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열려라, 한국사 5 - 조선 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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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신간 '똑똑 열려라, 한국사. 5:조선 후기 열쇠 key를 찾아라!' 가 출간되었습니다.


왜 기다렸냐구요? 


역사의 흐름에 맞춰 알기쉽게 설명해주면서, 생각하는 힘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한국사 학습서이거든요. 


주입식의 한국사 책이 아닌, 스토리텔링과 대화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편하게 읽기에도 좋은 책이랍니다. 



현재 5권까지 출간된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의 이번 신간은 


조선 후기 시대를 다루고 있고, 북벌론에서 세도 정치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상상맘 활동을 하게되면서 3권부터 만나게 되었는데, 책 구성과 내용이 좋아서 1권부터 신간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 책입니다. 


<똑똑 열려라, 한국사>는 '게임'의 형식을 빌리고 있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시작하여, 주인공이 직접 각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됩니다. 

이 게임 속 세계에서 주인공이 역사적 사건을 해결과는 과정을 겪고, 이를 통해 이 책에 담긴 시대가 어떠한 역사적 특징을 가졌는지를 이해하게 되지요. 

벌써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그 역사의 변화를 게임 속에 직접 뛰어든 산이와 할아버지가 겪으면서 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할아버지와 산이는 게임 속에서 어느 마을을 지나고 있었어요.

그곳에서는 도망간 노비가 있었지요. 

시작부터 질문이 나오지요. '노비는 왜 도망갔을까?'

질문을 주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줘요.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답을 생각할 수도 있겠고, 엉뚱한 답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이것을 시작으로 조선 전기와는 다른 조선 후기의 변화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합니다. 

이 그림에 나오는 캐릭터는 '톡톡이'와 '키맨'이예요. 

'키맨'은 산이를 약 올리는 캐릭터인데요. 원래 역할은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줄 역사 여행의 가이드이지요.

앞으로의 역사 여행에서 '키맨'의 역할은 큰데요. 상속 게임 중 만나는 낯선 유물이나 제도 같은 것을 잘 설명해 준답니다.

'톡톡이'도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예요. 나중에 '톡톡이'를 중심으로 한 코너도 있답니다. 

이번 책의 목차는 크게 4 부분으로 나뉘어요.

게임 속 모험에 걸맞게 Level 1~4로 이루어져 있지요.

조선 사회의 변화와 영조,정조의 개혁, 세도정치와 민란, 조선 후기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각 Level은 황금열쇠를 얻어야만 다음 Level 로 넘어갈 수 있어요.

먼저 조선사회의 변화를 볼 수 있어요. 

조선 후기 돈을 내고 양반 자격을 얻는 사람과, 가난하여 굶고 배가 고픈 양반의 모습이 나오네요.

모든 이야기가 대화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부분이 할아버지와 산이의 대화, 여기에 키맨과 톡톡이도 함께하지요.

보통은 산이의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해 주거나, 할아버지의 설명에 대한 산이의 생각이 들어가요.

대화식으로 적혀있어 편하게 읽고, 마무리는 '이것만은 알고가자'에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지요.

할아버지의 '북벌론'에 대한 설명인데요.

실제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요.

'북벌'에 대한 질문에 이어 할아버지의 설명이 이어지구요.

그걸 듣는 산이의 대답과 생각이 이어져요. 

산이가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과 또래이기에 우리 아이들도 흔히 할 수 있는 생각들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런 질문과 답변, 대화체의 구성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구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대답으로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잘 연결되구요. 

책을 읽으면서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가 특히 좋다고 느꼈던 점은요.

어떤 사회적 변화가 생겼고, 그로 인해 이러한 사건이 생기고, 제도가 변했다고 이야기해주는 방식이였어요.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왜 그런지 산이가 질문을 하고, 그것을 대답해주는 할아버지의 대화에서 

역사속 사건의 인과관계가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역사는 그 시대 사람이 살았던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어떠한 사건이 우연하게 나오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그래서 원인을 알면 결과도 알 수 있듯이, 사회의 변화를 보면 그 이후 사건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요.

