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STEP2-2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오희경 그림 / 스토리버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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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문고, 고학년문고로 유명한 좋은책 어린이의 신간 소식이 자주 들린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그림책 시리즈들이 활발하게 출간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만나본 좋은책 키즈 홈런 한글동화에 이어 이번에 만나본 것은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란 우리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로 담은 글이 없는 스토리 그림책이다.


이제 막 출간되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간인 스토리버스 시리즈.


이 중 가장 먼저 12월에 나온 5권의 책들을 만나보았다.



스토리버스 STEP 1-1, STEP 2-1, 2-2, STEP 3-1, STEP 4-1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총 6개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Mommy & Daddy's 의 STEP 1~3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경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아이의 시선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이야기'하며 교감할 수 있는 스토리 그림책이다.

권장 연령은 STEP 1 : 0~2세, STEP2 : 1~3세, STEP3 : 2~4세이다. 

Ours의 STEP4~6은 공동체 속에서 아이가 오감으로 느끼는 생생하고 특별한 경험을 '아이가 부모에게 이야기'하며 교감할 수 있는 스토리 그림책이다.

권장 연력은 STEP 4 : 3~5세, STEP 5 : 4~6세, STEP 5~7세이다. 

받아서 꺼내보자마자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왔다.

부드럽고 예쁜 그림체가 내가 보기에도 기분이 좋아져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각 책의 표지만 봐도 엄마와의 교감, 부드러운 동물의 촉감, 시원한 물, 보슬보슬 비가 실제처럼 느껴졌다.   

특히 비오는 그림은 어디선가 빗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5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모두 살펴보았다. 

스토리버스의 모든 도서에는 언어가 없다. 그래서 그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 책을 읽으면 글이 어디있는지 먼저 찾고 그 스토리를 중심으로 그림을 보게 되었는데, 스토리버스는 글이 없으니 눈이 가는 대로 보이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상상할 수 있다.

각 STEP 은 아이의 연령별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스토리로 부모와 아이가 공감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다양한 그림작가의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양이의 포근함, 비에서 참방참방 노는 상황, 엄마와의 목욕놀이 등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책 속에 담아놓은 것 같다. 

5권 모두 좋았지만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Step 2-2 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1~3세 권장이지만 나이가 맞지 않더라도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이와 목욕놀이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귀여운 오리 물놀이 장난감은 각 집마다 있는 필수품 아니던가. 

친근해서 더욱 손이 가는 책이다. 

수도꼭지 묘사가 너무 실제같아서 깜짝 놀랐다. 

엄마가 물을 틀고, 아이에게 적당한 온도인지 확인하며 목욕 준비를 한다. 

물이 실제 흐르는 것 같아 영상으로 보는 것 같은 착각도 일으킨다. 

조심스럽게 아기를 물 속으로 들여놓는다. 먼저 물에 들어가있는 오리 장난감이 포인트. 

아기의 통통한 손과 발이 너무 귀엽다. 

따뜻한 물에 참방참방 놀이도 하고, 보글보글 비누거품내서 씻기도 한다. 

이런 장면들이 너무 실제같기도 하고 예쁘게 그려져있다. 

실제 아기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고, 더 큰 아이들이 봐도 아기 때 목욕놀이를 추억하며 좋아할 것 같다. 

이 책의 특징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실제로 이 상황에 들어가 있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책 속 아이 손에 자기 손도 맞춰보고 오리도 꾹꾹 눌러보고, 물장난도 하고, 비누거품도 터뜨려보게 만든다. 

아이와 함께 살펴보았다. 

귀여운 오리와 손, 실제같은 물에 놀라는 아이. 

물에 참방참방 손을 대는 그림에 자기 손도 살포시 갖다 대본다. 

귀여운 오리 장난감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아이. 

첫째때는 이 오리 장난감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지금은 없는데 책을 보니 다시 하나 장만하고 싶다.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도 해주고, 실제 물에 손을 댄 것처럼 '아, 따뜻해' '아, 차가워' 동작도 해보고,

보글보글 비누거품도 신기하게 만져보며 책을 보았다.

