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 X의 수상한 미션 - 특별판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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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책마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 <데블 X 시리즈>


그동안 '데블 X의 수상한 책'이라는 제목으로 3권까지 나왔다.



1권부터 흥미를 이끌었던 건 독특한 표지. 


꼭 독자를 바라보는 듯한 영롱한 눈을 가진 '데블 X'.


그리고 실제로 책이 나에게 말을 거는 듯한 문체.


순서대로 읽지 않고 데블 X의 퀴즈를 풀며 여기저기 페이지를 옮기며 읽어야 한다는 게임북 형식 이었다.



3권까지 나오고 안그래도 후속작은 안 나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특별판 소식이 들려왔다. 


특별판 제목은 <데블 X의 수상한 미션>.



이번 특별판은 신개념 액티비티 북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기존 시리즈도 독특한 구성과 이야기로 책을 한 번 펼치면 끝날때까지 덮을 수가 없었는데,


어떤 모험과 게임이 있을지 궁금해서 얼른 신청해보았다.  

이번 책에도 영롱한 눈빛으로 혀까지 날름거리는 데블 X 표지는 강렬하다. 

책 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읽고 싶게 만든다는 이 책! 

뒷표지에서부터 도발하는 데블 X. 

데블X를 처음 보았을 때는 살짝 버릇없다고도 생각했는데, 

여러 번 봤더니 이제는 귀엽게 느껴진다. 

첫 장에 나오는 경고!

이번 책은 이전과 또 다른 경고이다.

책에 등록할 친구 다섯 명을 구해야만 완벽하게 읽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길이 두 갈래다. 

우선 난 이 책의 주인이니까 8쪽으로 가보았다.

미션을 잘 확인하라면서 65쪽으로 가 금고를 열라고 한다. 

65쪽에 가니 뭔가 이상하다.

진짜 자물쇠로 잠겨있는 금고가 있다.

책에 어떻게 금고가 있는거지. 

이곳을 열어라는 문구가 있다. 

 

65쪽에 가기위해 책을 넘기면서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책장이 묘하게 두껍다는 느낌이었다.

살펴보니 한 장씩 넘겨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거 뭐지. 불량인가. 잘못 온건가' 생각도 들었다.

65쪽을 펴보니 알겠다.

이 책 장 하나하나가 금고, 상자, 봉인된 문 등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걸 확인하려면 이 책장을 뜯어서 안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수해야 다음 페이지를 찾아 펼 수가 있다.

순간 '우와~'하고 탄성이 나왔다.

이제까지 스토리와 구성이 독특하다 생각했지만, 특별판이라 그런지 정말 기발하다 생각했다. 

조심스럽게 뜯어보았지만 좀 지저분하게 뜯어졌다.

절취선으로 뜯기 쉽게 되어 있지만 종이 재질때문인지 좀 벗겨지듯 뜯어져서 

엄청 조심했는데도 지저분해서 살짝 아쉬웠다. 

65쪽의 내용은 미션 각서. 

내 이름과 5명의 친구의 이름을 적을 수 있다. 

이번 데블 X의 수상한 미션은 독자와 친구 다섯 명이 힘을 모아야만 기상천외한 우정 미션을 성공할 수 있다하더니 미션 각서부터 친구 이름을 모두 적어야 한다.

다음으로 넘어가니 또 금고가 나온다. 

이번에는 칼을 이용해서 살살 뜯었더니 엄청 깨끗하게 열렸다.

앞으로는 꼭 도구를 사용해야겠다.

미션이 시작되고 이름과 생년월일, 혈액형, 암호명을 적으라고 한다.

진짜 친구들과 모여서 책 읽으면서, 키득거리며 암호명 정하고 적는 모습이 상상되면서 재미있었다. 

각 금고나 방의 모양이 다른데, 번호로 보아 총 16개의 금고를 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친구와 함께 하기 어려운데, 책을 보면서 비밀 질문에 답하기, 이야기 이어 쓰기, 책에 흔적 남기기 등의 미션을 하며 나만의 책을 만들 수도 있겠다.

그리고 함께 책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정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겠다.

앞 뒤로는 데블 X가 전해주는 이야기와 수수께끼, 책에 숨겨진 장치들이 있기에 항상 책을 유심히 봐야한다. 