그러한 인과 관계가 할아버지와 산이의 대화에서 잘 드러나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키맨'도 나와서 역사 자료와 유물,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준답니다.

그림체가 재미있는데 역사자료 사진도 나와서 학습자료로도 유용해요. 


 

어려운 용어는 'What'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요. 

'Key Point'와 'Tip'에서 대화 내용 외에 이야기 내용과 관련된 꼭 필요한 부분과 용어들을 설명해 줍니다.

지도 자료도 잘 되어 있어서 지리적 이동이 있는 역사적 사건을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조선후기에는 여러 가지 정책의 변화와 농사기술의 발전이 있었는데요.

비교가 필요한 직파법, 모내기법을 이렇게 만화로 표현해 주니 한 눈에 잘 들어오네요. 

유명한 제도의 변화 중 대동법이 있지요.

대동법은 농민을 살리는 제도였지만, 양반들의 반대가 심했어요.

그래서 대동법이 전국으로 확대되기까지는 무려 100년이나 걸렸다네요.

각 지역별로 대동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시기를 지도로 보여주어 정리하고 있어요.

주인이 노비를 돈을 받고 양인으로 풀어준 노비 속량 문서도 역사 자료로 소개되고 있네요.

우리가 궁금했던 내용을 산이가 대신 질문해주고, 할아버지가 대답해 주면서 

책을 읽는 독자는 궁금증도 풀리고 관련 지식도 쌓이게 되는데요.

만약 이런 부분이 긴 설명문으로만 되어 있었다면 좀 지루했을 것 같은데 대화체로 풀어서 긴 내용인데도 편하게 읽히는 것 같아요.

하나의 Level 이 거의 마무리가 되면 '열려라, 생각 문!' 내용이 나와요.

이 부분에서는 교과서에서 깊이 다루지 않는 역사 사실과 논쟁을 알려 줌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줍니다.

Level 1에서는 안용복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이 후에는 '열려라, 역사 문'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앞에서 배운 한국사의 각 시대를 요약하고 되새길 수 있게 해 놓았어요.

앞에서 읽었던 이야기를 깔끔하게 요약 정리해 주니 기억에도 더 잘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톡톡이와 톡톡talk' 부분이 있는데요.

드디어 '톡톡이'코너가 나왔지요. 톡톡이의 질문에 산이가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화면이 꼭 우리가 핸드폰으로 자주쓰는 대화창 형식이라 재미있어요.

톡톡이의 질문에 책을 읽는 아이가 대신 대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가로세로 역사 퀴즈가 있어서 앞에서 읽었던 내용에서 중요한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풀어볼 수 있어요.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한 게임 속 이야기, 역사사실과 논쟁, 주요부분 요약정리, 퀴즈까지 다양하게 즐기다 보면 드디어 황금열쇠를 찾을 시간입니다.

이야기에서 인상적인 부분, 기억해야할 부분에서 황금열쇠를 찾고 다음 Level 로 넘어갈 수 있지요.

이번 Level 1에서는 '탕평책'과 함께 열쇠를 찾았어요.

이렇게 약 300쪽의 내용들이 대화체의 이야기, 재미있는 삽화와 만화, 역사적 자료 사진, 지도, 표, 퀴즈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구요. 이런 다양한 구성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이야기가 끝나면 '비주얼 역사 연표'를 수록하고 있어서 기억해야할 키워드와 함께 한 눈에 보기 쉽게 연표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사 공부는 핵심 키워드와 흐름이 중요한데, 연표를 보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어려운 한국사 용어들은 뒤에 찾아보기를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용어가 처음 등장하는 본문 페이지를 표기해 놓아서, 용어를 보고 페이지를 확인해서 내용도 확인할 수 있구요.

내가 이해한 용어는 체크를 해서 어휘 실력도 늘려갈 수 있겠지요. 

5권까지 조선 후기의 역사를 다루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사회의 변화를 겪으며 그에 따라 농사기술도 발전하고, 많은 제도의 변화도 있었어요.

그리고 조선 후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서 문화의 발전을 이룬 것도 확인할 수 있었지요.

