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금현진.손정혜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정은 정보글, 세계로 기획, 송호정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이미 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선 시끌벅적하게 소문난 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권을 만나봤다.

표지에 있는,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추천도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아무래도 아이들 책을 사줄땐 이렇게 공신력있는 문구를 선호하기 마련.

다독이 좋다지만 아무 책이나 읽힐 수 없으니까.

언젠가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이 남아선호사상에 군데군데 틀린 맞춤법까지 보여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론 책선정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고 있는 요즘.. 만난 반가운 용선생^^



역사가 시대의 흐름이기에 1권부터 읽히고 싶었고 그래서 선사시대부터 시작~
 
 


초등아이들 책이기에 우선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캐릭터가 있어 좋다.
 


생생한 화보로 아이들 집중도를 높이고..
 
 



퀴즈달인을 찾아라!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코너도.
 
하드커버로 되어있기에 계속 보관하며 읽을 수 있고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만큼 그만큼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
책을 통해 지식습득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아이가 습득하기 위해선 일단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무척 재미있다며 아이가 두번째 읽고 있다.
역사를 접하기 전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말하기 대회 한 권으로 끝내기 : 초등학생편 - 1등 하는 실전 원고 모음집, 개정판
The LAB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로그인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영어말하기대회 한권으로 끝내기.

목하 대한민국은 영어열풍중~​

비단 요즘뿐이랴. 대한민국뿐이랴.

국제화시대 흐름에 발맞춰 세계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건 주지의 사실.

이 책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각족 영어말하기 대회에 완벽대비할 수 있도록 꾸며진 가이드북이다.

국제중, 특목고 준비생이 보라고 되어 있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일반 초등학생들이 보아도 충분히 도움이 되고 유용하다.



알찬 구성.

 

 



목차.

다양한 topic에 대한 원고들이 정리되어 있다.

 

 



단순히 원고만 실리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예문까지.

영문과 같은 페이지에 한글번역이 나오지 않아서 좋다.

영문 그대로 아이에게 자꾸 읽어보라고하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문장을 암기하고 있더라는.

 

 




초등학생, 부모들의 관심사인 영어말하기대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페이지.

이 책 한권으로 영어말하기대회에 관한 준비가 수월할것 같다.

다른 학교는 교내영어말하기대회 경시대회도 있다던데..

리터니들이 많아서인지 아예 그런 대회도 없는 아이 학교지만 대외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며 아이와 더 열심히 봐야겠다.

사실 뭐 말하기대회 아니더라도 이 예문을 암기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니까.

영어말하기대회에 막연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와 부모,

영어말하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아이와 부모.

영어를 한창 공부하는 대한민국 초등학생과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라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성 찾기
김대진 지음, 국지연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술의 시작은 즐거움, 교육의 시작은 호기심.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만났다.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음악은 누구나에게 말을 걸지 않나.

때론 평온한 목소리로, 때로 격정적인 목소리로, 또 마음의 상처까지 힐링해주는 감동의 목소리로.

제목만 보고 읽고 싶었던 책이라 굉장히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아이가 만 5살일때 피아노를 시작하게 했다.

처음엔 악기교육이 집중력,인내심을 길러주기에 그렇게 단순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그런 음악이 이제는 아이가 전공하고 싶다고 말할만큼 아이인생에서 커다란 영역으로...

 

음악을 전공할 딸아이를 위해 밑줄까지 쳐가며 읽은 책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예술의 시작은 즐거움, 교육의 시작은 호기심.

예술의 시작이 즐거움이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대한민국 음악교육의 현실.

저자도 안타까워하지만 나 또한 전공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에게서 즐거움을 뺏는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예술의 본질은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

 



인상깊었던 문구.

 

 




비단 음악영재들에게만 해당하는 문구는 아닐 것이다.

학습에서 두각을 보이는 이른바 영재들도 그렇지 않을까.

영재는 대부분 선천적인데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바꾸고 더 발전시키려는 욕심이 들어갈때 오히려 영재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최대한 영재가 영재됨을 보존하는 방법은 그것을 그대로 두고 아이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은 다른 예술과는 또 다른 특별한 힘이 있다.

우주 전체를 미술과 무용으로 채울 순 없지만 음악으로는 채울 수 있다는 사실.

아이가 음악만이 가진 특별한 힘을 자연스럽게 느꼈으면 좋겠다.

굳이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나 학생의 가족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대 100 : 방송 이지원 PD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1 대 100 시리즈 3
서지원 지음, 이예휘 그림, 이지원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1대 100'을 소장하고 있어 관심이 간 책.

정글의 법칙 프로듀서인 이지원 PD의 이 책 또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첫장 열기 :)

고등학교때부터 줄기차게 내 꿈은 방송국 구성작가였으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한장 한장 넘겨간다.

 

 

 

 

 



정글은 방송국이라는 말, 정말 공감 백배 :)

결혼 전에 KBS에서 근무했을때 정말 정글속 같았던 방송국 분위기가 기억난다.

엄마는 정글같은 방송국을 헤쳐나가지 못했지만 방송에 관심있는 아이에겐 그곳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이 되라며..^^: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방송,방송국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푸른색의 저 번호가 질문번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100가지의 질문은 각각에 해당하는 적절한 답을 가지고 채워져있다.

 

 

 

 



방송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 굳이 장래희망이 방송과 관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매스컴을 접하는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다.

아이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가 전해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의 모든 것
유시정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유치원생 1남 1녀를 둔 워킹맘.

솔직히 저자 스펙에 저으기 실망한 것도 사실.

보통 이런 책은 교육전문가나 외국인학교 관련자가 쓰기 마련인데..

저자 프로필을 보니 육아서출판기획자, 외국 동화 번역자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이렇게 확실한 스펙이 있어야 신뢰가 가는 시대..

씁쓸함을 지우려 애쓰며 책장을 한 장,한 장 넘겨보는데...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모은 정보답다.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는게 아닌가!

이 책은 시도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수집하고 보여주고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농축되어 있다.

국내에서 외국처럼 교육시킬 수 있는 곳,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에 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가 꽤나 도움이 된다.

 

 

 

 



저자의 말처럼 교육에 절대적인 결론이나 정답은 없다.

하지만 각자가 판단해야 하는 맞춤식결론은 있으며, 부모라면 반드시 그것을 고심하여 찾아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시중의 양육서나 교육관련서적을 마구 읽고 있는데 이 책도 그런 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글로벌 시대,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지 않고 우물 밖으로 뛰쳐나가 활약하는 개구리를 만들고 싶은데 이 책의 정보들이 더 넓은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관념적인 정보가 아니라 상당히 구체적인 정보가 빼곡히 들어있기에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