책장 하나를 넘겨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문제를 풀고 추리해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이번 특별판은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 책이었다.

책의 내용뿐 아니라 책장을 금고로 만들어 봉인하다니, 금고를 열듯 책장을 열면 나오는 메세지들이 

비밀 메시지 같아서 더 재미있고, 중요한 미션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가 다양한 퀴즈와 추리 문제들은 독자의 뇌를 자극해 계속 생각하며 읽게 만들어주었다.

데블 X의 이야기도 즐기면서 액티비티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올 여름 방학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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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수학 연산 초등 수학 2-2 - 바른 계산, 빠른 연산! 초능력 수학 연산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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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문제집을 풀다보니 예전에 저희 어린 시절 풀었던 연산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단순 계산보다는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의 원리와 성질을 알고 문제를 풀어야하는데요.


그러면서 빠르게 계산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와 학습을 이어나가다보니, 이런 연산 훈련이 많이 필요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다양한 연산 교재를 활용해 보았어요. 



각 문제집들이 모두 특징과 장점들이 있었지요. 


원리와 성질을 강조하기도 하고, 빠른 계산을 강조하기도 하고, 다양한 유형과 사고력 문제가 있기도 하구요.



이번에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 연산은 처음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연산에 필요한 개념 이해가 적절하게 바탕으로 들어가있으면서, 빠른 연산 훈련도 할 수 있어 


잘 구성된 연산문제집이라 생각이 되었어요. 


여기에다가 무료 스마트러닝으로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된 연산 문제집이었습니다. 

동아출판 초능력 교재의 장점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하는

무료 스마트러닝 -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 보는 방법이 가장 앞부분에 나오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표지의 QR코드를 찍어보거나, 동아출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보시면 됩니다.

이거 정말 유용하니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초능력 수학 연산 학습플래너가 있어서 공부한 날과 학습 결과를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어요.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 연산은 하루 2쪽 분량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구요.

총 54일 학습하면 완북할 수 있으니, 주 5일 공부한다면 11주 정도 걸리겠네요.

초능력 수학 연산의 특징 중 '칸 노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원리 단계에서 칸 노트에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고, 연습 단계, 적용 단계에서 칸 노트가 제공되어서 

세로셈으로 옮겨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번에 학습한 교재는 초능력 수학 연산 2-2 입니다.

2학년 2학기 연계 학년 단원 구성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어요.

이전인 2학년 1학기 단원 구성, 이후인 3학년 1학기 단원구성도 제공하고 있어 

수학 학습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답니다.

초능력 수학 연산의 장점과 구성입니다. 

원리, 연습, 적용, 평가. 4단계로 구성되어 있구요.

원리 부분에서는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요.


2-2의 차례로 네 자리 수부터 학습하면 되는데요.

2단원 곱셈구구는 특별히 강화단원으로 되어 있네요.

1단원의 학습 내용과 계획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기본 개념이 나오구요. 

QR코드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찍어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요.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문제가 반복되어 있어서, 충분하게 배운 개념을 연습하도록 해줍니다. 

원리 단계 한 장을 학습하면 다음날에는 연습단계로 원리에서 배웠던 개념에 대한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볼 수 있어요.



적용단계에서는 학습 내용별 충분히 연습한 연산 원리를 유연하게 조작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마지막 평가 단계에서는 학습 내용별 연습과 적용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한 단원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요.


이렇게 4 단계의 학습을 마무리하면 한 단원이 끝납니다. 

반복적으로 원리를 정리하고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산 훈련이 될 것 같네요. 

앞부분에서 보았던 칸 노트는 3단원 길이재기에서 보이더라구요.

원리 부분에 칸 노트를 활용해서 바른 계산 원리를 이해하구요. 

연습, 적용단계에서 칸 노트를 활용해서 세로셈으로 바꿔서 계산을 하면 더욱 쉽고 바르게 계산할 수 있어요.

 

1일차부터 학습 시작해 봅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안 배운 예습은 개념 이해를 어려워하고, 문제 풀이를 힘들어해요.

그래서 학교 수업에 잘 따라가라고 쉬운 개념 위주의 교재로 예습을 하고 학기를 시작하는데요.

