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기독교 이야기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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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 이르기까지 시대적상황속에서 프로테스탄트사상에 영향을 끼쳤던 카톨릭과 이슬람교뿐 아니라 신학적이고 철학적인사고, 그리고 정치적,이념적인 요인들과 함께 흘러내려온것으로 2.000년이 훨씬 지난 시간가운데 생긴 종교라는 틀안에서 역사적가치를 지닌것이 교회사이기에 결코 쉽사리 이해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방대한 분량으로 일일히 이해하게끔 나와있는 서적을 접한다는것은 쉽지가 않았다.

상당수의 독자들이 궁금중을 느끼는 부분임에도 전문서적을 접하기전에는 기독교역사책에 서술되는 통상적인 내용이외에는 볼수없었던 안타까움을 "우리가 지금껏 알지못했던 기독교역사""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성경밖 성경이야기""맛있는 성경이야기"를 저술하시므로 기독교역사로 성서의 이해를 도와주셨던 유재덕박사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기독교출발의 배경을 초대교회 당시의 순교신앙에서 부터 시작하여 혼합종교를 가지고 있었던 로마제국의 핍박을 역으로 이용케 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로마가 기독교를 세계에 전파하는 선교의 동기부여를 제공케 함으로 새로운 참종교인 기독교가 오늘날 우리나라에 까지 전파될수 있었음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중세시대 그리스도교회의 분열과 르네상스에서 종교개혁에 이르는 모습이 오늘날 대형화되며 세습의 문제로 세상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게 하고 있다.

초대교회당시 기독교의 박해원인중 하나가 종교의 배타성을 지닌것이었는데 신앙생활을 빙자로 다른사람들의 것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은 없었으며 중세카톨릭처럼 영적교만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기독교역사를 통하여 내자신을 살필수 있었다.

하나님은 한분이라는데 교회는 자기교회가 옳다며 여러교단으로 흩어져 있는것과 사회적으로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삶에 본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므로 전도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던것이 오늘날에만 있었던것이 아니라 기독교가 흥망성쇠하는 가운데 계속되었던 현상임을 총 12장에 걸친 내용을 통하여 느낄수 있었다.

삶의 어려움이 있을때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자신의 영적강건함에 만전을 기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해결되면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대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세종교개혁이 저마다의 신앙의 개혁으로 다가가야 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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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받아들여졌다 -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51편의 묵상 잠언
류해욱 지음, 남인근 사진 / 샘터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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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려다보면 이루려하는 욕구에 정작 자기자신은 뒷전으로 물러나게 될뿐 아니라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망각하며 살아가게 되는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나름대로 부지런히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허전함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같은 마음을 덮어줄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자문하면 사랑이라고 말하면서도 세상에서 자신의 귀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뜻하는일이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근심과 한숨, 심지어는 우울함에 이르기도 한다.

세상에서 숨쉬며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존귀하고 온전한 존재로 있는것이 나임을 일깨워주는 글들이었다.

류해욱신부님은 "그대는 받아들여졌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사랑이 손짓하면, 달래지지 않는 슬픔, 다시 태양에게 인사를, 받아들임, 삶을 위하여 와같은 명제들로 나누어 그에 맞는 명사들의 글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정작 자기자신의 모습을 살피지 못하고 다른사람을 비난하려는 모습, 간구하기에는 열심이지만 주어진것에 감사할줄 모르는 모습, 귀한것을 부러워하면서도 이세상에서 제일 존귀한것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 모습, 교만하기를 경계한다고 하나 어느새 교만해 있는 자신의 모습등..그글들이 뜻하는 영적원리를 총5장에 걸쳐서 나타내주고 있었다.

다양한 글들속에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므로 지혜의 글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묵상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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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공부 -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조윤제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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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부터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중 신언서판이라는 말씀이 떠오르게 하였다.

난생처음 만나본 사람일지라도 그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는 방도가 있는데 그사람의 몸가짐과 말할때의 태도나 감정상태, 그리고 바른글씨와 인식하며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어느정도냐를 함축하는 말인 "신언서판"이야 말로 사람의 가치기준을 말해준다는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피해주지않고 듣기좋고 덕이되는 말을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다보면 자칫 자신도 예측하지 못했던 의사와 감정이 섞인 뜻하지 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마련이다.

말은 이처럼 기존에 알고지낸 사람이 아닐지라도 말하는 상대방의 인격을 알아낼수 있을만큼 중요하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의사전달하는 기능이 있는것이 말이기에 이에 관련된 언변을 높이려는 자기계발서가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는것을 볼수있다.

하지만 아무리 논리적으로 말할때의 요령과 주의할점 그리고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쉽사리 자신에게 적응시키기란 쉬운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문제를 논어,맹자,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십팔사략 등의 역사서. 설원,세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많은 동양고전에서 나타난 대화들을 통하여 앞으로 있을일을 생각하게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지혜의 글을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라는 저서를 통하여 접할수 있었다.

지혜의 글로 습득할수 있는 말을 총10편에 걸쳐서 상황에 따라,의미가 적절히 내포되고 있는 말을 듣는 상대방을 충분히 인식하게 할뿐 아니라 말을 구사하는 사람의 마음도 여유를 갖아야 충분히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설득력있게 전함으로써 말의 귀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었다.

