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가  스페인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해준 책... 

 나도 그 용기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하루키만의 특유의 문체로 가볍게 읽을 수 있었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머릿 속에 맴도는 생각은.... 세계 공통어인 영어 완전 정 

복!!!!!!!!!!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 가서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춰야 되겠다는 생각...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나라도 좋지만 여기와는 다른 새로운 곳에 

서 몇년 정도 살고 싶다는 새로운 꿈도 생겼다. 그 꿈을 실행시키기 위해 영어 공부도 소흘히 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하루키가 북유럽에서 보내는 동안 완성했다던 상실의 시대도 다시 한 번  

읽어 봐야겠다... 두 번 읽어 봤는데 읽을 때 마다 느낌이 새로웠었는데 세 번째 읽을 때의 느낌은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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