2학기 과정 연계의 연산 교재라 잘 풀어줄까 살짝 걱정했는데요.

풀기 시작해보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리해 놓은 개념 부분이 한 눈에 들어와 이해가 쉽구요.

무엇보다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가 정말 좋았어요.

그동안에는 저학년인데 동영상 강의가 필요하겠나 싶어 잘 안 듣는 편이었는데요.

지난번 초능력 독해 할 때도 동영상 강의에서 잘 설명해 주셔서, 이번에도 믿고 들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원리 부분에서는 꼭! 강의를 듣고 이해하도록 하고 있어요.

이렇게 탭으로 QR코드를 찍어서 수업을 듣는데요.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2일차 연습문제도 금방 잘 풀었는데요.

천, 몇천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가 반복되어 있어요.

틀린문제는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다시 풀고, 풀면서 아이가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를 저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마지막에는 실력 up 문제로 연산이 적용되는 실전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 실력도 키워요.

 

4일차 연습문제도 재미있게 풀더라구요.

첫 단원이라 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아이가 이렇게 재미있게 푸는건

하루 한 장이라 부담이 없고, 개념 원리 확인과 반복문제로 이루어져 쉽기 때문인 것 같아요.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 연산은 하루 2쪽, 10분 완성 분량인데요.

1단원 초반은 간단한 문제들이라 그런지 거의 5분 ~ 10분 사이에 다 풀더라구요.

동영상 강의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연산 문제를 빠른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서 

계산은 바르게, 연산은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연산 문제집이었습니다.

아이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풀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 이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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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수학 연산 초등 수학 2-2 - 바른 계산, 빠른 연산! 초능력 수학 연산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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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마트러닝으로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 보니 원리도 잘 이해하네요. 이해된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연산 연습하니 더 빠르고 잘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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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박세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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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영어는 항상 내 발목을 잡고 있다. 


영어를 좀 더 잘 했으면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쳤고, 


지금도 영어 시험을 봐야하는데 공부를 안하니 그냥 미루고만 있다. 


평생을 따라다니고 있는 영어, 


새로운 공부법이 있다면 찾아서 책 읽어보고, 공부해보지만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영어 공부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시작하지...'


고민만 하던 사이에 이 책, <메타 쉐도잉> 을 만났다. 



자녀교육서 읽다보니 익숙한 단어 '메타인지'


쉐도잉은 영어 공부할 때 따라 읽는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이 두가지가 합쳐진 말인가. 



여기에 AI 시대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을 영어 공부에 풀어냈다니 흥미가 생겼다.

저자 박세호님은 현재 만 27세의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 신경과학과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채 아버지께서 하라는 방법으로 하루 4시간씩 10일만에 고급 영어책 DUO 3.0 을 6번 떼는 등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영어 공부를 한 덕분에 그 이후로 영어 고민이 없었다.

DUO 3.0 은 일본에서 유명한 책인데, 국내에는 2006년 출간되고 560개의 핵심 예문을 통해 어휘를 공부하는 참고서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후 실력과 상관없는 EBS 수능 시험체제에 실망을 하고 삼수를 한다. 

본인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했던 방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미국 유학을 결심한다.

그 결심을 허락받기 위해 아버지께서 내건 조건은 2015년 신HSK 5급을 한 달 만에 합격하는 것. 

그걸 공부법으로 해내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이 때 했던 공부법의 효과를 체감하고 학습법 자체를 연구한다.

이 책에는 학습법으로 공부한 자신과 가족들의 경험담,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이 방법이 왜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학습하면 되는지를 활용할 앱과 컨텐츠와 함께 알려주고 있다. 

요즘 아이 영어학습을 위해서 알아보면, 많이 하는 방법이 원어민의 언어 습득 과정처럼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다. 

메타쉐도잉에서는 이를 유아의 옹알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모국어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유아기의 옹알이부터 시작하는 원어민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 메타쉐도잉의 시작이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성인의 옹알이' 

성인의 옹알이는 기존 쉐도잉과는 다른 학습법이며, 원어민만큼 오랜 시간을 거치지 않고 외국어를 습득하는 방법이라 한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및 다른 언어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저자는 고급 영어 구사를 목표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회연설을 보름만에 통째로 외워서 스크립트 없이 발표하는 것을 성공한다. 이 재연 동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는데, 책 홍보영상에서도 볼 수 있었다. 

