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굿바이 -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허춘웅 지음 / 피톤치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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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게되며는 젊은날에는 충분히 이루어지던 세균감염의 억제나 세포재생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기에 생길수있는 응급을 요하는 질병중 하나로 중풍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것은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서 였는지 잘못된 선입관에 의한것임을 알수 있었다.

젊은사람일지라도 고혈압,흡연,스트레스,복부비만,안좋은 식습관,당뇨,음주,심장질환등 다양한 뇌졸중을 일으킬수 있는 요인들을 접하기에 기존의 노인병으로 거리감을 느끼던 사람들도 질병으로만 치부할것이 아니라 증상임을 올바로 인식하여 평상시 생활식습관에서 운동,건강검진을 통하여 예방할수도 있으며 완치가 가능한것으로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죽음으로 고통스럽게 이끄는 노인병이란 개념에서 나이에 국한되는 질병이 아니고 예방뿐만아니라 대처도 할수있으며 응급처치와 치료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를 대한민국 유일의 뇌졸중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장이신 허춘웅박사는 그의 저서 "뇌졸중 굿바이"에서 뇌졸중 예방법,치료와 후유증에 관한 글로 총6장에 걸쳐서 수록하고 있었다.

가정의학이라고는 하지만 생활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예화로 구성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증상과 더불어 궁금했던점들을 테마별로 함께 읽어가는 가운데 건강상식으로써의 이해의 도를 높여주어 증상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비할수 있는 준비자세를 접하게 하는 글에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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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잘 닦아도 비만 치매 막는다 -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뜻밖의 치과상식, 충치예방연구회 추천도서
가바야 시게루 지음, 황윤숙 감역 / 도어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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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치아가 오복중의 하나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만큼 신체기관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어서, 살아가는 동안 어느만큼 치아기능이 중요한지 인식하기 보다는 치과병원에 다니며 고생할때에야 비로서 고통으로 인한 치아건강관리의 중요함을 느꼈던것이 현실이다.

얼마전 인프란트시술을 받기위해 치과에 들르니 333법칙을 따르라는 글귀를 볼수있었다.

이것은 치아를 닦는데 있어 하루3번, 식후3분안에, 3분동안 양치질하는것을 반드시 지키라는 말이었다.

이처럼 이를 잘닦는것의 중요성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충치예방에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치아와 정신건강에 까지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지 의학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가바야 시게루는 그의 저서 "이만 잘 닦아도 비만.치매 막는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미쳐 알지 못했던 치아가 자신의 건강에 주는 효과와 치아우식증,치주질환과 같이 걸렸다하면 고생을 면할수 없었던 질환으로 실생활가운데서 예방하는 방도와 치과검진에서 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게끔 총4장에 걸친글로 서술하고 있었다.

병원에 건강검진할때 의사선생님에게서 듣는 스케어링하라는 의사소견과 치아로 인한 고생을 참고 지내서는 안되는것이 치과와 건강에 관련된 예비상식으로 숙지토록하여 평상시 소홀히 여겼던 부분들로 뜻밖의 치과상식을 테마별로 각종그림과 BOX를 함께 이책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의 건강을 살펴볼수 있게하는 가정의학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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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크로아티아, 발칸을 걷다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지음 / 성안당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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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끝나면 발칸반도 2개국과 동유럽 6개국을 다녀오려던 참에 이번 여행하려는 나라중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슬로바키아를 이책에 수록되어 있는 "크로아티아, 발칸을 걷다"라는 여행기를 접하게 되었다.

지중해 동쪽에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세르비아,코소보,알바니아,마케도니아,그리스,불가리아,터키,루마니아등이 속해있는 아드리아해와 지중해,에게해,흑해에 둘러싸인 반도를 흔히 발칸반도라고 일컫는데 자연환경적으로는 독특한 민족성들이 혼합되어 있는곳이며 역사적으로는 로마와 비잔틴제국,트루크등 주변 제국들의 지배를 받았으며 민족국가로 성립된 이후에도 민족들간의 분쟁에 이어 사회주의 영향을 받으므로 정치적으로 불안정할뿐 아니라, 종교적으로는 기독교와 러시아정교회,이슬람교등이 시대적으로 교차되었던 지역인만큼 이지역을 여행하기전에 반드시 이지역에 대해서 차분히 사전정보를 알아둘 필요성을 느끼게 하였다.

