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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가장 보통의 연애 : 풀슬립 한정판 - 포토북(36p)+스탠드엽서세트
김한결 감독, 김래원 외 출연 /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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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속 회사처럼 ‘남녀노소‘ 섞여 일하는 팀에서 일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보통‘이 가장 어려운 가보다.

p.s 뒷담화는 조심히, 단톡방 뒷담화는 더욱 더 조심히.

#가장보통의연애 #김래원 #공효진 #넷플릭스 #남녀노소 #보통 #뒷담화 #영화스타그램 #회사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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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 일반판 (2disc)
조의석 외 감독, 정우성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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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CCTV, 도청, 감청, 휴대폰 위치 추적, 카드 사용 내역 등으로 시민의 동선이 모두 감시 가능한 사회가 안전하고 바람직한 곳일까? 수사권 보유자의 선의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감시자들 #넷플릭스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 #CCTV #스도쿠 #1984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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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disc)
박훈정 감독, 최민식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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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프락치를 심어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다 되치기 당하)는 ‘무간도‘류 2013년 영화. 현실에서는 노동운동하던 사람이 경찰에 특채되어 과거 동료를 밀고하며 승진을 거듭하다 급기야 행안부 경찰국장에 보임되는 것을 보면 누가 누구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인지. 황정민이 연기한 캐릭터, 정청은 이정재가 경찰인 것을 알고도 의리를 지키며 죽어간다. 조폭보다 못한 의리의 경찰...

#신세계 #넷플릭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송지효 #무간도 #프락치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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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 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 클래식 클라우드 6
백민석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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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물의 삶과 성취를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헤밍웨이편. 네 나라의 여섯 도시를 여행하며 풀어내는 헤밍웨이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 책을 놓기 어렵게한다. 헤밍웨이의 삶 전체가 그의 마지막 선택을 해석할 재료가 된다.

p.s 헤밍웨이를 출판사 편집자에게 소개해줄 정도로 절친이었던 피츠제럴드와 사이가 틀어진 이유는, 소설 <태양은 다시 뜬다>에 대해 너무 솔직하고 세세한 지적을 해줘서가 아닐까? 남에 대한 평가와 조언은 당사자가 희망하더라도 가급적 회피하는 것이 관계 유지에 좋다. 싫은 소리를 받아들여 더 나아지는 위인은 흔하지 않다.

📖 다행히 우리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이 우리의 변명거리가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우리의 가장 큰 오류는 존재는 자신이 생각하고 말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왜 그토록 명백히 무의미한 말들을 내뱉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라캉

📖 ˝인간은 파멸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노인과바다

📖 일단 글쓰기가 주된 악습이자 최고의 즐거움이 되고 나면 죽을 때까지 못 그만둡니다. 그때는 재정적 안정이 큰 도움이 되죠. 걱정을 안하게 해주니까. 걱정하면 글 쓰는 능력이 망가져요. 무의식을 공격하고 비축된 힘을 파괴하는 걱정거리가 되니 건강이 나빠도 해롭고.

#헤밍웨이 #클래식클라우드 #백민석 #아르테 #잃어버린세대 #고국이탈자 #피츠제럴드 #입말체 #빙산이론 #AANI #AllActionNoIdea #하드보일드 #엘엔시에로 #카페아 #FBI #크룩팩토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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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총총 시리즈
이슬아.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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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점점 어려워진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오해를 푸는데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다. 감정을 속이고 빈말하기 힘들어서 불편한 자리를 피해보지만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일상이다. 글을 쓰고 발표할 용기, 거짓말 안할 용기를 가진 저자들 덕분에 속이 후련해진다. 이런 게 대리만족인가보다. 이런 글을 쓰고 싶다.

📖 글이란 내가 얼마나 구린지 본격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용기를 내 자모를 맞추고 문장을 만들어 자신을 변호하는 것입니다.

📖 계속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패배하고 가끔 승리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시 패배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래서 삶은 눈물나는 일입니다.

📖 오해는 흔하고 이해는 희귀하다.

#우리사이엔오해가있다 #이슬아 #남궁인 #문학동네 #서간문 #오해 #이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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