중간에 끊지도 않고, 스크립트도 보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억양이나 발음을 그대로 재연했다고 한다. 

총 6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

1장에서는 온전히 자신의 경험담을 다루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의 학습, 그리고 삼수하고 유학을 목표로 신HSK 5급 공부를 해서 취득한 일,

유학을 가서 조지아텍으로 편입하는 이야기, 학습법을 더욱 연구하기 위해 신경과학으로 전과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혹시 그냥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 아닐까, 자기 자랑인가 싶기도 하다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서 단기간에 신HSK5급을 획득했다는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이야기까지 듣다보면 

이 방법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1장부터 꽤 재미있게 읽었다. 

영어에 기초는 없다. 에베레스트의 셰르파를 예로 든 설명이 인상깊었다.

근처에서 태어나 에베레스트를 동네 뒷산으로 다니는 셰르파들은 아마 우리나라 산은 너무 쉬울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교육의 골든에이지를 취학 전 아동이 아니라 20~30대 청년으로 두었다.

요즘 영어 조기교육 열풍에 벌써 초등 입학한 우리 아들 늦었다 생각했는데, 

이 말에 따르면 아직 골든 에이지가 오지도 않은 것이다. 

이는 영어 자체가 아니라 배경지식 때문인데, 우선 모국어와 배경지식, 사회성을 익히고 

모국어가 완성된 이후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더 집중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기존 영어 학습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어에서 반드시 뛰어넘어야 하는 세가지 장벽이라는 강세, 연음, 연관언어.

이걸 뛰어넘기 위해서는 문장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

기존 영어 학습, 일명 유아의 옹알이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방법이 구시대적 방법이라 하고 일본식 문법 영어가 넘어온 문제점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성인의 옹알이인 메타 세도잉에서는 문장 단위로 학습하고, 토킹 스피드를 높이고, 큰 목소리로 따라하도록 하는데 이는 기존 쉐도잉 방식과 반대되는 부분이 많다.

기존 방식은 보통 단어부터, 그리고 속도는 천천히하다가 점점 빠르게하기 때문이다. 

메타 쉐도잉에서는 목소리도 크게해서 자기 목소리가 들리게 한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2장의 내용이다. 

3장에서는 메타쉐도잉의 뇌과학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리의 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왜 메타쉐도잉 방법이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려준다.

4장에서는 메타쉐도잉에 적용되는 법칙들을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도 뇌과학과 접목해서 설명을 해준다. 

몰입을 순간적으로 하고 다음 문장을 할 때는 이전 문장을 잊어버리라는데,

뇌에 확실히 각인되기만 한다면 시간이 짧아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잔상이 남는 데 순간암기가 더 유리하다. 그렇게 나온 '물수제비 법칙'

잘 안 된다고 한 문장에 몰두하지 말고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라는 '등굣길 법칙'

목표 지점까지 끝까지 하라는 것인데, 계속 강조하는 내용이 몰입과 스피드이다.

빠르게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강조한다.

영어 학습의 원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언어 학습의 기본 단위는 문장이다.

2. 듣기, 읽기, 말하기는 분리 학습이 불가능하며 서로 시너지를 만든다.

3. 등교실 법칙과 물수제비 법칙

4. 고속성을 발화해서 학습 효율을 극도로 끌어올린다.

5장에서는 드디어 메타쉐도잉 영어 훈련에 조금씩 들어간다.

메타쉐도잉 7계명과 크레이지 스피킹의 4계명이 나온다.

메타쉐도잉으로 연음과 강세를 포함한 문장의 발음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면, 크레이지 스피킹에서는 속도를 더하게 된다.

크레이지 스피킹은 메타 쉐도잉(성인의 옹알이)의 후반부라 생각하면 된다. 

6장은 드디어 실전이다.

메타쉐도잉 학습법을 활용하기 위해 좋은 앱을 먼저 소개한다.

바로 팝콘 플레이어와 팝콘 리더.

이 앱들이 왜 학습하기에 좋은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능을 알려준다.

그리고 학습 개요를 거쳐 메타쉐도잉 레벨 1~5, 크레이지 스피킹 레벨 1~3으로 나누어 각 레벨의 학습법을 소개해준다. 

