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 -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통독 체험하기 내 인생을 바꾼 31일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서 성경일독이라는 야무진계획을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도전해봤을 것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성경 일독을 마음먹었던 초신자에서 권사,장로에 이르기까지 처음 마음가짐에서 뜻하지 않게 성경일독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6000여년동안의 이스라엘민족속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섭리가 깃들여 있어 단순히 역사기록으로만 볼수없기에 더더욱 성경일독의 어려움이 있는것인데 올해도 지난해처럼 성경을 앞에서부터 뒤까지 마냥읽어 내려갈 생각할것인지... 이책에서는 저마다에게 물어보고 있다.​

오늘날에는 성경을 읽어가는 방법에 다양한모습들로 오디오,CD,각종 성경어플등이 있으나 예즈덤성경 연구소장,바이블미션 대표,꿈을 주는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계신 이대희목사님은 그의저서 "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원형,파괴,시작,형성,부분성취,모형실패,성취,적용,완성을 총9막으로 평상시 성경읽는중 의구심을 갖고 있던부분들을 해결해주므로써 성경을 읽는 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게끔 수록되어 있었다.

성경은 몇천년 전에 기록된 역사속의 하나님 말씀이 오늘날 까지 살아있는 문서일뿐만 아니라 지금과 전혀 다른 그 당시의 시대적, 문화적 배경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성경의 내용또한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다는 어려움도 있다.

그러한 문제점을 이책이 성경 전체의 맥을 잡아주는 도구로 성경통독을 하는데 지침서 역활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성경 66권을 통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다.

성경을 어떻게 읽느냐는 성경통독을 제대로 할수있느냐 하는것과 같은문제이기에 성경통독의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볼수있다.

성경통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의 성경통독, 이렇게 준비하라

2장에는 31일 성경통독 체험하기 와 하나님나라의 준비 (신구약 중간시대) 로 나누어 각내용 단락단락마다 다양한 손그림들과 도표들을 함께 실어주어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었다 

그중 가장 p140의 분열왕국시대는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기도 했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 성경통독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데,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도록 성경읽는 사람들의 의구심을 하나님나라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므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할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은 도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경제 공부 - 경제 공부,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일상생활 가운데 직간접적으로 경제와 관련된 용어들을 접하면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TV뉴스와 같은 매체로 시사적인 내용중에서 불쑥튀어나오는 시사경제 혹은 금융과 관련된 예를 들어 가상화폐의 이더리움,빅데이터,복리와단리,환율과 절상,DSR,LTV,DTI등...과 같은 용어들은 대략 짐작만 할뿐이지 누가 물어보면 선뜻 설명해 줄만큼 확실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못한것도 현실이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어 있고 한국경제의 문제와 성장에 이르는 대표적 용어들을 기존의 경제용어상식집에서 처럼 핵심내용만 간추려놓아있는것과는 다르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곽수종박사님은 그의 저서 "매일 경제 공부"를 통하여 경제용어의 뜻풀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용어마다의 어원과 역사,뿐만 아니라 가치와 인식체계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에게는 경제지식을 폭넓고 이해하기 쉽도록 사전식으로 경제용어를 구성해놓은것을 기반으로 구성해놓아 수월히 찾아 볼수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길수 있는것이 경제이지만 이책의 중반에 실려있는 가상화폐로써 화두에 오르는 이더리움은 글로벌 경제상황과 무관하지 않기에 언젠가는 이해해야할 문턱인 반면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미래의 불확실하다는 심정을 이책의 특성으로 어떠한 경위로 생겼고 장점과 단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전망등.. 다각도로 쓰여져 있어 이해의 도를 높여주므로 유용한 대목이었다.

경제관련 전공했던 사람들이나 금융계통에 종사한 사람이 아니면 어렵고 거리감을 느끼던 경제를 경제용어에서 정확히 숙지하게 해주어 여지껏 기사속의 경제가 생활경제로도 이어지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제학,시사상식,생활경제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 스스로가 이책을 접하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상황에 적용할수 있는점은 경제전반에 관한 입문서라 할수있었다.

어떠한 분야이건 중요한것은 용어에 있다고 볼수있다.

용어속에 그분야에서 나타내고자 하는바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경제용어책자 한권이 내앞에 놓여 있었지만 경제라는 커다란 물에서 헤엄치며 경제학에서 대한민국경제사 그리고 가정경제에 이르기까지 한몫에 볼수 있게 되는 글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나를 치유해준 말 한마디
전문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현대인에게 우울증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질병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찾기 힘들것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깨어진 삶에 저마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세계고전문학,예술,철학,영화등 다양한 장르에 이르기까지 작품속의 문구들에서 새로운 위안을 얻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심리상담사로써 마음이 아픈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글과 상담,강연,코칭활동으로 삶의 변화와 의식성장을 돕는 일을 하시는 전문우님은 그의 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나를 치유해준 말 한마디"를 통하여 이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상한마음에 용기와 위로로 힘을 북돋아 주고 있었다.

