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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나를 치유해준 말 한마디
전문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현대인에게 우울증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질병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찾기 힘들것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깨어진 삶에 저마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세계고전문학,예술,철학,영화등 다양한 장르에 이르기까지 작품속의 문구들에서 새로운 위안을 얻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심리상담사로써 마음이 아픈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글과 상담,강연,코칭활동으로 삶의 변화와 의식성장을 돕는 일을 하시는 전문우님은 그의 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나를 치유해준 말 한마디"를 통하여 이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상한마음에 용기와 위로로 힘을 북돋아 주고 있었다.
이책을 접하는 가운데 현대인은 누구나 타인에게 말하지 않았다 뿐이지 우울증환자 이지만 삶의 의미를 지닌 한줄의 힘에서 힘을 얻게 할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두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악마와 천사,선과악,내면의 모습과 보이는 모습의 이미지관리,겉으로 하는 말과 스스로에게 하는말등.. 이중성격을 동시에 지니기에 사회적규범에 따른 가식적 행동과 피상적인 행동으로 솔직하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4장 인문학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편에서 인상깊게 읽을수 있었다.
우울에서 벗어나며,심리적으로 감정을 치유하며,긍정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로 삶의 활력소를 얻고 삶의 문제를 진단해보므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 총4장에 걸쳐서 편제되 있어 어렵지 않은글로 내자신이 치유받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