간단한 설명과 권장스케줄표를 제공한다. 

추천 콘텐츠도 소개해 주는데,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이라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영어 학습법을 봤었는데, 이번 메타 쉐도잉은 정말 흥미로웠다.

단기간에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다른 언어 학습에도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 방식과는 다른 방법이다.

저자의 경험담까지 더해지니 이 방법을 활용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하루에 4시간씩 단기간에 학습을 해야하는데, 회사일에 육아,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내가 하기에는 좀 힘든 방법이라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언어 학습 방법을 알았고,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영어공부에 대해 이미 늦었다, 안된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메타 쉐도잉으로 학습을 해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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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1단계 (1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1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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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2 아들은 여러 출판사의 독해 문제집을 만나보았고 여러 권 완북도 했지요.


그만큼 아이의 독해 실력은 성장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동아출판 초능력 국어 독해를 만나보고, 


아이의 독해 공부에 구멍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그 구멍을 메워주는 <초능력 국어 독해>를 지금이라도 만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덕분에 앞으로 아들의 독해 기본 실력이 좀 더 단단하게 다져질 것 같아요. 



동아출판 초능력 국어 독해는 P단계 ~ 6단계까지 있어요.


초등학교 학년으로 예비초등 ~ 6학년까지 매칭이 되지요.



저희 아들은 2학년이지만 1단계를 선택했어요.


다른 출판사의 독해 문제집도 여러 권 풀어보긴 했지만, 


문제집마다 추구하는 목표도 다르고 지문도 다르고 문제 유형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동아출판 초능력 국어 독해는 처음 만나는 문제집이라 온라인 서점 미리보기를 자세히 보았는데, 


제가 보는 거랑 아이가 푸는 거랑 또 다르기도 해서 고민하다가


처음이니 1단계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싶어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이었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에는 동아출판 참고서의 강점으로 꼽히는, 무료 스마트 러닝 학습을 제공하는데요.

그 안내가 나오네요. 

방법은 간단하게 동아출판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교재의 QR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책을 펼쳐보면 초능력 국어 독해가 필요한 이유 Q&A 가 나옵니다.

독해력은 무엇인지, 독해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초능력 국어 독해의 특징과 함께 나오니 꼭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예요.

친절하게 학습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나와있는데요.

1. 독해 미리보기에서 한 주 동안 학습할 글의 분야를 보고, 내용을 예상해 봅니다.

2. 하루 2개의 지문 독해에 도전을 하는데요. 1개의 지문은 QR 코드를 찍어 지문 분석 강의도 볼 수 있어요. 

3. 지문을 읽은 후 지문 속 어휘 퀴즈도 풀어보구요.

4. 핵심 내용 파악부터 요약까지 독해 문제로 확인합니다.

5. 한 주 학습을 마치면 독해 속 어휘 마무리로 어휘 실력을 쌓구요.

6. 정답풀이 내용을 참고해서 공부할 수도 있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 1단계의 학습 차례입니다.

총 6주 과정이구요. 

하루 4쪽, 2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를 합니다. 

1주 학습은 주 5일 학습을 하고, 어휘로 마무리하기가 추가로 있어요.

차례만 봐도 알겠지만 지문이 다양한 분야의 문학과 비문학들이 나오지요.

그래서 사회, 과학, 문학, 예술, 인물, 스포츠 분야의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문학도 명작 이야기, 시가 나와서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네요.

독해 미리보기입니다.

한 주 학습 흐름을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어요.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1일 첫 지문은 우리의 옷, 한복이 나왔어요.

사회 - 우리 전통 문화에 관한 내용이지요.

매일 학습의 첫번째 지문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지문 분석 강의를 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어휘 뜻도 풀이해주고, 아래에는 어휘 퀴즈가 있습니다.

공부한 날도 표시할 수 있고, 독해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제 눈에 띈 건 30초 요약 문제가 매 지문마다 나온다는 것이었어요.

글의 요약은 독해의 가장 핵심이면서 기본이지요.

이 문제가 매 지문마다 있어서 아이가 지문과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역시 우리의 전통문화 추석을 소개합니다가 다음 지문으로 나왔어요.

