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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문학 독해 1
남궁민 외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제가 풀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문제집을 추천해 볼건데 제가 풀어본 빠작 입니다!

제가 왜 이 책을 좋아하냐면요

중학교 문학책에도 나오는 내용도 있지만 고등학교때도 다뤄지는 문학 작품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또 시, 소설 뿐만 아니라 극, 수필까지 있어서 샤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잇어서 좋았어요 ๑◕ㅁ◕๑



먼저 소설 파트!


제가 이런 자잘한 개념 익히는데 약해서 국어시간에 설명이 이해가 잘 안될때가 많은데 이렇세 간략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이것만 봐도 외우기 편했어요!


소나기.. 내용은 대략 알지만 소설 내용 전개 순서에 따라 정리해 놓았네요!

다른 작품들도 이렇게 되어있어요!


문제가 언니가 옆에서 보더니 3번은 약간 고등학교 시험문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모의고사 느낌적인 느낌두 나네요♥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점이에요

깊이 읽기 부분에서는 소설 속 소재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사고력 키우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요

보통 이런부분 안써보고 넘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쓰셔야 이 책을 100%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의 꽃입니당
토론할 수 있는 주제를 줘서 생각해보고 제 의견과 답지의 의견을 비교해 볼 수 도 있죠!!!

(물론 답지가 더 말빨이 세고 논리적이란점ㅠ)



소설부분 입니다~~


이번에도 기본개념이 있어요

시를 읽으면서 문제풀고 나면 이렇게 작품을 스스로 정리하는 부분이 나와요

시 문학파라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어요!

시 작가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어요~~

작가의 일생을 알아볼 수도 있죠!!



이번엔 수필입니당~~


수필, 극 부분도 은근히 자세히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됬어요!

하필이면 이라는 말로 일상의 소재를 활용해 수필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bb

저도 이렇게 글을 잘 쓰고싶어요ㅠㅠ


사고력 키우기 부분은 정말 생각 많이하고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쥬!!
중학생 여러분 이 책을 여러분 집에 들이셔야 합니다.(갑분스캐)


극이 한 작품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다음 책에서는 극도 2~3작품 더 있었으면 해요!!



답지 부분입니당

문제가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고 개념만 알면 다 풀 수 있었구

필요한 부분만 답지로 적혀있어요:)



Best​

작품을 살펴보는 위주로 보시는 분들

쉬운 설명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

Bad​

작품과 문제가 많은 것을 원하시는 분들

고난이도 문제를 풀고싶으시다는 분들

하지만 대부분 필요한 작품들이 실려 있어서 시 소설부분은 정말 만족했어요♥♥

#동아출판
#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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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중학국어추천
#중학문제집추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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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소녀의 여행
멜라니 크라우더 지음, 최지원 옮김 / 숲의전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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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명' 소녀의 여행. 이 투명이라는 말은 주인공 마린에게는 엄청 익숙하면서도 자신임을 깨닫게 하는 규칙이었다. 위탁 가정을 왔다갔다 하며 그녀는 조용히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고 위탁 가정의 부모를 여러 번 거치면서 그들에게 자신은 투명한 존재라고 인식해버린것이다. 또,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을 수 있는 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을게다. 엄마가 남긴 저금통과 책 『주역』을 가지고 다니면서 엄마를 그리워했고 버린 이유를 알고 싶어했다. 자신의 존재를 보이지 않는 존재로 투명하다고 표현한 점에서 이 아이가 안주할 곳이 없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시점이 왔다갔다 하면서 소녀의 여정을 보여준다. 마린은 위탁 가정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줄 수 있는 부모를 찾지 못했고 친부모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져 갔다. 아동보호국 소속인 길다가 의사인 루시를 연결해줘서 마린은 루시와 함께 지내게 된다. 식사 시간에 둘은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했고 마린은 자기를 받아주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부러 냉대했다. 하지만 루시는 끝까지 마린을 살펴주고 친절하게 대해 주면서 마린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열리고 있었다. 루시가 근무하러 가고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 엄마 친구와 만나고, 엄마가 있는 곳의 힌트를 찾았고 그곳에서 엄마를 만나게 된다. 엄마가 더 이상 자신을 키우지 않으려는 걸 알게 된 마린은 루시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깨진 저금통에서 엄마의 소원이 담긴 쪽지를 발견하고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마린을 버린 엄마가 책임감 없이 일을 저지른게 아닌가 생각했었다. 마린과 마주쳤을 때 엄마는 어떤 기분이였을까? 마린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묘사했었는데 어쩌면 여기까지 찾아온 마린이 놀라웠을 것이고 자신보다 더 좋은 부모님과 잘 살지 왜 버린 나를 찾아왔을까 하고 생각했을까. 소원의 쪽지를 보고 모든 의문이 풀렸다. 마린을 정말로 사랑했고, 자신과 마린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항상 마린을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뇌와 싸워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앞부분에서 무책임하게 떠난 것 같아 보였어도 그 이면에는 마린을 생각하고 있었다.