1권부터 5권까지 보면서 한국사의 흐름을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잘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나올 6권부터는 개항에서 독립 투쟁까지의 근대시대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계속 이어서 보면 전체 한국사 흐름 이해에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 상상맘 16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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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반려세상 5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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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반려세상'시리즈는 읽어보고 싶어 계속 지켜보던 시리즈였다.


내가 식물이나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반려식물이나 반려동물을 기르는건 아이들의 정서나 책임감 기르기에 좋다는 생각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잘 키우는 것은 또 다른 것 같다.


일단 나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잘 보살펴야하기 때문이다. 



왠지 책을 읽으면 바로 키워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던 시리즈였는데,


이번에 상상의집 신간이 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이번 신간은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일반적인 반려동물들도 좋지만, 난 가끔 TV에서 본 독특한 반려생물들에도 관심이 있던 차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반려세상 시리즈 5권, 특별한 생물 편으로 아주 특별하고, 좀 무서울 수도 있는 반려생물 13종을 소개하고 있다. 표지부터 할로윈 느낌도 나고 살짝 무서운 분위기인데 책을 모두 읽고 표지를 다시 보니 무섭기는 커녕 친근해졌다. 


거기에다가 자세히 살펴보면 이 책에서 소개되는 반려생물들을 찾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13종의 특별한 반려생물이다.

카멜레온, 브라인슈림프, 지네, 불가사리, 턱수염도마뱀, 소라게, 해파리, 전갈, 달팽이, 가재, 뱀, 아홀로틀, 타란툴라.

익숙한 이름도 많이 보이지만, 브라인슈림프, 아홀로틀은 정말 생소한 이름이다.

과연 이러한 반려생물들은 어떤 모습일까,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책을 재미있게 읽었고 완전 강력추천한다. 

프롤로그. 오싹하고 특별한 초대장.

이 이야기의 주인공 태리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표지 분위기와 맞게 핼러윈 날. 태리는 혼자이다. 

사실 태리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책 첫부분부터 짠하다.

이런 태리에게 갑자기 한 남자아이가 상자하나를 주고 간다. 

정말 소중한 친구이지만 이사를 가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한다며 태리에게 건네준 상자.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상자안에 들어있던건 털이 북슬북슬한 거미. 

그것도 말을 하는 거미이다. 이름도 있다. '촘촘이'라고 한다.

'타란툴라'라는 종류의 거미 촘촘이와 태리는 그렇게 함께 살게 된다.

한 달이 지나고 초대장이 도착한다. 

보낸 곳은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클럽'

반려생물 촘촘이가 말하는 것은 마법때문이었으며, 그 마법이 곧 사라진다는 것.

반려 클럽에 들어오면 그 마법이 계속 될 수 있다는 초대장이었다.

쪽지의 조건에 따라 클럽 회원 열두 명의 아이들을 만나 태리가 훌륭한 반려인인지 보여주어야한다.

촘촘이와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은 태리는 반려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클럽 회원 열두 명을 만나며, 

열두종의 반려 생물을 만나게 된다.

프롤로그부터 짠하기도 하고, 말하는 거미가 신기하기도 하고, 반려클럽이 뭔가 비밀스러워서 흥미진진 재미있었다.

반려 생물을 키우기 전 체크 리스트!

생물을 키운다는 것은 큰 책임감이 필요하고, 반려생물을 키우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도 많다.

그래서 반려생물을 키우기 전에 꼭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자, 이제 태리의 반려 클럽 가입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2종의 동물들을 만나보겠다.

첫번째 생물은 카멜레온.

사실 카멜레온은 엄청 낯설고 무서운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신기한 생물인 것은 맞다. 두 눈을 각각 따로 움직일 수 있고,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다.

한 쪽에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카멜레온의 특징을 소개해 놓았다.

핵심을 집어서 한 눈에 잘 들어와서 좋았다.

특징과 어디서 살고, 무엇을 먹는지. 그리고 성장과정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쪽에는 반려 클럽 회원증과 닉네임, 나이, 특징, 반려생물. 

반려동물에 맞춰서 닉네임도 비슷하다. 

