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1대 100'을 소장하고 있어 관심이 간
책.
정글의 법칙 프로듀서인 이지원 PD의 이 책 또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첫장 열기 :)
고등학교때부터 줄기차게 내 꿈은 방송국 구성작가였으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한장 한장 넘겨간다.

정글은 방송국이라는 말, 정말 공감 백배 :)
결혼 전에 KBS에서 근무했을때 정말 정글속 같았던 방송국 분위기가 기억난다.
엄마는 정글같은 방송국을 헤쳐나가지 못했지만 방송에 관심있는 아이에겐 그곳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이 되라며..^^: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방송,방송국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푸른색의 저 번호가 질문번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100가지의 질문은 각각에 해당하는 적절한 답을 가지고 채워져있다.

방송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 굳이 장래희망이 방송과
관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매스컴을 접하는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다.
아이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가 전해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