이책을 접하는 가운데 현대인은 누구나  타인에게 말하지 않았다 뿐이지 우울증환자 이지만 삶의 의미를 지닌 한줄의 힘에서 힘을 얻게 할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두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악마와 천사,선과악,내면의 모습과 보이는 모습의 이미지관리,겉으로 하는 말과 스스로에게 하는말등.. 이중성격을 동시에 지니기에 사회적규범에 따른 가식적 행동과 피상적인 행동으로 솔직하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4장 인문학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편에서 인상깊게 읽을수 있었다.

우울에서 벗어나며,심리적으로 감정을 치유하며,긍정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로 삶의 활력소를 얻고 삶의 문제를 진단해보므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 총4장에 걸쳐서 편제되 있어 어렵지 않은글로 내자신이 치유받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을 읽는 철학 - 꼭 알아야 할 현대철학자 50인
이순성 지음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철학이라고 하면 자칫 삶과 거리감이 있는 추상적이고 여려운 학문으로 여기는 수가 많았다.

인간의 특수한 지적양식과 태도의 양식으로 지식을 추구하는 활동들이 학자와 시대에 따라 제각각이나 영원하고 절대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동경하는 사랑이야말로 철학의 본질이라고 여기었다.

그러나 시대를 지나며 발전과 기존이론들이 부정당하고 집대성되는 가운데 철학의 변화를 19세기에서 20세기 독일과 같은 유럽에 넘어와 50인의 철학자의 철학이론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었다.

총7장에 걸쳐서 후설,야스퍼스,하이데거,사르트르,메를로퐁티의 이론이 철학의 과학적인 토대를 구축하는데 있어서의 현상학과 인간과 사물의 존재를 구별하여 순수한 인격으로 인한 자유의 핵심이 인간으로써 자신의 결단에 달려 있음을 실존주의로 1장에 실려 있었다.

칸트의 인식론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 헤겔의 변증법적 방법을 구체적인 현실비판과 개혁에 적용한 마르크스의 비판정신을 계승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은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벤야민,마르쿠제,프롬,하버마스,호네트의 이론이 2장에 실려있었다.

이성중심주의에 입각한 모더니즘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가진 사상적 경향이 포스트모더니즘과 구조에서 존재성여부를 다루며 언어에 대한 구조분석하는등 구조에 집중하다 인간을 경시하는 것에 대항하는 사상이 레비스트로스,바르트,라캉,말튀세르,푸코등 ..의 이론으로 3장과 4장에 걸쳐 실려있었다.

미국의 정치철학자로 몇년전 "정의란 무엇인가"란 저서로 낮설지 않은 마이클샌델의 공정을 넘어서 도덕으로 라는 대목에서는 시민공화주의를 생각하게 하여 오늘날 사회의 공공성회복을 시키는데 시민들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시민의 도덕성함양에 달려있음을 일깨워 주웠다.

기존의 사변적,선험적,종합적인 철학방법을 거부하고 모든과학과 일상적 지식과 개념,명제의 의미를 분석적인 방법으로 밝히는 과학의 산물인 분석철학은 교육학적인 의미가 있는 러셀,비트겐슈타인등의 이론으로 난해한 부분으로 여기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이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내자신을 인식시켜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고민에 이르게 되는 습관적인 경험을 누구나 하게 마련이다.

자연,생물,산악분야의 책과 잡지로 야생동물의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고바야시 유리코"는 프리랜서 에디터로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라는 그의 저서속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통하여 생활,가족,일,연애,학교에 관련된 47가지 고민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연에 적응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인간들이 해결하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것을 독자들이 나만의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해결함을 볼수가 있었는데 특히 스킨십으로 화해를 시도하는 침팬지의 사랑법을 인간들은 미쳐 생각하지 못하거나 꺼리므로 고민꺼리를 안고 살아간다는 안타까운사실이 인상깊은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때부터 전혀 다르게 성장한 두인격체가 만나서 하나의 가정공동체를 이루는 것에 있어 부부간이 서로 양보와 이해 그리고 배려함이 부족함으로 성격차이로 이혼에 이르러 사회적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유칼립투스잎만을 먹으며 성장한 코알라라는 동물을 예로 들어주어 부부가 서로 다른인격의 만남을 인식하고 배려와 진정으로 이해해주어야 되는것임을 일깨워 주었다.

47가지 고민을 5가지 분류별로 끝날때마다 이마이즈미선생의 동물잡담은 고민상담해주는데 인생의 교훈이 되는 저마다에게는 쉽사리 와닿게 해주는 코너였다.

내자신뿐만 아니라 고민상담하는데 상황판단을 쉽게해준다는 점에서 유익한글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