뜻이 나오는 어휘는 지문에도 점으로 표시가 되어서 찾기가 편하네요.

문제 유형도 객관식, 단답식, 선긋기 등의 다양한 유형들이 있었어요.

날짜별로 색인표시가 되어 있어서 구분이 잘 되니 좋더라구요. 


한 주 5일 학습을 마치면 독해 속 어휘 마무리 문제로 어휘 실력도 키울 수 있어요. 

책이 모두 마무리 되자 '어휘야 놀자'로 어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었네요.


정답 및 풀이는 분권이 되어서 따로 보관하기 좋았구요. 

위에 간단하게 정답이 있어서, 채점할 때 보고 하기 편하구요.

자세한 설명에는 '독해 비법'과 '오답을 조심해' 부분이 있어서 정말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보면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서 정말 유용한 정답 및 해설이라 생각되었어요.


이제 교재는 훑어보았구요. 아이와 학습을 시작했어요.

교재 배송이 좀 늦어져서 많이 풀지는 못했지만, 며칠 풀어보니 딱 감이 오더라구요.

초능력 국어 독해 잘 선택했구나. 

꾸준히 해 봐야겠구나.

저는 사실 아이가 그동안 독해문제집을 많이 풀었고, 이건 1단계이니 금방 잘 풀지 않을까,

쉬운거 아닐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아이가 지문은 잘 읽는데 문제를 푸는데 머뭇머뭇 하더라구요.

그동안 풀어보지 못했던 유형이라 생소했나봐요. 

그래도 공부했던 시간들이 있으니 지문에 줄도 잘 치면서 잘 읽고, 

객관식 문제는 그래도 쉽다고 잘 푸는데 4번 30초 요약에서 딱 막힌거죠.

독해의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내용인데, 아이에게는 아직 어렵고 더 공부해야할 부분이었던거죠.

즉, 아이 독해 공부의 구멍이었어요. 

첫날은 겨우겨우 제가 힌트주면서 풀게하고요. 

우선은 스스로 풀어보도록 한 후, 

짜잔~~~ 지문 분석 강의를 공개했습니다. 

보기 편하게 태블릿으로 찍어서 앞에 놓고 보았어요.

인터넷 강의는 말이 빠른 경우가 있어서 원래 잘 안 보여줬는데,

초능력 국어 독해의 지문 분석 강의는 다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또박또박한 발음에 적당한 빠르기로 제목과 지문을 분석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한 강의당 5~6분 정도라 길지 않은데 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알려주지 않았는데 필기도 같이 하는 겁니다. 

30초 요약까지 풀어주는 걸 보더니 "진작 보여주지. 이거 먼저 보여주지" 하는 거여요.

그래서 일단 자기 힘으로 생각하고 풀어본 다음에 선생님 강의 보는거다 라고 해주었어요.


다음날 학습은 강의 듣기 전부터 나름 표시 하면서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감자와 고구마 지문도 먼저 풀어보고, 못 찾는 부분은 힌트를 조금 줘서 맞혔어요.

그리고 지문 분석 강의도 보며 필기하고, 다음 지문 학습하기를 했습니다. 

무료 스마트러닝(무료 동영상 강의)가 동아출판 참고서의 강점이라더니,

강의 듣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그럴만하구나 싶었네요.

 

지문 강의 듣고 난 후라 이것저것 많이 적어놨어요. 

설명하는 내용, ㄱ,ㄴ,ㄷ,ㄹ,ㅁ 표시.. 

좀 재미있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30초 요약문제는 좀 힘겹게 풀어서 별표 표시 했어요.

처음에 막대를 '줄기'으로 감아라고 적어서 무엇으로 감는다고 생각했는데, 

답은 어떻게 감는지를 적는 거였네요. 

3일차 학습은 문학이 나와서 더 쉽고 재미있게 잘 풀었는데요.

영역별 지문을 매주 골고루 학습할 수 있으니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도 쌓이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네요.

3일 학습을 진행했는데 벌써 학습태도가 좋아져서, 갑자기 아이가 훌쩍 큰 것처럼 느껴졌어요. 

 매 지문마다 있는 30초 요약문제, 그리고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가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네요.

초능력 국어 독해로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앞으로 독해 실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계속 꾸준히 초능력 국어 독해로 독해 공부 이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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