마린이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부모님처럼 사랑해주는 루시를 만났고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랑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엄마와 만났을 때 눈물이 날 뻔했다. 엄마에게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해졌고 생각보다 걱정스럽지 않았다는 대목에서 엄마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세상으로 여행하는 것은 힘들어도 참고 나아간다면 그건 위대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사랑을 받은 마린이 부엉이를 받아들임으로서 한층 더 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줄거리와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위탁 가정에 대해 희망을 주기 위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잘 녹아있는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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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4회 모의고사 2학년 (2020년) - 2020 NO.1 중학 영어 리스닝 만점을 위한 11차 개정판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020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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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2올라가는데 영어 듣기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써보게 되었어요! 제가 듣기공부르를 책을 사서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학년이 2학년용인데 많이 어려우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써봤어요!






이 책은 특이하게 1회 첫페이지가 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있어서 (종이에 프린팅X)

매우 인상적이였어요

옆에 QR코드를 통해 미국발음, 미국+영국발음까지 들어볼 수 있어서 특별햇어요:)




(틀린부분이있네요ㅠㅠ)

듣기시험이 끝나고 나면 바로 뒤에 받아쓰기가 있어서 들으면서 써볼 수 있고 다시 한번 들어볼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듣기 내용 자체는 저한테 맞는 것 같은데 잘 들리지가 않았어요ㅜㅜ 그래서 언니가 채점하는데 단어를 이상하게 쓴게 많다로 뭐라 했어요....노력해야겠죠ㅠㅠ..



받아쓰기가 끝나고 나면 단어를 외울 수 있고 옆페이지에서 시험도 볼 수 있어요!



답지인데 음 형광펜같이 쳐진 부분이 아마 주의깊게 들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근데 채점해야할 부분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웟어요ㅜㅜ

우리말 해설도 잘 나와있고 단어 및 표현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답지 뒤에 간략하게 정답표!


 
 

그리고 마더텅 교재에서 볼 수 있는 꺠알 요소들인데

문법책에서도 그랬지만 이렇게 필수표현들이 적혀 있어서 따로 찾아 외우지 않아도 되서 좋았어요 ♥♥♥♥

심심할때 보면 의외로 시간이 잘간답니당

 


저 완전 열심히 했어요!! ㅎㅎ

참고로 듣기 파일 사이트는 여기에요!

https://www.toptutor.co.kr/book/book_pds_view.jsp?id=2391&tcid=5&s_product=2992&s_category=2033

컴퓨터로 저장해서 X1.25배속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마니마니 찾아 들으세요 ♥

이 책은 제가 중2올라가는데 듣기를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유용했고 제가 모르는게 무엇인지 공부하면서 너무 자세히 알아버렸어요ㅠㅠ 더 공부해서 고등학교때 꼭꼭 100점 맞을 수 있도록 마더텅이랑 함께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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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3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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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고 그 주위 원이 있어서 의자에 앉으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어서 여행하면서 사건이 벌어질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내 예상이 내용이 진행되면서 아예 틀렸다는걸 입증되었다!