글자 하나 없지만 그림만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 스토리버스.

특히 STEP 2-2 는 책 보고 바로 목욕놀이 하기에 딱 좋은 책 같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그림책.  

앞으로의 신간도 어떤 따뜻한 일러스트와 스토리가 나올지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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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숲 탐정 4 - 달빛 극장 귀신 소동 마법 숲 탐정 4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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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마법 숲 탐정> 신간이 출간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마법'과 '탐정'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좋아서 신간 출간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우선 이야기가 재미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이라는 소녀로 마법 숲 탐정이다. 


마법 숲 탐정의 일은 숲 속 동물들의 의뢰를 받아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거나,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신기하게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작은 동물들의 의뢰라 소소한 것들이 많아서 큰 사건이나 범죄를 해결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요즘 컨텐츠들은 너무 자극적인 것들이 많아, 이런 이야기 책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도 볼 수 있고, 마법이라는 소재로 상상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으로 치자면 조미료가 너무 강한 것들만 먹다가 담백한 음식을 먹어서 간이 심심하다 싶지만 결국은 이런 음식이 몸에 좋은 것처럼 읽으면 감동도 있고 기분이 좋아지는 창작동화이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도 잘 읽지만, 내가 더 기다리고 좋아하는 책이다. 



아기자기한 사건들은 보통 이야기의 초반에 시작해서 한 권의 책이 끝날때쯤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시리즈를 계속 찾아 읽게 만드는 부분은 또 있다.



유이가 살고 있는 사과 숲 마을에 뭔가 비밀이 있고, 그것이 시리즈 나올 때마다 조금씩 풀려가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도 어떤 인물에 대해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고민하게 하고, 앞으로 어떤 큰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하게 만든다. 



지난 3권 마지막 부분에서도 의미심장하게 끝난 부분 때문에 4권이 나오길 너무 기다리다, 신간 소식에 바로 신청하여 빠르게 읽어보았다. 



이번 이야기는 '달빛 극장 귀신 소동'


귀신까지 나오다니 아이도 재미있어할 것 같아 기대되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마법 숲에 밤마다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난다.

동물들이 마법 탐정인 유이를 찾아와 물건을 구해달라하고, 밤에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다는 호랑나비의 의뢰도 이어진다. 

과연 정말 숲에 귀신이 나타나는 것일까? 

마법이 있는 숲이라 귀신이 실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더 으스스한 느낌이었다. 

마법 숲 탐정의 등장인물들이다. 

아빠의 마술 극장이 문을 닫게 되어 사과 숲 마을로 이사를 왔다가 마법 숲 탐정이 된 유이.

그리고 사과 숲 이층집에 살게 되자 갑자기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된 인형 미이.

유이의 탐정 조수이다. 

친절하듯 보이지만 비밀을 가진 인물 이장님과 유이네 마술 극장을 싫어하고 유이에게 적대적인 마하가 이번 이야기의 주요 인물이다. 

여기에 귀여운 숲속 친구들이 등장한다. 

이번 이야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친구들도 많지만, 볼 때마다 귀여운 숲속 친구들.

동물들마다 말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비둘기다구구', '에벌레지렁~'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읽을 때마다 말장난 하는 느낌이라 재미있다. 

가장 처음 유이의 엄마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짠했다.

1대 마법 탐정이었지만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되고, 지금 2대 마법 탐정인 유이의 비밀을 알면서도 모른척, 조용히 응원해 주고 있는 엄마. 

아이들의 성장을 묵묵히 도와주며 지켜봐주는 엄마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서 더 공감이 되었다. 

이번 책의 중심 사건인 달빛 극장 귀신 소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이는 사과숲에서 학교에 다니게 된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유이네 마술쇼에 관심을 보였지만, 마하만은 유이에게 차갑게 대한다.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 마지막에 그 사연이 밝혀진다. 

마지막 부분 읽으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유이가 전학을 오면서 단짝 친구들과 헤어져서 많이 외로워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마하가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역시나 사과 숲 마을에 큰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며 마무리가 된다.

