뉴스 브리핑을 보면 도서정가제 찬반뉴스가 있는데요, 저는 처음엔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다양한 책들이 나올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도서정가제가

유지되어야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지내는 생활이 많아지다보니

그 전보다는 아이가 훨씬 유튜브 보는 시간이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저도 불면증이 있다보니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다가 잠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요, 영상을 보다보면 추천으로 뜨는 영상들이

어떤식으로 올라오는건지 참 궁금했었거든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나한테 추천영상으로 뜨는건지 설명이 되어있어요.

은근 유익한 동영상이 추천되어 보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개인정보가 

너무나도 쉽게 유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모든걸 수락하기 보다는 어느 수준을 넘어서는 정보는 동의하지 

않는 것도 필요해보여요.

초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3학년 11월호

맞춤 스케줄표와 표준 스케줄표가 들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표를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도 되고, 학교 진도에 따라 공부해도 돼요.

국어,사회,과학

11월에 배우게 될 국어 내용들을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만화로 미리 알아봐요.

핵심 내용을 미리 학습 목표를 통해 알아보고 교과서

핵심정리로 배운 내용을 정리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노란색으로 밑줄쳐 있고 빈 칸에 알맞은

말을 써넣으면서 내용을 다시 확인하게 돼요.

QR 코드로 학습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고 실력 키우기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도 하죠.

아이가 아직 글쓰는 걸 부담스러워하는데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가 한 페이지에 나와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는거 같아요.

사회,과학도 국어와 구성이 동일해요..

이 달에 배우게 될 내용들을 학습만화로 미리 알아보고

핵심 내용을 미리 만화로 확인하고

교과서 핵심 정리 내용을 사진과 그림으로 익히고

처음 보는 단어나 이해가 잘 안가는 단어는 용어정리에

설명된걸 읽어보면 돼요. 

실력키우기,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까지 풀어보면

학교에서 시험보는 단원평가 시험은 문제 없지요..

오늘 학교에서 사회 단원평가를 본다고 해서 실력키우기

문제를 훑어보고 자신있다며 등교했는데 잘봤을지 모르겠네요. ^^

수학

 

개념익히기-실력 높이기-응용력 기르기-마무리 평가로

단계별 진도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에요.

11월에는 분수와 들이와 무게를 배우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도 학교에서 원을 배웠고 얼마전에 단원평가

시험을 봤다고 해요...

초등이든 고등이든 수학에서 젤 중요한게 바로 개념인데요

교과서에 나온 개념 부분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문제도 풀어봐요.

실력높이기에서는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적용해 교과서와

익힘책의 필수 문제들을 풀어봐요..

뒷 부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창의,융합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스토리텔링 식이라 얼핏보면 어려울거 같지만

사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것들이에요.

응용력 기르기에서는 서술형 문제와 추론 문제 등 다양한 개념이

합쳐진 심화 유형의 문제도 풀어봅니다.

마무리 평가 문제를 다 풀고  나만의 공책에 

틀린 문제,헷갈렸던 문제 유형들을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마무리 평가의 뒷 문제들은 경시 수준 문제로 구성되어,

도전하는데 의의를 가진다는 마음으로 마음 편하게 풀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어려워하면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풀게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정답지를 보면 정답과 풀이가 자세하게 나와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요 

www.edumon.co.kr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월간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논술과

함께하면 학원 안다녀도 마음이 든든할거 같습니다.^^

'천재교육'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