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 구조, 즉 인간언어는 유전적으로 결정된 특성에 상응해 발달하며, 이때 유전자에서 이루어지는 미미한 수정만으로도 각각 특징을 달리하는언어들이 발생한다고 추측하는 데는 나름의 근거가 있다(Chornsley, 1976:56)이 같은 논제들은 심지어 한 언어만을 위해 생성문법을 구성하려고 노력했을 때조차 곧바로 나타났다.
이후 10년 동안 이런 종류의 논제를 발견하는 흐름이 가속화되었고,
보편문법에 대한 체계적인 제약들의 탄탄한 배열이 축적되면서 결과적으로 ‘원리매개변인이론Principles and Paramelers fromewonke P&P‘이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이 이론의 모델을 보면 변형생성문법의 이론』에서 제시된 세밀한 구조의 변형 규칙들 중에서는 영어의 경우 목적어 자리에 위치한 명사구를 주어 위치로 옮기는 ‘수동 규칙‘, 의문문의 who 같은 의문사를 문장의 맨 앞으로 옮기는 이동 규칙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복잡한 형태의규칙들은 이후 ‘이동가설 Move any phrase, Move alpha‘처럼 하나의 운용 작용으로 집적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는 앞에서 보았던 것처럼의문사 who, what 같은 대상들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한 경우를 걸러내는 제약들이 좀 더 수준 높은 단계로 변모하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모든 사안은 최대로 허용될 수 있는 변화 형태들의 배열로 매개변환될수 있으며, 이는 언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들을 보여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헤겔의 논리학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전원배 옮김 / 서문당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 예술은 절대정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서 상징적 예술, 고전적 예술, 낭만적 예술로 구분된다.
상징적 예술은 절대정신을 형상화한다. 이 종류의 예술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건축이다.
여기서 헤겔은 주로 사원이나 교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이 예술은 아직 절대정신의 통일적인 내용. 즉 성(性)을 표현하지 못하고겨우 그 주변과 거소(居所)를 표현함에 지나지 않는다.
그 다음에 고전적인 예술에서는 절대정신이 완전한 규정성을 띠고 나타나며 그 형식이 내용과 일치한다.
절대정신의 진정한 내용, 다시 말해 신(神) 그 자체를 인간의 형태로 표현하는 예술이 조각이다. 여기서는 개성의 섬광이 육중한 물체 속으로 뚫고들어가서 무한한 정신이 육체성으로 형성된다.
낭만적 예술은 절대자의 정신성을 파악한다. 그러므로 절대자가 공간적으로 파악될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다.
여기서는 인간의 내면적 정신성 그 자체가 중심적인 테마가 된다. 그리하여 절대 정신에 인간의 정신력, 즉 감정·기분·쾌(快). 고(苦) 등의 재료에서표현된다.
색(色)과 소리와 말들은 그 표현수단이다. 독서 · 음악 · 문학이 이 유형의 예술이다.
그리하여 헤겔은 동양의 예술은 상징적 예술이고 그리스의 예술은 고전적 예술이며, 기독교적 서양의 예술은 낭만적 예술이라고 하였다.
(B) 헤겔의 사상적 세계는 어디까지나 종교적이다. 아니, 그의 철학은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의 철학은 세계를 절대자의 자기발전과정으로 파악한 것이며, 이 발전과정 속에서 자기를 계시하는 절대자가 다름 아니라 신(神)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헤겔의 논리학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전원배 옮김 / 서문당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헤겔 철학의 정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철학함이란 개념 분석의 도움으로 보편적인 개념들의 
의미를 찾고논리학의 도움으로 보편적인 의견들의 근거를 찾는 것이다. 그런 식의철학함은 무익하다고 어떤 사람들은 주장한다. 철학이란 단지 여러 의견들을 둘러싼 논쟁에 
불과하기 때문에 무익하고, 철학은 모든 것의 배후를 
캐물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무익하며, 철학은 건설적인 작업 없이 이론들이 
틀리다고만 말하여 해체적이기 때문에 쓸모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형법총론 (김성돈) - 제8판
김성돈 지음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소급금지원칙이란 행위 당시 처벌법규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입법을제정하는 것은 물론(소급입법금지), 법관이 법을 적용함에 있어 법률시행 이전의행위에까지 행위자에게 불리하게 소급하여 적용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원칙(소급적용금지)을 말한다. 형법 제1조 제1항은 특히 "범죄의 성립과 처벌은 행위시의 법률에의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소급금지원칙을 선언하고 있다.
형법의 소급금지원칙은 국가형벌권의 발동에 대한 국민의 예측가능성과 신뢰의보호 및 법적 안정성을 보장을 그 이론적 근거로 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