도대체 평화로워 보이는 사과 숲 마을에는 어떻게 마법 숲이 있고,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이러면 또 5권이 기다려질 수 밖에 없다. 

아들이 아기자기한 그림의 책은 관심을 덜 주는 편이라 처음에 걱정했는데, 이 책은 시리즈를 계속 읽어서인지 가지고 오면 잘 읽는다. 함께 읽을 수 있으니 좋아서 사려고 하는 책 중 하나이다.  

4권에서도 아기자기한 동물 친구들과 마법 주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동물 친구들의 의뢰를 해결해주면 마법 주문을 하나씩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다른 사건의 단서를 얻기도 한다. 이 마법 주문들 말 자체가 발음하기 재미있고, 마법 자체도 재미있어서 유이가 사건 해결하면 이번에는 어떤 마법 주문이 나올까 기대도 된다. 

이번에는 불꽃놀이 마법과 무지개 마법이 나왔었는데 실제로 이런 마법을 본다면 얼마나 예쁠까 상상했다. 

이번 책도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신간이 나오면 또 바로 챙겨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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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3권 - 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1일 10분 습관의 힘 초등 메가 어휘력
메가스터디 초등 국어 교육 연구소.구름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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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다가 "이 단어가 무슨 뜻이야?" 질문이 많아진 첫째. 


그동안 다양한 책과 문제집으로 공부해서 어휘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 배워야 할 어휘도 많다. 


초등학교 시절의 어휘력이 결국 문해력과 독해력을 좌우한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렇다고 단어 카드를 가지고 외우기만 한다면 머리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금방 지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어휘 문제집으로 선택한 것은 


메가스터디북스에서 나온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기존에 '메가어휘력'이라는 이름으로 교재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이라는 이름으로 개정되서 출판되었다. 


기존 교재에서도 장점이라 생각했던 마인드맵 방식의 어휘 학습 방법은 그대로 살리면서, 교과 연계 부분에 집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추가하여 교재가 더 좋아지고 구성이 풍성해졌다. 

마인드맵으로 배우는 주제별 교과 어휘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의 가장 큰 특장점은 역시 마인드맵. 

마인드맵은 영국의 두뇌학자인 토니 부잔이 만든 시각적인 사고 도구로써,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지도를 그리듯 이미지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마인드맵을 어휘 학습에 활용할 경우 어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은 마인드맵 형식의 어휘 그물을 통해 어휘를 학

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제를 중심으로 어휘 그물을 펼쳐 가면서 어휘 관계를 이해하고 사고력, 창의력, 기억력을 높여 효과적으로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3단계 학습 로드맵으로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

초등학교 시기의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자기 주도 학습력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실행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향상된다.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은 계획, 실행, 평가하는 3단계 학습 로드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기 주도 학습력을 향상시킨다. 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며, 계획대로 학습했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습 로드맵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1일 10분이면 하루 분량 학습이 가능하기에 아이가 부담없이 학습을 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교과 학습을 돕는 교과 연계 어휘 &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휘 활동

초등 교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어휘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교과에서 선정한 어휘들을 의미

있는 주제로 묶어, 주제를 중심으로 어휘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교과 학습을 돕는다. 또한 주제 학습으로 어휘를 확장하며 교과목을 넘나드는 융합적인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

학습 어휘를 기본으로 연상 어휘, 유의어, 반의어, 한자어, 상위어, 하위어뿐 아니라 속담이나 관용구, 사자성어까지 문제로 익히고 동시, 일기, 이야기 형태의 다양한 글을 읽으며 학습한 어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이 끝난 후 숨은 그림 찾기와 낱말 퍼즐, 빙고, 길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과 내가 만들어 보는 어휘 그물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어휘 미리보기, 어휘 그물, 어휘 학습, 어휘 복습, 어휘 놀이+내가 만드는 어휘 그물로 나뉘어져 있다. 

한 주의 학습을 시작하기 전 어휘 미리보기 부분이 있다.

여기서 학습할 어휘들을 살펴보고 내가 알고 있는 어휘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다. 

