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콘서트 - 작동 원리와 기능을 이해하면 발명이 보인다!
스티브 파커 지음, 공민희 옮김 / 베이직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너무나 편리한 세상이다.

자동차에 휴대폰에 텔레비전에 불과 몇십년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내 주변에 있다.

솔직히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는 잘 모른다, 어릴때는 라디오나 시계를 보면 신기해서 뜯어보느라 고장을 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사용법을 배우는 것도 벅찰 정도로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통해 정말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정말 앞으로는 어떤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되는데, 잠시 짬을 내어 지금 내 주변을 둘러싼 제품들의 원리와 기능을 이해하다보면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제품을 발명하는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들여다 본책이다.


발명콘서트

'기계의 작동원리를 보면 발명이 보인다'는 표지글에 맞게 우리들의 주변에 있는 많은 기계들의 동작원리를 담고 있다.

먼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존재인 전자제품을 비롯해서 자동차나 비행기 그리고 군사용 장비와 중장비, 우주탐험에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들에 대하여 각각의 작동 원리와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제품들을 보면 복잡하고 다양한 작동 원리와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제품들이기에 하나의 제품만 들여다 봐도 많은 원리와 기능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기능들이 다른 곳에 쓰여진다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보면 뭔가를 발명하거나 미래의 제품을 예측하지 않을까 여겨지네요. 


가끔 내가 쓰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의문을 가질때가 있다.

이게 고장이 나거나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라는 생각말이다.

그런데 여기까지가 끝이다. 그 원리나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려면 찾아보는것도 힘들 것 같고 설사 찾는다해도 이해하지 못할거라는 지례짐작으로 표기하고 마는 것이다. 

아마 이런 이유때문에 이 책이 출간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래 사진처럼 우리 주변의 제품들에 대한 작동원리나 기능들에 대해 하나하나 그림이나 도표 등을 겻들여 설명을 하고 있어, 초등학생들도 조금의 도움만 받는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있다. 물른 각각의 기능들에 대해 깊이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들이 지금 내 주변에 있다는 건 분명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탄생된 제품들이다. 그들의 노력은 지금처럼 다른 기기들의 원리나 기능을 이해하고 자신이 필요한 것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상상의 결과물이란걸 누구도 의심치 않는다. 물른 그 중에 뜻하지 않는 결과로 인해 탄생한 행운의 제품도 있지만 이 또한 다른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던 중 탄생한 선물일 뿐이다. 어느하나 노력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건 없기에 다양한 제품의 기능과 원리를 이해하면서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고 거기에 노력을 더한다면 어느순간 나에게도 멋진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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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 최고의 대학이 십대에게 전해주는 성공 수업
웨이슈잉 지음, 이지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왜 하버드를 명문대라 부르고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왜 선망의 대학교인지 그리고 하버드를 졸업한 이들이 여러 분야에 걸쳐 남다른 업적을 남기게 되는지 그 이유를 엿볼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집니다. 물른 이 모든 것이 쉽게 만들어진것은 아닙니다. 초창기 교수 한 명과 작은 교실 하나가 전부였는데,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그리고 그 명성을 만들고 이어가고 있는 하버드 생들에게 어떤 열정을 주엇기에 새벽 4시반까지 불을 밝히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


이 책은 하버드생들이 학문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하는 하버드의 교육이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하버드의 교육적 가지를 풀어내는 방식과 꿈을 일깨우는 수업에 대해 9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1강 잠재력 수업, 2강 시간관리 수업 마지막 9강 입시 수업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하버드의 교육방식의 근간을 바탕으로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명문대의 진학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요인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출발은 자신의 잠재성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잠재성을 키우기 위해 시간의 중요성을 얘기합니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낭비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버드생들은 새벽 4시반에도 어딘가에서 자신을 위해 불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스트래스도 쌓이고 이를 견디지 못하면 어느순간 포기할 마음도 가지게 되는데, 이 스트레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시켜줄 감정을 다스리는 부분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으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임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쉽을 배양하기 위해 학교 생활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그로부터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학교 수업과정에서는 어떤 자세로 배움에 임해야 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학문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나 이를 극복하는 자기 자세에 대한 설명이나 학교생활에서 좋은 친구가 되고 사귀는 방법에 대한 비결까지 알려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기에 입시과정에 대한 조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대학교육까지의 과정이나 요즘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이러해야 하지않나 생각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스스로 지식을 탐구하는 자세를 가르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이들이 봐야할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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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마스터 - 회사를 살리는 영업 AtoZ
이장석 지음 / 진성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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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란게 뭘까?

많은 고민이 드는 분야다.

솔직히 작년까지만 해도 영업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직급이 올라가고 사내 영업 조직이 위상이 타 조직에 비해 높다는 현실을 보면서 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영업이 뭘까?

그 동안 영업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의 면면을 보면 딱히 영업에 대해 뭔가를 배우고 가거나 가서 뭔가를 배웠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 그저 서류 작성이나 영업계획을 세우면서 이전에 작성된 자료를 수정하는 정도가 다 인것처럼 보여지는데, 정말 영업이 이 정도 뿐일까?


저자는 2000년 이후 B2B 영업이 확대되면서 지금까지 B2B 영업에 20년 이상을 한 사람이 10만명이 넘을 정도인데 이들 중 B2B 영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제대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리더가 얼마가 될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영업을 1년만 하더라도 자신의 영업이야기로 밤을 샐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20년을 영업에 종사한 이들에게는 영업의 신이라는 타이틀까지 부여하는데 왜 사람이 없다고 하는걸까?

저자는 그 이유로 제대로 가르치지 않음을 우선으로 꼽고 있으며 다음으로 배운대로 실행하지 않음을 들고있다.

