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서 나오라! - 마크 배터슨의
마크 배터슨 지음, 이정선 옮김 / 더드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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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는것은 두말할것없이 중요한 것이지만 올바른 깨달음을 확고히 갖게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이적과 기사를 몸소 행하셨던것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볼수있다.

주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목적과 의미를 보여주신 표적된 사건을 십자가위에서 대속하시며 "다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상칠언중 하나로 남겨진지 2.000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접보며 만지고 싶어하는 심리를 미국 워싱턴D.C소재의 내셔널커뮤니티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시는 마크배터슨목사님은 "무덤에서 나오라!"는 저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현상으로써 추구할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고 뜻하는바가 무엇인지를 살아가는 삶가운데 시간과 공간속에서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마태,마가,누가복음서의 주석이라고도 할수있는 요한복음서에 나타나는 일곱가지 표적속에서 저마다 자신이 처해진 환경속에서 자기만의 문제라고 어렵게 생각하며 자칫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수도 있는 부분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해주는 글이었다.

나타난 표적보다는 이를 행하신이가 어떠한분인지를 진정으로 깨달을때 같은상황을 보더라도 하나님위주로, 긍정적으로 바라볼때만이 예수님의 표적을 체험할수 있다고 나타내주고 있었다.

성경말씀과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짐을 체험한 사건들을 총 일곱번째 표적으로 25절에 걸쳐 나누어 편제되어 있는 영성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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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센스: 음식편 - 10분 만에 매력 터지는
강규혁 지음, 서민정 그림 / 아이스토리(ISTORY)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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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요건이라고 여겼던 의,식,주중 음식이 생존의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글이었다.

매일같이 접하는 음식이 아닌다음에야 평상시 듣고 보던 음식일지라도 막상 자신의 식탁에서 접할때는 여간 어색하고 불편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누구를 만나더라도 보다 세련되게 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본적식사매너를 보여주는 가운데의 대화의 시간이 자신이 하고자하는 삶의 성취를 이루는 방편이 된다는 사실이다.

음식이란 특유의 별미를 개성껏 만들어 자기방식대로 먹는다는 생각을 갖을수도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생활에서는 음식이 커뮤니케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에 가볍게 음료수처럼 마시는 커피에서 부터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하게 되는 프랑스요리에 이르기까지 대화를 위한 기본적인 상식을 일러주고 있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커피숖에서 별생각없이 마실수 있던 커피가 이제는 스테이크를 먹는것처럼 다양한 커피종류가 적혀있는 메뉴판앞에서 어떤 커피가 맛있을까 하고 고민아닌 고민을 해야하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음식을 접하는 방법에서 기존에 알고있던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 일상생활가운데 음식을 접하는 문화와 더불어 "이것만은 꼭!!!"이란 코너와 "Interview"코너를 통하여 의미를 되새기게 하여주었다.

파스타,커피,맥주,참치,와인,프랑스요리,채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월요일의 식탁에서 일요일의 식탁으로 음식을 구분하여 지루한감을 느끼지 않게 하여 가벼이 접할수있도록 편제해놓아 경우에 따라서는 예절과 매너, 인간관계개선을 음식문화로 동기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읽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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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기뻐하라 - 상황을 뛰어넘는 거룩한 삶으로의 초대
김은호 지음 / 두란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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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처럼 성내동에 터를 잡고 하나님의 제단을 쌓아 부흥성장하기까지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시절을 오직주님의 권능에 매어달렸었던, 지금의 오륜교회에서 시무하시는 김은호목사님을 "무릅으로 승부하라"라는 저서로 몇년전 접한적이 있었다.

어떠한 상황에서 예측못할 역경에 부딪히는수가 있더라도 결코 절망과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주께 향한 기쁨을 잃지 않도록 주님의 은혜 가운데 극복하고 뛰어넘을수 있게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원리를 "성령으로 기뻐하라"라고 선포되었던 설교시리즈를 설교모음을 통하여 다시금 금전과 권력, 그리고 지위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가운데 살면서 진정한 기쁨과 소망을 하나님에게서 찾아 삶에 적용시길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글이었다.