전체적인 줄거리인 태리와 촘촘이, 반려 클럽 회원과 그의 반려생물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이 대화를 통해서도 반려생물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반려 클럽 회원이 직접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카멜레온이 목이 마르다고 하자 분무기로 나뭇잎에 물을 뿌려주는 모습. 

고여 있는 물은 마시지 않는 다는 카멜레온의 말에서 특징을 또 하나 알 수 있었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 신기했다. 

자연 관찰 책에서 카멜레온의 특성은 알 수 있지만, 이 책은 반려생물 키우기에 관한 책이라 

자연속에서의 생물의 특성에 맞추어서 키울 때 어떤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지도 나온다.

카멜레온의 일광욕 시간이 되자, 왜 일광욕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사육장에 키울 때 어떤 방법으로 일광욕을 시키는지 알려준다.

카멜레온은 사육장에 설치된 UVB 램프 아래에서 편안하게 일광욕을 했다.


마무리로는 카멜레온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이 그림으로 보기 좋게 나와있다.

수분 공급을 위해 뿌려줬던 분무기, 일광욕을 위한 UVB 램프 등 이야기 속에서 나왔던 용품들도 보인다.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반려 카멜레온들도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카멜레온은 대부분이 '사이테스 보호종'으로 키우려면 환경청에 신고도 해야한다.

이야기 전체적 흐름이 태리의 반려 클럽 들어가기 프로젝트이니, 보고도 해야겠지.

반려 생물을 만난 소감도 적은 보고서도 있다.

좋은점, 생각해 볼 점, 결론을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다.

태리의 소감문을 보면서 나의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겠다.

반려생물 한 종을 만나고 마지막에는 미스터리한 교과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참 유익하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은 생물과 무생물 알아보고, 생물의 종류를 나누어보았다.

반려생물에 관련된 과학 지식들을 정리해 놓은 부분이다. 

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들어있는데 구성이 진짜 좋은 것이 만난 반려생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놓았다는 것이다. 

브라인슈림프를 만나고는 물 속의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고, 턱수염도마뱀을 만난 후에는 파충류의 다양한 특징을 알아본다. 전갈을 만나고는 독을 가진 생물에 대해 알아본다.

이야기의 구성이 반려생물을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소개, 태리와 클럽회원의 대화, 반려생물에 대해 더 알아보기, 태리의 소감문, 미스터리한 교과서로 짧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 파트들이 모여서 13종의 반려생물의 소개가 된다.

프롤로그부터 흥미진진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구성이 잘 연결되어있어서 집중도 잘 되고 이해도 잘 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달팽이 이야기도 나온다.

달팽이는 첫째 어린이집 다닐때 어린이집에서 키웠다고 한다.

달팽이 먹이로 계란 껍질을 달라고 해서 말려서 보낸 적이 있는데 여기에 난각 가루 만드는 법도 나온다. 

난 그냥 막도 안떼고 껍질만 말려줬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이 방법대로 가루로 만들어 보냈을 것이라 좀 아쉬웠다.

달팽이의 똥 색깔 관찰하기도 있어서 해보고 싶었다.


가장 독특했던 반려생물 아홀로틀. 

독특한 반려생물은 한 번 키워보고도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13번째 반려생물로 태리의 타란툴라 촘촘이까지 소개하고 반려생물의 소개는 마쳤다.

이제 본 이야기로 돌아가서 태리는 과연 촘촘이를 계속 키울 수 있을까.

그리고 반려클럽에 들어가 계속 촘촘이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될까.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110쪽 정도인데 글밥이 좀 많아서 저학년 아이가 읽을 수 있을지 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스토리도 재미있고 독특한 생물들이 흥미로워 한 생물씩 읽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내밀어보았다.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라는 제목에 흥미를 가지고 훑어보더니 자기는 '전갈' 읽겠다고 펼쳤다.

평소 '전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터라 더 좋아하며 열심히 소리내어 읽었다.

사실 평소 설명부분은 잘 안 읽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 책은 이야기 자체에 설명이 들어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읽는다. 