그래서 저자는 B2B 영업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알릴 필요성이 있음을 느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총 6장의 큰 주제로 B2B 영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B2B 영업의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고객의 본질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한다.

통상 B2B 영업이라고 하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가장 큰 오산이라고 한다. B2B 영업 또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며, 고객을 어떻게 관리하고 분석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2장과 3장에서는 이런 고객이 고민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후 4장에서 6장에 이르는 부분은 B2B 영업의 전략과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으로 장단기 목표를 수립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회사를 살리는 B2B 영업에 대한 A to Z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한순간에 '세일즈 마스터'가 되면 좋겠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배운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모든것이 허사가 된다.

쉬운일일 아니겠지만 저자가 제시한 B2B 영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조금식이라도 실행에 옮긴다면 정말 영업다운 영업의 맛을 느껴볼 수 있게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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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8.1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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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반에 밥 한공기와 국 한그릇이 소반보자기에 덮혀있네요.

주는 이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이 표지그림의 제목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2018년은 이 그림의 제목처럼 사랑으로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달이니 시작을 주제로 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네요.

먼저 이번호 특집기사의 주제도 '처음이라 힘드시죠?라는 주제를 담고 있네요. 도시아가씨의 첫 텃밭가꾸기에서는 새싹이 올라오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에 농부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고, 대학에 입학한 후 신입생 설명회에서 들은 기타 선율에 흠뻑 빠져들어 어느세 길거리 버스킹 공연까지 꿈꾸게 된 새내기 대학신입생의 부푼 마음을 볼 수도 있으며, 첫 야구경기에 임하는 아이를 보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도 느낄 수 있고, 제자였던 아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교생실습으로 자신의 학교를 방문한 제자에게 작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글과 초보알바생의 마음을 다독거려준 점장님의 따듯한 말 한마디, 시골에 처음 정착하면서 시골어른신이 알려준 말 한마디가 수십년이 지나도 귓가에 아른거리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모두들 처음 시작하는 힘든 상황을 추억삼아 담아내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지나가면 그 힘듬이 모두 좋은 추억이 되는걸 느끼네요.

이 외에도 소강석 목사님의 글에선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과 새해를 맞아 다짐하는 글을 실으며 신발 끈을 동여매고, 인생의 새해를 시작하리라라는 다짐의 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호부터 이어지는지는 모르겠는데, 책 초반부에 '매일매일 샘터day'라는 월력이 있는데, 이 달의 추천 페이지라며 읽으면 좋은 날도 표기되어 있는데, 샘터를 읽은 기록을 비롯해서 독서이력을 기록하는 페이지로 삼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음달도 주욱 이어졌으면 하네요.


이 외에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삶과 사랑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수 십년동안 우리나라의 오일장을 다니며 장터 상인들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는 사진작가 장영신씨의 이야기를 보며 사람과의 만남이 어떠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통팥죽 한 그릇이 그리워지는 12월에 남에게 베푸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넉넉한 마음의 김예정씨의 음식에서 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이달의 샘터 작가상으로 뽑힌 고유진님의 '오늘도 아빠는 달린다!'편에서 어느새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머리가 희끗한 남편을 보며 그 동안 고마웠다고 전하려는 아내의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2018년 해오름달에 샘터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느해보다 춥게 느껴지는 이 겨울를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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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 - 미묘한 차이
김하나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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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가기전 이 책에 대한 사용안내서가 있습니다.

보통 전자제품을 사면 이처럼 안내서나 설명서가 동봉되는데, 대부분 잘 읽어보지를 않죠. 이미 알고있다거나 귀찮거나, 이러저런 이유로 잘 보지 않는데 꼭 읽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책의 사용안내서도 꼼꼼히 읽어봅니다.

제일 중요한 요점은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쓰는 책'입니다.

그래서 표지의 띠지에도 '다이어리'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다이어리가 아니라, 하루 하나의 질문에 대해 생각한 것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 책인데,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15° 미묘한 차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수평이나 수직방향에서 본다면 약간은 기울어진 각도를 의미하는데, 뭔가 부족하거나 위험해 보이는 느낌도 받는 반면 조금씩 나아진다는 느낌도 받고, 때론 뭔가 의문을 가질때의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미묘한 차이'

사실 15° 정도의 차이라면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차이로 미묘하다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이 책에서 담고 있는 '15° 미묘한 차이'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사용안내서에 적혀있듯이 이 책에는 수 많은 질문이 담겨있습니다.

숫자상으로는 155개의 질문의 담겨있는데, 하나의 질문에 몇개의 작은 질문이 있는것도 있고.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하루에 정리하기 힘든것도 있어 실상은 질문의 숫자보다 더 많은 날들이 소요될 것 같네요. 그리고 생각의 시간을 강요하는 것 또한 아니라서 생각보다 더 걸릴수도 있겠네요. 다만 이 책은 다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 지니고 다니면서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15°쯤 삐딱하게 보기

펭귄이라는 출판사, 부적입장권, 야구장의 익사이트석...

어울리지 않는 이름일 것 같아 생각조차 하지 않은 이름이었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물건이었고, 위험한 곳이라 기피하는 장소였는데,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다른 의미를 더하거나 방향을 전환하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네요.

이처럼 이 책은 세상을 조금만 한 15° 정도 삐딱하게 바라보다가 탄생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던지고 있죠.

새로이 탄생된 것들에 대한 배경이야기를 하면서 생각의 전환을 조금씩 유도하고 세상을 다른 가도로 바라볼 수 있는 습관을 길들이게 하는 것이죠.

창조는 모방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조금씩 진행되는 생각의 모방을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꽤 괜찮은 것이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꼭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생각을 통한 사고의 유연성은 기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세상을 새롭게 보고 싶은 이들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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