명제별로 주어진 고전에 나타나있는 글들을 소개하고 해설해 놓음으로써 고전의 글이라면 어렵게만 여겨지는 선입관에서 생활가운데 얼마든지 다가올수 있게 느껴지도록 독자들이 읽을수 있었다.

또한 품격있는 대화를 위해 자기계발서들이 기술적인 대화법으로 소통위주의 윤활류역활을 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던것에 비해 이책은 화술과 스피치가 인격에서 우러나오게끔 지혜의 역량을 더해준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느꼈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주는것이 대화의 습관에서 나오게끔 하므로 어떠한 현실생활에서도 자연스레 적용시킬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것이 이책의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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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열전 - 고문과 죽음 앞에서도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삶과 고난, 그리고 승리에 찬 죽음에 관한 서사!
존 폭스 지음, 홍병룡 외 옮김 / 포이에마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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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이 인식과 사상,가치척도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와 증오가운데 생명을 잃어야 했던 교회사중 믿음의 선구자들의 피의 역사를 살펴보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온세상에 널리 퍼져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기를 원하셨고 그 복음이 우리나라에 까지 들어오게 된것은 감사한 은총이지만 그렇게 마음놓고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릴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십자가에서, 때로는 단두대에서, 심지어는 로마의 원형경기장등..에서 쿼바디스 도미네를 외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으며 신앙의 지조를 지켰는지를 Actes and Monuments of these latter and Perilous Days 라는 제목의 초고로 시작하여 11년만에 완성된 존폭스의 "순교자 열전"에서 보여 주고있었다.

로마의 기독교박해를 피해 지하묘소인 카티콤에 흩어져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초기공동체를 형성하며 틈나는대로 말씀전파하고 핍박받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종교적,정치적으로 박해를 받았음을 초대교회의 순교역사와 이단사상의 논쟁으로 인한 신학적인문제,서유럽에서의 정치적인 교황의 박해,종교재판,종교개혁을 배경으로 총15장에 걸쳐서 편제되어 있었다.

무자비한 탄압속에서도 말씀의 진수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할때 먼저 신앙생활했다고 자칫 교만해지기 쉬운 현실에서 기본적인것은 성서말씀이고 그이외것은 사람의 자유가 아닌 하나님의 자유임을 깨달아 스스로를 내려놓을때 한국교회내의 분쟁이 없어질수 있음을 깨닫케하는 시간이었다.

신앙을 지키기위하여 고난속에서 자신의 의지에 앞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오늘에 까지 이르게하여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순교신앙으로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역사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무엇보다도 죽기까지 하나님께 매어달렸던 순교자들의 고난을 세계교회사를 통하여 살펴보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에 어떠한 메시지를 남겨주는지 생각해볼때 6.25한국전쟁과 일제강점기 당시 공산주의와 우상숭배같은 시험거리에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굴복했다고 비난하므로 한국교단이 분열에 이르게된것은 하나님보시기에는 사마리아인을 손가락질하는 바리새인들과 무엇이 다를지 생각케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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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브랜드 시대
김성제 지음 / 지필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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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고 하면 그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과 시회적인 인지도가 뒷받침해주는 대상물을 떠오르기 마련인데 종교에 브랜드라는 단어가 함께 사용되는것을 보니 사람들 개개인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 유.무를 떠나서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써 책임의식을 느끼게 하였다.

얼마전 저녁TV뉴스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가장 신뢰도를 주는 종교는 카톨릭이며,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종교는 개신교라는 의식조사를 담고있는 통계내용을 볼수가 있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종교적심성을 지니고 있기에 저마다의 정신세계에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종교라고 생각하고 있던것이 나뿐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에게 통상적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내면의 의식에 종교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었다.

한국최초로 브랜드경영학의 이론적체계를 세운 김성재박사는 그의 저서 "종교브랜드 시대"를 통하여 글로벌세계에 있어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힌두교,불교,카톨릭교"처럼 정신적인 축을 이루고 있는 세계 6대종교를 비교해 봄으로써 무작정 타인의 종교라고 배타적인 감정에서 종교마다 나타내고자 하는바와 역사적인 의미를 이해시켜주게끔 각종교를 비교해주므로써 종교브랜드별로 신의 본질에서 인간과의 문제,구원관에 이르기까지 종교브랜드의 가치평가를 분석해 볼수 있었다.

상표에서 오는 품목별 가치브랜드는 생활속에서 염두에 둘수 있었지만 종교브랜드의 가치평가는 주관적인 성격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들로써 카톨릭이 1위이고 유대교가 최하위임을 이책을 통하여 알았을때 종교별 브랜드력이 약한이유가 어디에 있으며, 한국교회는 선교적차원에서 이 사회에 어느정도로 공헌하며 성장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였다.

물론 사람사는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므로 신성한것을 바란다는 것은 무리지만 중세 카톨릭교회의 부패가 종교개혁을 불러왔던거처럼 오늘날 각종교마다 제2의 종교개혁을 마다해서는 곤란할뿐만 아니라 세계적,보편적,하나님의 사도적계승과 같은 아름답고 거룩해보이는 모습으로 자칫 도그마에 빠져서 인간적인 교만함이 젖어드는것을 주의할때 종교브랜드 힘의 원천이 생길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상품브랜드가 세상사람들에게 보편적만족을 주는데 기여하는것과는 달리 종교간의 분쟁과 종교내의 계파갈등, 이념과 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떠안고 있는 종교브랜드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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