학습할 내용을 확인해 보고, 한 주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루 학습은 총 2장 분량인데 첫 장은 어휘 그물로 이루어져있다.

중심 낱말을 가운데로 시작하여 마인드맵 형식으로 표현한 어휘 그물의 빈칸을 채우며 어휘를 학습한다. 

생활과 밀접한 생활 어휘와 초등 학교 교과 주요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어휘 풀이가 되어 있다. 

다음 장에서는 마인드맵으로 확인한 어휘를 문제로 풀어보며 학습한다. 

선긋기, 빈칸 채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학습 어휘를 중심으로 연상 어휘, 비슷한말, 반대말, 포함하는 말, 포함되는 말을 배우며 어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어휘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속담, 사자성어, 관용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1~4일동안 학습한 어휘를 교과별로 분류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어휘 복습. 

앞에서 배운 어휘의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교과별로 새로 나온 어휘도 익혀본다. 

다양한 형식의 글도 읽어보며 학습한 어휘를 익힐 수 있다. 

한 주의 학습이 끝나면 재미있는 어휘 놀이가 나온다. 

빈 곳에 들어갈 낱말 찾기, 숨어 있는 그림 찾기, 색칠하기, 낱말 퍼즐, 빙고 등의 놀이로 앞에서 학습한 어휘를 확인한다. 

내가 관심있는 주제와 어휘를 자유롭게 적어 직접 나만의 어휘그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마지막에는 간단한 답안지와 초등교과 연계표도 제공되어 학습한 어휘를 언제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교재를 훑어보고 아이와 학습해 보았다. 

교재에는 초등 메가 어휘력 어휘 주제표도 나오는데 1~3권이 초등 1~2학년 권장, 4~6권이 초등 3~4학년 권장이다.

첫째는 이전에 메가 어휘력을 여러 권 완북한 적이 있고 현재 2학년 겨울방학이라 초등 1~2학년 권장의 마지막 책인 3권으로 선택했다. 

3권의 시작이 방학이라 현재 방학인 아이의 상황과도 맞아서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1주차 어휘들을 훑어보고 아는 어휘를 체크했는데 꽤 많은 어휘를 알고 있었다. 


바로 1일차 학습 시작. 

'방학'이라는 주제어를 중심으로 마인드맵이 뻗어나가듯 연필로 따라가며 그에 맞는 어휘를 적어보았다. 

사실 쉬운 어휘도 내가 말로 설명해 주려면 어려운데, 이렇게 교재로 학습하면 그림과 정확한 뜻풀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좋다. 

또한 나도 풀이를 보면서 어휘의 정확한 뜻을 배울 수 있다. 

문제풀이도 쉽게 읽고 선 긋고 적다보니 1일 10분 학습이라지만 실제로는 10분이 안 걸리기도 했다. 

어휘 학습을 통해 연상 어휘, 반의어, 관용구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학습 어휘읽기에 나오지 않는 어휘는 아래 작게 주석으로 뜻이 나와있다. 

그래서 실제로 더 많은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어휘 학습에는 연상 어휘, 유의어, 속담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떤 어휘를 공부하는지 알 수 있다. 


하루 학습 이후에는 스스로 평가에 간단하게 표시까지 하면 자연스럽게 계획-학습-평가의 3단계 학습 로드맵을 실천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간단해서 아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5일차 어휘복습에는 관련 교과가 표시되어 있다. 

통합교과, 국어, 수학 등 다양한 교과 관련 어휘를 배울 수 있다. 

일주일 정도 학습했는데 무엇보다 10분 정도면 하루 분량을 학습할 수 있으니 아이가 부담없이 잘 푼다. 

이미 알고 있는 어휘도 복습하면서, 모르던 어휘나 관용구, 속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학습하는 기간 동안 지켜봤는데 문제집을 놔두면 알아서 문제집 풀고 본인 평가까지 학습을 잘 마무리하였다. 

