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가슴 뭉클한 책을 읽었다...
마지막장을 넘기고 나서도 한참동안 이 책을 손에서 놓기가 쉽
지 않았다. 하산이.. 소랍이... 그리고 모든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불쌍하고 가여웠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고 그리고 희망과 평화가 있었던 지금은 상상
이 잘가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이제 그 곳에도 전쟁이 사라지
고 평화롭게 연날리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