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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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화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구조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소름돋는 반전 때문에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 그런데 주인공들이 다들 평범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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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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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은 풍랑에 맡겨두고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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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 존 가트맨.최성애 박사의
존 가트맨.최성애.조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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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대해왔을까 하는 생각.. 조그만한게 무슨 감정이야 하고 내 감정대로 행동하진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이제 난 이성의 뇌가 완성된나이가 되었다. 그러므로 감정의 뇌가 성장중인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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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오유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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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상물정 모르는 막무가내 도련님이 시골학교 교사로 부임해서 겪는 이야기이다. 처음엔 그는 세상물정 모르고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알고보면 정직하고 의리도 있는 멋진 도련님이다. 마지막에 빨간 셔츠와 떠벌이를 흠씬 두들겨패주었을때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나쓰메소세키 특유의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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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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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읽은 추리소설.. 간결한 문체와 빠른 이야기 전개로 인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범인은 누구며 강도들에게 어떻게 구출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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