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와 관련된 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 잘못을 저지른 아들에게 무엇이 옳은 일인지 알려주고자 노력한 부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지.중요한 건 그 실수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야. 도망치거나 외면한다면 똑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게 되는 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