진정한 기쁨을 어디서 찾고 의식하며, 행동으로 옮겨서 누려야하는지 기쁨의 방향성,기쁨의 역설, 기쁨의 회복, 기쁨의 은혜라는 네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15절에 걸쳐서 편제되어 세상사람들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기쁨을 찾으려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찾을 기쁨은 주안에서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생에서의 영혼의 자유로운 기쁨을 성경의 내용과 더불어 전개해나가 삶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쁨을 잃을때 이에 대처하는 힘이 주님께 있기에 헵시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무엇보다 인간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모진시간으로 여겨질수도 있으나 주의 은혜 가운데 경건할때는 그아무리 고난도 기쁨이 될수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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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황현산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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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내가 초등학교시절에 처음 접했을당시만해도 코끼리를 꿀꺽 삼켜버린 보아뱀과 겉으로 아주 평범해보이는 중절모를 서로 비교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선입견에 사로잡혀 살수있다는 것을 의식 하게만든 책이었다.

내가 어린시절에 읽었던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전세계사람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시간동안 널리 읽히게 되는것에는 소행성 B612에서 온 어린왕자가 사막에서 비행기사고중의 비행사와 만나면서 지난날 자신이 여행한 이야기를 비행사에게 들려주고 자기행성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지만, 책내용에 등장하는 사하라사막에서 만난 비유이야기와 고집센 소행성장미, 그리고 보아뱀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들이 인간사에 의미를 부여하는 바가 깊기 때문이었다.

어린왕자라면 어렸을적에는 "선입감"이라는 단어에 귀착되었던 것이 사실이나 오늘날 어른이된 나이에 다시읽은 어린왕자는 "관계"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게 하였다.

세상에 하나뿐인 존귀한 나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과 어떤환경에서 무엇을 주고 받느냐하는 관계에 따라 그사람의 앞날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관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만났을때 힘들고 좌절하여 정작 아름다움과 감사한것을 느끼지못하는 점을 이책에서는 주인공 어린왕자를 통하여 황량하고 쓸쓸하고 외롭게 느낄수있는 사막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여 인생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인생사막에서 경험하게 되는 최대의 경이로움을 어려움이라는 극한에서 우물로 목마름을 해갈하고 삶이 쉬어갈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만나도록 하는 메시지를 주는 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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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고전이 된 39
김학순 지음 / 효형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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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재의미를 깨달케 하므로 인간다움을 고양시켜 스스로의 삶에 적용시키는 역활을 동양고전에서 찾고자하며, 살다보면 어려운난관에 봉착할때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데 필요한 심리적이고 철학적 일뿐만 아니라 사회적이며 물리적,정치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실용주의적인 면이 있는 서양고전의 글들이 어렵게 와닿을수밖에 없었고 이를 극복하며 고전이 말하는 바를 저마다의 삶에 적용시키려고 했던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오랜중국역사속에서 생겨난 동양의 고전과 오늘날의 생활모습과는 사뭇다른 정치,경제,문화,사상에서 태동한 글들이 나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재직하고 계신 김학순교수님은 "세상을 바꾸고 고전이 된39"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사건,사고를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39권의 고전서적속에서 각권이 어떤내용이 있으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말하려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역사속의 사회,환경에 영향을 주는글들이 이시대에 이르러 "제3의 물결"을 저술한 미래학자 에리히프롬에 이르기 까지 하나의 흐르는 물줄기로 인류사의 한획을 그었던 고전으로 알아야할 제도,사상,운동등을 별도로 주해를 달아놓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읽으면 좋을책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등을 곁들여 실어주어 자연스레 자유와 인권, 정치철학과 사상사, 경제학과 정보학.혁명적인 시공간발견, 미래를 향한 이념등을 총 6부에 걸쳐서 편제해놓은 세계고전 모음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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