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心 - 창세기 4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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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으로 막막하기 짝이없는 인생살이를 벗어나고자, 이세상에서 소망과 힘을 얻으려는 것이 땅에 속한 사람들의 사는방식이라면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바를 기다리며 역사하실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막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면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가운데서 벗어나기 힘들어하고 세상적인 방법일지라도 택하는것이 현실이기도하다.

우리들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시는 김양재목사님은 오늘도 내일도 넘어질수 밖에 없는 실수투성이의 불완전한 인간들 가운데 개입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세밀한음성을 따라 복된삶으로의 인도하심을 "살리心"이란 저서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자기힘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을것만 같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로 향한 기도가 빠져있는 시간속에서는 전혀 무능함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창세기 18장에서 19장에 이르기까지 총4장에 걸쳐서 혼자서도 큐티할수있는 은혜의 글로 서술되어 있었다.

내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지라도 눈동자처럼 감찰하고 계심을 구약성서의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서 비록 인간적인 눈으로는 어리석고 무지하다고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길에 순종하고 복종할때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한은혜로 축복을 받게 될뿐만 아니라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해주심을 네번째 묵상집에서 살펴볼수 있었다.

비록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아브람이 육적인 아들 이스마엘을 얻었던것부터 죄악된 소돔성의 조카롯의 영혼구원에 이르기까지 영혼구원에 절대로 외면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모습속에서 이웃사랑에서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데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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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제로 홈트 (운동 영상 QR코드 수록) - 신체나이 10살 젊어지는 부위별 스트레칭
김수연 지음 / 이덴슬리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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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알게 모르게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에 다양한 원인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통증이라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할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주로 어깨와 허리같은 부분에의 만성통증은 예전에는 병원에서 물리치료나 침술로 그때 그때 해결해 나가려 했었는데 지속적이며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었다.

척추의 퇴행성디스크 같은 현상은 수술을 병원에서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후에도 후유증이 동반하거나 다시 수술부위가 불편하게 되고 척추에 선뜻 하기가 어려운 시술이었다.

그러던차에 강남세란의원 대표원장과 경희대학교 의대외래교수로 계신 김수연박사님은 "통증제로홈트"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체형교정운동을 할수 있게 하는 동영상과 신체부위별 스트레칭을 보여줌으로써 예사롭지 않게 여기던 생활습관의 잘못된것에서 통증이 오게 되는것임을 인식시켜 주었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스트레칭은 짐볼,폼롤러,쿠션,공,밴드와 같이 생활가운데의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통증치료에서 통증예방에 까지 독자들로 하여금 두루 효과를 갖게끔 하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혼자서 궁금해하던 궁금증을 풀어줌으로써 잘못되고 미쳐 생각지 못했던 건강상식을 테마별, 그리고 박스별로 처리해주고 있었다.

단순히 TV나 병원에서 볼수있던 스트레칭 그림을 떠나서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신체 어느부위에 영향을 주어 통증해소로 이어지며 체형이 교정되는데 까지 이르는지 그효과도 나타내주고 있기에 통증완화에서 체형교정운동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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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4
손무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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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처럼 인간사회에서 자고 일어나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뒤쳐지지않고 살아갈수 있는지를 궁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에, 2천 5백년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무가 작성했다는 손자병법을 통하여 미쳐 예측할수 없는 환경에 대처할수 있게 하는 병법서로 만들어진 손자병법을 인생사가운데에서 적용하고픈 욕구는, 어쩌면 삶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아를 상실하지 않고서 건전하게 자신의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지혜의 문을 두드리게 하는 시간이었다.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손자병법은 싸움이라는 실전에 어떻게 대비할것인지를 첫총론 3편과 실전에 임할때의 짜임새를 비롯한 전술과 같은 부분3편, 그리고 나머지는 전쟁에서의 다양한 방법등으로 7편에 걸쳐서 각론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실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저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처세라는 군대를 어떻게 움직이며 운영해야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것인지 판단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오래전의 동양고전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쉽게 접하며 공감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었다.

미리내공방에서 펴낸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기업가로써 강철왕카네기의 이야기와 같은글, 고전의 글, 고사성어와 함께 실어 놓은점 들은 정치,경제,사회등 인간사의 다양한면과 자연스레히 해준다는 점에서 인생사의 전략전술서로 요긴하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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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로드 - 마르틴 루터의 500년 유산, 종교개혁의 길을 걷다
구영철 지음 / CBS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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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설정을 위한 푯대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란 다섯가지 표어를 매년 10월 말쯤 종교개혁일이 닦치게 되면 의례히 교회에서 접할수 있었지만, 정작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어떠한 통로로 교통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면서 세상적으로 침체해있는 중세교회를 성경적인 교회로 개혁하고자 했던 종교개혁에 있어서 마르틴루터의 흔적을 따라가며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었다.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곳곳에 있는 성당과 동상 그리고 마르틴루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듯한 장소들을 유럽을 다녀온사람들이라면 느끼게 되는데 토마스아캠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번역함으로 익히 알고 있는 구영철목사님은 그의 저서 "루터로드"를 통하여 양적으로 비대해지면서 하나님앞에서 교만해지기 쉬웠던 중세교회와 한국교회를 연장선에 놓아주므로써 독일 74개 도시와 180여곳에서의 루터의 숨결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개혁신앙의 순수성을 되돌아 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저마다 자신의 신앙생활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자신의 첫믿음을 회복하려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한국교회가 오로지 사도신경에 기록된 초대교회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종교개혁의 모토를 마르틴루터의 발걸음을 뒤따라가 그의 구도자적삶이 어떠하였는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살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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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반하다 - 유럽의 도시.자연.문화.역사를 아우르는 순간이동 유럽 감성 여행 에세이
김현상.헬로우트래블 지음 / 소라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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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곳의 문화,문물과는 전혀 다른곳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향유하면서 평상시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던점들을 돌아보게 하며 스스로를 힐링하게 한다는점에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수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순간이동의 감상에 빠지기 쉬운 유럽여행을 누구나 선호하면서도 예로부터 유럽에 속한 나라들의 특성상 종교,문화,인종,정치등... 복잡하게 얽혀있는 역사,인문적인 배경이 있는것이 사실이기에 여행으로 떠나왔음에도 눈에 보이는것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세계사적인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알아야만 될것 같기에 발길닿는 여행지를 마음편안히 다니기가 좀 부담스러움을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느껴 봤을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소라주출판사에서 "유럽에 반하다"라는 여행에세이를 펴냄으로써 각나라마다의 도시,자연,축제와 문화,역사와 예술 이라는 네가지 테마로 나누어 서유럽 5개국인 스폐인,영국,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를 사진과 더불어 보여줌으로써 유럽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막연한 살아있는 중세시대의 지중해성기후를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와 기후,기온,식습관의 차이로 여행자들의 애로사항을 느낄수있는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숙지시켜주어 넉넉한 여유를 지닌 여행지의 숨결로 맡게끔 각나라마다 우선적으로 손꼽을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역사와 낭만 그리고 자연과 감성이 이국적인 문화안에서 한데 어우러져 있는것이 독자들에게 유럽여행을 매료시키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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