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넘어선 멘토 아버지
박성희 지음 / 학지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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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성격의 공동체를 꼽으라고 하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이 되는것이 가정이기에 가족공동체라 할수있다.

이처럼 중요한 가정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그가정 가장의 역활이 중요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가정이 오늘날 가정의 문제점이다.

예전에는 아버지와 자녀간의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오는 영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다면 오늘날에는 가정을 경제적으로 일구는데 시간과 정신을 뺏기다보니 자녀와의 단절이 오게 되었다.

나역시 어렸을적 아버지와의 친근함을 그리워하던중, "아버지는 멋쟁이"라는 TV영화를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마음이 하나되어 함께 지내는것을 보고 내가 크면 저런 아버지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딸내미에게 멘토역활을 제대로 못하는 아버지가 되어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시대를 넘어선 멘토 아버지"에서는 한국적 아버지상으로 자녀를 세상에 맞이할때부터 양육과 교육,자녀와의 대화상대가 언젠가부터 엄마몫으로 넘어가 버렸지만 태교에서 창의성을 개발시키는데까지 아버지와도 공유해야 아이의 감각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커서도 멘토로써 역활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살아가기 힘들다고 경제적인것에 치중한후 가정을 살펴야한다고 생각하기 쉬운 오늘날 아버지들에게 시대를 넘어선 진정한 아버지의 역활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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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더할 것은 없다 - 율법을 벗고 복음의 본모습을 보다
앤드류 팔리 지음, 안지영 옮김 / 터치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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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말하라고 하며는 죄악된 세상에 얶메이지 않고 진리가운데 자유함을 주시고자 인류를 대속하시기 위함이었다.

이로인해 울려퍼진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유앙겔리온이라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적인 사고를 덧붙여 복음의 순수성을 떨어뜨리므로 미쳐 말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도그마에 빠져드는 모습은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인지라 규칙적으로 따라야할 율례를 필요로 하고싶어하는 마음에서 였다.

하지만 이런 율례가 복음을 가린다면 예수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박은 바리새인의 선례를 따라가는 것이기에 21세기의 바리새인이 오늘날 나는 아닌지 자문해 보게 되었다.

복음안에서 자유치 못하고 율법적인 신앙에 사로 잡혀 있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미국 텍사스 에클레시아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앤드류 팔리 목사님은 복음을 가리는 신앙생활 가운데 율법적인 요소들을 추려서 8장에 걸쳐 하나님말씀이 뜻하시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책을 읽는 동안 지난날 내가 믿음의 뿌리를 내리기 힘들게 했던 문제들도 실려있었다.

그중에는 구약성서 말라기 3장 말씀을 들어 십일조헌금은 하나님의 것이니 십일조를 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죄악이므로 최우선적으로 십일조를 해야한다는 어느 부흥사목사님의 말씀과, 세례는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해 죄씻음받아야 하는것이기에 침례세례를 받아야하고 그리스도의 몸과 보혈을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성만찬에 참여해야 하기에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세례는 꼭 받아야 한다는 대목이었다.

개교회마다 교단에 따른 교리로 인해 생긴 문제지만 아무리 성경말씀을 근거로 든다고 해도 근거든 성경귀절에 치우치다보면 복음의 진수를 깨닫지 못하게 될수있는데 이와 같은 문제들로 이책에서는 십일조에 관해서는 십일조환불 보장으로 빗대어 하나님의 거룩한 슬롯머신이라는 말과 십일조가 어떻게 중요한지를 언급하며 세례가 중요하나 구원의 필수요건이라는것은 지나친것이라고 지난날 나의 신앙생활에 적잖이 비중을 차지했던 요인들을 그의 저서 "복음에 더할것은 없다"에서 말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잘이끌어 주는 분이 있다하더라도 하나님과 개인의 영적인 문제이므로 초보신자나 기존신자 할것없이 두루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복음으로 인도하는 신앙생활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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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본질을 아느냐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1
김남국 지음 / 두란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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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눈으로 볼때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받은 사람이라면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상적인 사람들보다 잘먹고 편안하게 살아야 될것이라는 자기위주의 생각에 조바심을 내는 마음으로 살아갈때가 종종 있었다.

또한 생활가운데서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씀처럼 애쓴만큼의 결과가 오지않을때는 내자신보다 다른사람에게 불평불만을 갖았던것도 사실이었다.