전갈 부분 잘 읽고 필요한 용품들도 찬찬히 보면서 모르는 이름은 나에게 묻기도 했다.

은신처는 왜 필요하냐, 핀셋은 어디에 쓰냐 등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 물어봐서 더 공부해야할듯. 

다 읽더니 전갈 키우자고해서 좀 당황했다. 

전갈종류도 유심히 잘 살펴보았다.

전갈 부분 열심히 읽어서인지 알아서 책도 훑어보고, 흥미있는 부분 보이면 열심히 읽었다.

"뱀에게 다리가 있었다고?" 큰 소리로 외치기까지 하며 놀란 아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게 되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 같다.

그림과 사진자료도 많아서인지 저학년 아이도 부담없이 책을 살펴보았다.

반려세상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 읽은 책인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다른 반려세상 시리즈들도 내용이 궁금해졌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태리가 반려생물 촘촘이를 키우게 되고, 다른 반려클럽 사람들과 생물들을 만나면서 밝아지는 모습을 담은 성장동화 같았다. 

그 가운데 그림과 대화 등을 활용해서 독특한 반려생물들의 정보와 키우는 법을 알 수 있어서 지식전달책으로도 유익하고 좋았다. 반려생물을 아끼고 돌보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상상의집 신간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를 통해 반려생물을 키워보겠다는 자신감도 조금 생긴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시리즈에는 어떤 생물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 상상맘 16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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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지니어스 : AI로봇공학 - 꼬마 천재라면 궁금해할 인공지능부터 알고리즘까지 퓨처 지니어스
카를로스 파소스 지음, 이충호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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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딩에 관심이 많은 첫째. 그래서 관련된 책 중에 첫째가 볼 만한 것이 있을까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 눈에 띈 책이 이번에 읽은 '퓨처 지니어스 - AI로봇공학'


로봇도 코딩과 깊은 연관이 있기에 선택해서 읽어보았다.



넥서스주니어에서 나온 이 '퓨처 지니어스'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6~9세 아이들을 위한 알기 쉬운 과학 동화로 현재 5권이 나와있다. 


유전학, 우주과학, 양자물리학, 진화생물학, AI로봇공학인데, AI 로봇공학이 가장 신간이다. 


제목만 읽으니 그나마 AI로봇공학이 가장 쉬울 것 같기도 하다. 


표지에 보면 QR코드가 있는데, 핸드폰으로 찍으면 과학사전으로 연결된다. 

연결된 홈페이지에는 퓨처 지니어스 시리즈 5종의 과학사전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ㄱ,ㄴ,ㄷ 순으로 책에서 나온 과학용어의 뜻을 알 수 있다. 


책의 내용은 로봇 공학자 발렌티나가 최신형 로봇 튜링과 로봇에 대해 설명해 준다. 

먼저 로봇이 무엇인지 종류를 이야기 해주는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첫째가 이 부분을 보더니 갑자기 산업용 로봇을 갖고 싶다고 사달라고 해서 살짝 당황. 

다양한 로봇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준다.

튜링처럼 사람같이 생긴 로봇을 '안드로이드'라고 부른다. 

이러한 안드로이드가 사람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도 비교해서 설명해 준다. 

그림과 쉬운 단어들로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겠다. 

이러한 로봇을 움직이는 데는 '알고리즘'이라 불리는 특별한 요리법이 필요하다.

이 '알고리즘'이 아이가 요즘 관심을 가지는 코딩과 연결된다. 

'코딩'하는 것이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자 정말이냐며 좀 더 관심을 가지며 책을 보는 첫째. 

사람이 경험하고 배우며 발전하는 것은 뇌의 신경세포에 의해서이다.

로봇의 프로세서는 이러한 뇌 일부를 모방해서 인공 신경세포를 만들고 뇌와 유사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인공지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발전 과정의 순환을 그림으로 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로봇도 계속 행동하면서 배우고 더 발전하게 되는 것이 AI로봇공학의 기본일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AI로봇공학의 기본을 알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추천연령이 6~9세인데, 유아들도 보기 쉽게 그림도 명확하고 쉬운 말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와 연결되어 더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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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효도 아이앤북 창작동화 51
이라야 지음, 고은지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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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이 어느덧 한달 보름정도 남았다. 