낡은 줄무늬 안락의자는 예전부터 주인공 사이먼(남자), 마르시아(여자)의 집에 있었다. 어느날 저녁에 의자에 수염이 자라고 있는걸 발견했고 크리스타 이모가 집에 놀러오면서 마술 상자를 소개하는데 그 안에 있던 수정구슬에 담긴 물을 흘렸고 그때는 그냥 넘어갔다. 이모가 간 후 집 창고에 넣어놨는데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줄무늬 무늬 옷을 뚱뚱한 사람이 서 있었다. 곧 가족들이 그것이 안락의자가 변한 것이라는걸 꺠닫게 되고 안락의자가 해달라는 걸 다 해준다. 주스 달라, 음식 달라 … 결국 페니페더 아저씨에게 찾아가고 그 가게의 살림을 다 부수고 이 사태가 수정구슬에 담긴 물이 묻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의자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서 사람이 된 안락의자와 크리스타 이모가 하는 자선단체에 간다. 의자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이야기이다.



크리스타 이모

개인적으로 삽화가 너무 마음에 든다. 딱 책에 미처 묘사되지 않은 그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린 것 같달까

그리고 크리스타 이모가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 중 제일 이상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라서도 그렇지만 사이먼과 마르시아가 자선행사에 와서 자기 집에 불이 났다는데도 사람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는거.. 정말 내가 싫어하는 사람 유형 중 하나이다. 그런 사람은 그냥 자기가 말하는걸 남이 들어주기만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정작 자기는 자기가 그런사람인 걸 모른다! 그런 사람하고 가까이 지내면서 내가 열심히 들어주지만 그 사람은 날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것 같아서 슬펐지만 곧 연락을 하지 않으니까 그 사람도 연락을 안하더라. 그냥 그 사람한테는 다른 사람이 그저 '말 들어주는 사람'에 불과한 것 같다. 그런 사람하고는 정을 주지 않는게 상책이다.



이 장면이 이 사건의 원흉..




아빠

그림에서 표정이 진짜 짜증난것 같다 ㅋㅋ

책에는 그렇게 좋게 묘사된 것 같진 않는데 개인적으로 아빠 성격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의자를 갖다 버리고 싶어했고 (차라리 그랬어야 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티타임하려고 할 때 일부러 의자를 망신주려고 의자 내보낸 것도 뭔가 속시원하다.

의자에 대해서도 한마디 안할 수 없는데 의자가 최대 빌런이다! 다 해치우고 부수고 난리도 아니다.. 특유의 말 늘리기, 음, 흠 이런 말버릇이 개인적으로 몸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만 가장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다.

행동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어린아이 같았다. 내용 중에서 가족들이 해 달라는 요구가 너무 많고 그럼에도 이상하게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만하라고 소리 빡 써야 멈추는 것까지 행동이 많이 어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기야 무생물이였다가 사람이 되었으니 오죽할까. 페니페더 아저씨가 의자가 사람처럼 돌아다니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일임을 알 수 있다.

글씨도 큼지막해서 읽기 편하고 내용이 단순하고 길지 않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판타지 내용 소재를 정말 잘 잡는 것 같다.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의자를 가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마치 현실에서도 의자가 움직인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집안을 다 부수고 다니는 책 속 의자는 사절이지만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줄 것 같다. 어른이 되어가는 나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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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2학년 (2020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0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0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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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2 올라가고

자유학기제가 끝나기 때문에 공부에 많이 신경써야해요..

그래서 많이 부족한 영어 문법을 공부해보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 주제별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그에 따라 많은 Practice 문제가 많았어요

특히! 마지막에 중간기말고사 문제로 최대 50문제가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문제가 많아서 문제 유형도 다양해요

문장연습도 충분해서 문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의 특장점! 부가자료가 많다는점!


앞 장 펼치는데 동사구, 학습진도표, 불규칙동사까지

작은 부분에서도 디테일한 부록이 많았어요!!

자를 수 있어서 붙이고 외우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불규칙 동사 외워둬야 고등학교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니까

반드시 외우도록 해요~

EBS 중학에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답니다!

7일무료에요!



답지 뒤에 이런 숨은 단어 암기장이 있답니다 ㅎㅎ

((사실 안봤으면 모를 뻔 했어요

책이 두껍고 자료가 풍부해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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