저마다 인생사의 직면해있는 현실속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개입하고 계시는지 인간의 지혜로는 알기힘든 연유로 생기는 현상이지만, 이러한 현상이 살아가는 나날속에서 힘들게 느껴지는 문제점들을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라는 글을 통하여 예전부터 낮설지 않은 주내힘교회에서 시무하시는 김남국목사님의 "창세기 파헤치기"란 저서를 통하여 인간이 깨닫지 못한 사실들속에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 섭리를 창세기 1장~11장을 살펴봄으로써 창세기 말씀속의 하나님의 뜻이 말씀속에서 그친것이 아니라 오늘날 시련과 역경,어려움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저마다의 삶속에서도 역사하시므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종종 범했던 지난날 이스라엘백성에게 하셨듯 나에게도 직접 다가오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생을 이끌어 주실것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12장으로 구성된 창세기 설교집이라는 선입관과는 달리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창세기 믿음의 조상들에게서 부터 인간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뜻과섭리로 나타내어 주는 영적원리를 살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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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31일 기도습관 - 나를 죽이고 성령으로 기도하는 기도 체험하기 내 인생을 바꾼 31일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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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대화로 영적호흡이기에 더말할 나위없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하나님과 항상 동행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에 새해를 맞이하면 새해특별금식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기전 미명에는 새벽기도로, 식사를 하기전에는 식사기도로 생활가운데 반복되는 행위로 기도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의식적으로 하는 행위에 앞서 무의식적으로 하나님과의 축복의 통로를 가져야 되지만, 기도에 앞서 자신의 판단으로 행동이 먼저 옮겨질때가 많은 현실에서 이처럼 기도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배여있지 못하는 문제점을 "내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저녀축복 침상 기도문"으로 이미 낮설지 않은 꿈을 꾸는 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대희목사님은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며 사모하는 마음이 기도하는 행위로 표출되어 생활속 깊숙히 습관으로 이어질때야 비로써 앞으로 닦칠 운명이라는 시간도 바뀔수 있음을 "내 인생을 바꾼 31일 기도습관"이란 그의 저서를 통하여 말하고 있다.

번제물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임재하셨던 성막의 지성소를 찾아 대제사장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통하였던 구약시대를 생각하면 성막의 휘장이 찢어져 죄인된몸이 영적지성소에서 하나님과 직접 만남을 가질수 있음을 생각할때 회개의 기도, 간구의 기도, 감사의 기도등 늘 동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인생을 논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도의 향을 하늘의 지성소에 올리는것이 얼마나 커다란 은혜인지를 깨닫게 하였다.

오늘날 영적 지성소에서 드리는 기도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하나님을 만나 준비하는곳인 기도의 뜰과 기도의 성소,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몸소체험할 기도의 지성소, 삶속의 행위하나하나가 기도임을 기도의 삶으로 총 4Part로 나누어 31일간 주제별로 기도말씀,기도생각,기도실천,기도생활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도생활이 중요함에도 자칫 기도에 나태하기 쉬운 현실에서 이처럼 기도의 장을 지성소에 비유를 들어 하나님과 평상시에 얼마나 교통하면서 살아가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수있도록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하게끔 꾸며져 있기에 평신도 누구나 기도의 영적원리를 풀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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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렇게 읽고 통달하라
이문장 지음 / 두란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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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쯤 새해계획중 성경을 통독하려는 경험이있다.

날짜별로 정해진 범위를 규칙적으로 읽어가면 성경통독이 가능하게끔 3개월,혹은 6개월 단위로 짜여져 있는 성경읽기표를 보게 되는데 부지런히 성경을 읽어가는것도 중요하겠으나 시간에 얽메이다 보며는 자칫 성경말씀이 뜻하는 바를 미쳐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릴수도 있기 마련이다.

두레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문장목사님은 "성경, 이렇게 읽고 통달하라"에서 말씀을 올바로 깨우쳐 자신의 삶속에 적용하여 말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간이 만든 도그마에서 탈피하여 기본적인것은 성경으로 환원해야 하며 하나님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책의글 이라기 보다는 경전이라는 개념으로 경건한마음으로 보다 의미심장하게 성경말씀을 긴밀히 접해야 한다고 한다.

문제는 자신의 삶속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말씀을 올바로 이해하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성경이 쓰여진 시대적상황과 문화,언어등..현대인들이 접하지 못하므로 미쳐 알지못했던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기에 성서를 대할때는 일반적인 통념으로 성경이 쓰여질 당시 나라면 어찌했을까? 라는 의구심과 성서의 메시지를 몸소 체험하러 하나님견지에서 말씀을 깨우쳐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선교사가 세운교회에서 성서에 대한 이해로 믿음의 뿌리를 내리기 힘들었던 지난날의 경험을 가진 나로써는 복음과 같이 할수없는 요인은 멀리하거나 문화적으로 이해의 여지가 있는부분은 수정하고 복음안에서 토착화가 가능한것은 발전시켜서 같은 성경말씀이라도 문화권의 인식차이로 말씀의 이해도가 다를수는 있지만 복음은 올바로 한국적시각으로 이해하여야 함을 인식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문자 한자한자에 얶메이는것이 아니라 같은 성경귀절이라도 번역되는 과정에서 의미가 조금씩 달라질수 있는점 때문에 목회자가 설교말씀을 준비할때 역시 영어,헬라어성경,각종주석등을 참고하며 성경에 나와있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찾으려 하는것과 같이 평신도들이 성경을 빠르게 읽어가며 이해하는것 보다 성경이 말하고자하는 의미성여부를 성서가 기록된 정황을 이해하며 읽게하는데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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