과거에는 내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무엇을 할지만 고민했는데, 


이제는 은근슬쩍 내 아이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지도 살짝 기대하게 되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아이앤북창작동화 51' 인 <기막힌 효도> 는 용하, 진하 형제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해드린 기막힌 선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 선물을 드렸기에 '기막힌 효도'가 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자유시간'.

초코바 이름이 아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짜 효도를 하기 위해 부모님께 '자유시간'을 선물하기로 한 용하와 진하. 과연 자유시간을 어떻게 선물해 드렸을까? 

그리고 부모님은 그 선물을 잘 받으셨을까? 

101쪽 분량의 큰 글씨책으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문고책이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잘 읽을 수 있겠지만,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효도와 선물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차례.

이야기의 시작은 어버이날 전이다. 선생님께 '효도 좀 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아진 용하.

효도는 커녕 말썽만 많은 남자아이이다. 

엄마는 항상 "내가 너 때문에 10년은 빨리 늙는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용하는 어버이날에 확실히 효도를 해서 말썽꾸러기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어했다.


어버이날 효도 계획을 꼼꼼히 세운 형제는 어버이날 아침부터 계획을 실행했다.

아침에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도 만들고 편지도 썼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다. 

아침으로 만든 토스트는 다 타버렸고, 오이 마사지를 해 드리겠다고 오이를 도마에 놓고 나무 방망이로 찧었다.

거기다가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넣고, 그것마저 허공에 뿌려 주방기구들이 가루를 뒤집어 썼다.

옷들을 구분없이 빨아서 엄마 아빠의 옷도 망쳐버렸다.

결국 효도는 커녕 사고만 친 형제들. 

아들은 꽤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마음이 참 아펐다. 

결국 아이들은 다른 선물을 준비한다. 바로 부모님을 위한 '자유시간' 선물.

우연하게 들은 엄마와 아빠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은 선물이다.

사실 무척 공감이 되는 선물이긴 하다. 

나도 남편과 종종 "하루라도 자유롭고 싶어, 내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 이런 말을 했으니까. 

아이들은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간다. 

선물은 몰래 주는게 더 좋으니까 말도 안 하고 나간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건 당연히 생각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선물로 드리는 멋진 효도를 하는 거니까.

뿌듯한 마음으로 나와서 아이들은 거리를 돌아다닌다.

편의점에서 과자도 사먹고, 영화관에 가기위해 고생도 한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편했을 길도 아이들끼리만 있으니 위험하고 힘든 길이 되었다. 

그래도 형이 든든하게 동생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내심 아이들이 어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정말 엄마아빠에게 제대로 효도를 하고 싶었던 아이들은 밤 12시. 

그러니까 어버이날이 끝날때까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섭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끝까지 버틴다

엄마아빠에게 제대로 자유시간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정말 아이들의 의지도 대단하다. 

그렇게 깜깜한 밤이되고 어른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끝에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항상 멋진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을 찾느라 엉망이 된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놀라게 된다.

그리고 어버이날의 마지막을 가족이 함께 외식하며 오붓하게 보낸다. 

정말 엉뚱한 이야기. 

아이들의 '자유시간 선물'은 어른이 보기에 사실상 '가출'이었다. 

결국 효도를 한게 아니라 부모님을 걱정시킨 불효에 가까운 행동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보면 아이들은 정말 순수한 마음이었다. 

우연히 들은 엄마가 정말 원한다는 '자유'를 선물하려고 집을 나갔고, 

원래 선물은 깜짝 선물이 더 좋으니 이야기도 안하고 나간 것이다. 

메모를 간단하게 남겼지만, 깜박하고 핸드폰을 안 가지고 가는 바람에 더 큰 소동이 일어났지만,

이왕이면 부모님께서 오래 자유시간을 누렸으면 싶은 마음에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힘든데도 참고 버틴것이다. 