짧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1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에 배우는 어휘량이 적지는 않은 것 같고, 꾸준히 계속 한다면 학습으로 쌓이는 어휘량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후로도 꾸준히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으로 학습할 계획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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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스쿨 3 - 직업 쿠키 vs 백수 쿠키 쿠키런 킹덤스쿨 3
김언정 지음, 이태영 그림, JA Korea(국제비영리청소년교육기관)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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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쿠키런에 관심이 있어서 쿠키런 시리즈 다른 책을 찾다가 우연히 찾게 된 책이 <쿠키런 킹덤스쿨> 시리즈이다.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경제 학습만화였다. 



요즘은 경제교육도 일찍 시작해서 유아부터 경제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무료 교육을 제공하기도 하고, 경제 관련 책도 많이 나온다. 



일찍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하는 분위기인데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경제에 대해 알아간다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해서 1권부터 차례대로 모두 읽어보았다. 


1권 부자 쿠키 vs 거지 쿠키,  2권 소비 천국 vs 낭비 지옥. 


상반된 제목들이 대결하는 듯한 것이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흥미를 끌었다.



어느덧 신간이 나오고 3권 직업 쿠키 vs 백수 쿠키.


이번에도 상반된 내용의 제목과 표지가 재미있어서 흥미가 생겼다. 


초판 한정으로 나오는 부록인 경제 학교 학생 카드도 받아서 더 좋았다. 

제목에 맞게 일자리를 찾으러 상점 거리로 나간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왜 일자리를 찾으러 나오게 되었을까?

등장인물인 용감한 쿠키와 블루반 친구들.

우여곡절 끝에 킹덤스쿨에 입학한 용감한 쿠키.

학교에서 주는 용돈을 받아 모두 써 버렸다. 

하지만 이 용돈을 갚아야 졸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용감한 쿠키와 용돈을 다 써버린 친구들은 다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구하려고 돌아다니게 된 것이다. 

용감한 쿠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큰 뼈대가 되고 그 사이사이 관련된 내용으로 '바삭바삭 경제스쿨'이 들어간다. 여기서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우고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JA Korea 에서 감수하였는데, Junior Achivement(JA)는 1919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이다. 그래서 JA Korea과 함께하는 경제활동이 책 뒷부분에 나와서 독후활동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교과 연계도 되어서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관해서 함께 읽어도 좋겠다. 

킹덤스쿨에서 쿠키 친구들이 수업을 받는 내용들이 나온다.

체육수업에서 거센 바람에 안 날아가고 버티기, 마법수업으로 불 만들기 같은 신기한 수업들이 나와 재미있었다. 

꼭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업 부분에서 사회 교과 관련 내용도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만화만 읽어도 사회 공부가 된다. 

만화 속 배경인 도시 지역을 구분해보고, 직접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 

어려운 용어들은 아래 정의가 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며 사회 어휘도 익힐 수 있다. 

쿠키 친구들은 일자리를 찾기위해 도시로 나가 상점거리도 돌아다니고, 공장에도 가게 된다. 

우리가 사는 곳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에 만화 속 도시 지역과 내가 사는 곳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바삭바삭 경제스쿨' 첫 활동은 우리 도시의 중심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초등 사회 4학년 과정과 연계가 되어 표시가 되어 있다. 킹덤빌리지의 상점 거리를 보며 내가 사는 도시의 비슷한 곳은 어디인지 생각해 보는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야기 중간에 쿠키들의 MBTI 유형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직업도 알아보는 부분이 있다.

게임 같은데 이것도 이번 책에서 주제로 삼는 직업과 연관이 되어 재미와 학습적인 요소를 모두 찾을 수 있다. 

중간에 함정에 빠져 위험한 일도 만나지만 킹덤 스쿨 선생님들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결국 농장일을 돕게 되는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과가 수확하고 판매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상품가격을 정하는 활동도 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책의 내용도 재미있고 좋았지만, 중간중간 다양한 경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유익했다. 

3권 특별부록으로 우리마을과 관련된 경제 활동이 추가 되어 있었다. 

초등 2학년 교과에 있는 '우리 마을'과 연관된 활동으로 만들기와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들어가 있다. 