하지만 역사,지리공부를 별도로 하는것이 아니었던 만큼 자연스럽게 이해할수 있도록 발칸반도와 더불어 인접국가와도 함께 그지역마다의 특성을 여행자들이 숙지해야할 내용들이 12박13일의 발칸반도여행과 세르비아,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를 8일여정 그리고 5일동안 크로아티아여행이 가능하도록 발칸반도 지도를 살피어 각지역사진과 더불어 살펴볼수 있었다.

 

유럽이라고 하며는 프랑스의 에펠탑과 템스강옆의 영국국회의사당,동독과 서독의 화합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를 쉽게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처럼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한데 어울려 있으면서도 마치 중세유럽이라는 시간에 머물러 있는듯한 여행지이기에 다른 여행기에 비하여 이지역사람들의 정서까지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여행지의 국경이 붙어있는 지역인만큼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거리와 시간을 알아볼수 있는 사이트와 발칸지역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사진과 Tip을 현지에서 그때 그때 유용하게 참고할수있는 여행지의 인구,종교,경제,문화,수도와 같은 여행지정보를

함께 볼수있게끔 수록되어 이번여행에 유익한 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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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취하다 - Baam과 Nana가 글램 시티 상하이에서 찾은 131가지 숨겨진 보물 매드 포 여행서 시리즈
윤종철.강서영 지음 / 조선앤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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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상하이라고 하며는 예로부터 외국문물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인 번화한 무역도시이나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한후 개항되어 서양강대국의 거점역활을 할수밖에 없던 어두운면을 지닌곳이다.

그럼에도 아편전쟁과 상해임시정부를 떠올리게 하는 상하이는 중국의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모습을 모두 살펴볼수 있는곳이었다.

어느나라를 여행하던지 그나라의 문화와 기후,역사,지리적인 면을 숙지하고 갈때 보다 알찬 여행시간을 누리고 올수있기 마련있기에 물질문명과 금전적풍요가 엄청난 속도로 부상하는 상하이에는 수월히 적응할수 있도록 윤종철,강서영 두공동저자의 "상하이에 취하다"는 총8장에 걸쳐서 상하이를 여행하며 다니는데 필요한 정보와 출입국에서 부터 한목에 돌아보기와 문화와 정서,패션,예술,건축,공원,맛집,카폐,쇼핑,호텔 그리고 항저우와 같은 주변여행지에 이르기 까지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유용하게 사용게끔 구성되어 있었다.

 

다른 여행관련서적이 여행기행문적 성격을 지닌것에 비교해서 이책의 특징은 북마크의 명제에 간략한 해설과 그에 관련된 여행자들의 후기뿐만 아니라 책자에서 제공한 여행지의 가는 방법과 입장료,시간,전화,홈페이지,체크포인트를 사진과 함께 실어놓아 지도를 본다면 찾아가는데 쉽게 수록되어 있었다.

낮선곳을 여행하다보면 진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놓쳐 체험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유념하게끔 하는 여행정보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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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서 홍수까지 - 양승훈 교수의 아주 특별한 창세기 주해
양승훈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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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창조하심으로 직접개입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심을 창세기란 성경전서를 통하여 접할수 있는데 천지창조와 인류의 죄악, 그리고 문명의 기원과 노아의 홍수에 이르기까지 창세기 1장 에서 9장에 이르기까지 성경적 견해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자칫 성경이해에 오류를 가져와 해석할수 있는 우려를 성경본문을 중심으로 성경원어와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지식 그리고 신학적견해 어느것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뜻하시고자 하는바를 "창조에서 홍수까지"라는 양승훈박사의 저서를 통하여 창세기주해로 살펴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려다보며는 감성과 과학이라는 그림자에 성경의 참모습이 자신도 모르게 가리워지는 부분들이 많았다.

나에게는 노아의 홍수가 대표적인 예라 할수있었는데 미쳐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을 사건과 도표, 원어의 뜻을 성서고고학적인 분야로 함께 읽으며 창조영성을 느끼게 하는 창세기의 글이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보지않고 믿는 위대한 믿음이상으로 과학이라는 도구로 오감을 통하여 믿고자하는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이성과 감성으로 영성을 설득력있게 이끄는 전도방법의 일환으로 소중하게 쓰일수 있는글 이었다.

하나님의 흔적을 막연하거나 대략적으로 혹은 엉뚱한곳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성경내에서 언약의 증거를 확인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깨우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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