아이들의 생각으로는 엄마아빠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마음만은 정말 순수하고 예뻤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부모님도 아이들을 무사히 찾고 

많이 꾸짖지 않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에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볼 수 있었고, 

엉뚱한 상상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아들한테는 은근슬쩍 이러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신다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라 이야기하기는 했다. 

나도 어릴 때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한 고민과 재미있는 상상이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창작동화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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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다이컷 동화 시리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발렌티나 보나구로 엮음, 루나 스콜테가나 그림, 김지연 옮 / 반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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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악마가 떨어뜨린 거울 조각이 눈과 심장에 박혀 변해버린 카이. 


그를 데려간 눈의 여왕. 그리고 카이를 찾기위한 친구 겔다의 모험을 그린 명작동화이다.


명작동화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그림책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데, 


출판사마다 일러스트와 이야기 편집이 달라서 여기저기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받아 읽게된 '눈의 여왕'책은 특히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레이저 컷팅 페이지가 눈에 띄어 


명작 동화의 환상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준 특별한 그림책이었다. 


표지부터 독특하다. 신비한 눈매의 눈의 여왕의 모습과 눈 결정 사이로 보이는 행복한 카이와 게르다의 모습.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눈 결정모양으로 뚫려있어서 입체적으로 보인다. 

표지 일러스트부터 신비로워서 마음에 들었던 책. 

이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랩핑 되어 있었다.

보통 그림책은 이렇게 포장이 안 되어 있는데, 어떤 장치가 숨어있는건가 싶었다. 

책을 열어보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책장에 이런 기술이 쓰였다니... 

책 소개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이저 컷팅 페이지가 이렇게 표현된 것이었다. 

정말 예쁘고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단, 조심조심 넘겨야할 것 같았다. 

모든 사물을 흉측하게 비추는 거울을 만든 악마. 그 거울을 보다가 떨어뜨려 산산조각난 모습을 

이렇게 Die-cut 기술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신기하다. 

(Die-cut 기술은 영어사전에 보니 '형판 쇠로 떼어내다'라고 되어 있다.)

책장 펼치면서 보면 섬세함이 더 잘 보인다. 

눈의 여왕에게 잡혀간 카이. 

눈이 여왕과 카이, 게르다 그림의 일러스트도 예쁘고 신비로워서 '눈의 여왕'이야기와 잘 어울린다.

감성적이라서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할 것 같다. 

눈의 무늬도 모두 레이저 컷팅 페이지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넘겨볼 것 같다.


게르다는 카이를 찾기위한 모험을 한다. 

마녀를 만나 기억을 잃기도 하지만, 장미를 보고 기억하여 다시 카이를 찾아간다.

공주를 만나고, 도둑도 만나고 그렇게 먼 여행을 떠난다. 

내가 매우 좋아한 페이지인데 하늘의 별을 이렇게 컷팅해서 표현한 것이 무척 아름다웠다. 

그렇게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카이를 만난 게르다.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로 카이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 거울은 녹아버리고 둘은 다시 행복하게 된다. 

첫장부터 신기한 아들. 

이 책은 보면 표지는 기본 여러번 왔다갔다 넘겨보는 듯. 

'눈의 여왕'이 악마도 나오고 모험도 나와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아들도 집중해서 잘 읽어본다. 

특히나 좋아한 레이저 컷팅 페이지.

보자마자 절로 '오~~ 이거 멋진데~'란 말이 나오며 재미있어한다. 

이야기도 읽고, 컷팅 페이지 만져보며 신났다. 

그림책은 내용은 기본이고 그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보고 고르는 편이다. 

이번에 만난 눈의 여왕 그림책은 유아들도 볼 수 있게 이야기를 쉽고 간략하게 잘 적어놓았다.

글도 한 쪽에 많아야 5~6줄이니 부모님이 읽어줘도 부담없을 양. 

여기에 카이와 게르다는 귀엽기도 하고 입체적인 느낌이 나게 그려져있고,

눈의 여왕이나 배경은 신비롭게 표현된 일러스트라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특히 레이저 컷팅 페이지는 정말 독특하고 신기해서 보고 만지는 재미도 있어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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