책을 받자마자 좋아서 읽는 바람에 우선은 만화 내용을 모두 읽었는데,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들도 나오고 경제 활동들이 나오니 관심을 보였다. 중심이 되는 이야기 자체도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아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다. 여기에 여러 가지 경제와 사회 학습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만화 부분만 읽어도 우리가 사는 도시와 고장, 직업과 경제 활동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용감한 쿠키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킹덤 스쿨에서는 또 어떤 수업들이 있을지,

쿠키와 친구들은 무사히 용돈을 잘 벌 수 있을지 다음 시리즈도 궁금해서 어서 신간이 나오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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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4 : 순례자의 길 상편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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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요즘 즐겨보는 책 중 하나가 쿠키런 시리즈. 


개성넘치는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이 나오는 쿠키런 시리즈는 안전만화, 세계여행학습만화, 경제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원래는 게임으로도 있는 것 같은데, 게임은 접해 보지 않았고 책으로 열심히 보다보니 이제 캐릭터들은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얼마전 마트에서도 보였는데 아들이 보자마자 '용감한 쿠키다~!' 라고 말해서, 나도 더욱 관심이 갔다. 



지난번 쿠키런 킹덤 3권을 보고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신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검은 젤리에 뒤덮여 위험에 빠진 용감한 쿠키. 


과연 그 이후 쿠키일행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났을까? 

4권에서는 용의 언덕을 지나 순례자의 길로 가는 쿠키들의 모험이 그려진다.

이 책은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으로 학습만화는 아니고, 아이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화이다. 

하지만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그 안에서 등장 인물들의 우정과 용기를 보면서 바른 인성을 가지게 해 준다.

그리고 모험 속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하고 생각하는 모습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쿠키런 킹덤을 접하기 전에는 쿠키런 캐릭터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일행이 되어 함께 모험을 펼치는 캐릭터부터 상대하는 캐릭터까지 모두 쿠키 캐릭터라는 것이 재미있다.

심지어 잠깐씩 등장하는 캐릭터나 동물도 쿠키나 와플모양이라 계속 읽다보면 괜히 달콤한 향이 나는 것 같고, 쿠키나 와플을 먹고 싶은 생각도 들어 재미있다. 

이번에도 다양한 모험을 보여줄 것이 예상되는 차례이다. 

검은 젤리의 습격을 벗어나 열기구도 타고, 황야도 건너는 쿠키들의 모험. 

검은 젤리에 뒤덮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용감한 쿠키의 모습이 나오는데, 심지어 몬스터로 변해 일행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엄청난 정신력으로 자신의 팔을 잡고 친구들을 다치게 할 수 없다는 용감한 쿠키. 

초반 장면부터 뭔가 찡한 느낌이었다.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용감한 쿠키의 마음과 친구들의 우정을 볼 수 있었다. 결국 용감한 쿠키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옛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다. 

이야기 속에서 용감한 쿠키는 과거의 기억을 잃었는데, 과연 용감한 쿠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측해 보는 것도 책을 읽는 재미 중 하나이다. 

샤방샤방 공주맛 쿠키의 성으로 돌아온 공주와 일행들. 

드래곤을 이긴 것도 자신의 힘만으로가 아닌 도와준 친구들의 공을 높이 세운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친구와 함께하고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열기구를 타고 모험을 떠나고 그 상황에서 와플 도마뱀의 습격을 받기도 한다.

새로운 캐릭터의 도움도 받아 황야를 거쳐 순례자의 마을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들.

중요한 새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4권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마지막은 항상 드라마처럼 다음 권을 기대하게 하며 끝이난다. 

부록으로 레벨업 퀴즈에서는 논리력, 문해력, 상상력,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재미있는 문제들이 나온다.

용감한 킴덤 일보 4호도 만나보고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책이다. 

역시나 책을 보여주자마자 '감사합니다'가 저절로 나오며 책을 가져가는 아들.

한 자리에서 집중해서 다 읽었다.

4권만 읽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3권을 읽고 이어서 보니 내용 이해도 잘 되고 더 재미있었다.

쿠키런 킹덤 5권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용감한 쿠키의 기억은 돌아올지, 어떤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올지 계속 기대가 되는 시리즈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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