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놀이터 북멘토 가치동화 47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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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놀이터는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 의 열두 번째 책이다.


수상한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이미 베스트셀러로 소문을 들어 익숙한 책이었다. 


이 시리즈는 처음이지만, 수상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해 나온 그림책은 이미 만나봐서 책의 분위기나 주제는 어느 정도 알 것 같았다. 



수상한 시리즈는 주인공인 여진이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엮은 이야기이다. '수상한 놀이터'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겪고 있는 일들이 소재로 등장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보게 되었다.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지만, 우리가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주는 깊이 있는 동화이다.   

수상한 놀이터의 배경은 제목대로 놀이터이다. 

주인공 여진이는 새로 지은 멋진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등장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아파트는 5층 정도 높이였는데, 이제 30~40층 높이의 아파트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높은 층에 사는 일이 흔한 일이 되었다. 

이런 변화에 맞춰가듯 수상한 놀이터에서도 고층 아파트, 아파트단지, 놀이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있다.  

표지에서 수상한 시리즈만의 느낌이 잘 드러난다.

여진이와 친구 미지,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 

뒷표지에서는 하나같이 수상한 말들을 하는데, 이 말들은 이야기를 읽다보면 하나씩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새로 이사한 여진이의 집은 30층이다. 

창 밖 풍경을 보니 다리가 덜덜 떨린다. 

할머니도 멀미가 밀려온다고 하는데 엄마만 좋아하는 분위기이다. 

이런 가족의 모습 하나도 너무 현실적이라 재미있었다. 

친한 친구인 미지가 놀러와서 놀다가 돌아가는 길, 

놀이터 빨간 벤치에 앉아있는 아저씨를 발견한다. 

아저씨는 날이 추운데 머리를 밀고 있었고, 옆에 커다란 검은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

놀이터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아저씨의 모습이 수상하게 보인다. 

이 아저씨는 아파트 단지 주민도 아닌데 거의 매일 같은 벤치에 같은 모습으로 앉아 놀이터를 지켜보고 있다.

요즘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야기의 소재로 등장한다.

읽으면서 함께 고민이 되었던 이사떡 이야기.

엄마는 이사떡을 하지 말라고 하고, 할머니는 이사를 오면 이사떡을 돌려야한다고 떡을 엄청 많이 하셨다.

혼자라도 돌리겠다는 할머니의 뒤를 따라 여진이도 함께하는데, 문을 열어주는 집이 거의 없다. 

심지어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부터 차갑고 예의없어 보인 앞집 아이는 엘리베이터에서 할머니가 떡을 주시는 것을 받지 않는다.  

위층에서 26층까지 내려오는 중에 유일하게 문을 열고 떡을 받아준 이대팔 가르마의 아이. 

이 아이가 표지에 등장하면서 새 동네에서 여진이의 친구가 되어 주는 아이이다. 

떡을 받아줘서 고맙다는 할머니. 

그리고 떡을 받는 사람이 고마워야 한다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요즘 이사 분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리도 이사를 여러 번 했지만 이사떡을 한 번도 돌리지 않았다.

어릴 적에는 이사떡 돌리는게 당연해서 처음 이사할 때는 살짝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주변에 이사떡을 돌리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 이후로는 고민도 하지 않았다. 

사실 이 부분은 여진이 엄마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기는 한다. 

맞벌이로 집에 없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의 방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되어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외에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인사는 커녕 대꾸도 잘 안하는 앞집 아이의 모습,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외부인 출입을 막자는 의견들,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그에 맞는 옷차림을 해야한다는 이야기, 고층 아파트에서 가족들 나오는 걸 기다린다고 엘리베이터를 오래 잡는 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하고 토론해 볼 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던 중 하나의 사건이 일어난다. 

앞집 7살 아이가 실종된다. 

아파트에도 아이를 찾는다는 방송이 나오고 날도 춥고 어두워지니 여진이와 가족들도 이 아이를 걱정한다.

미지와의 통화 중 수상한 검은 가방의 아저씨를 떠올리는 여진이는 앞집 아주머니에게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후에 다행히도 앞집 아이를 찾았다고 한다. 

정말 수상한 아저씨가 앞집 아이를 유괴했다가 다시 놓아준 것일까?

아니면 유괴하려다가 실패한 것일까?

 

앞집에서는 정확한 범인이나 아이가 돌아온 상황은 이야기해주지 않고, 여진이와 아파트 사람들은 들을 이야기로 추측하고 결론을 내린다. 

이 부분에서도 말 한마디로 시작되어 퍼져나간 소문이 얼마나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지, 

그 소문으로 인해 어떤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정말 말은 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진이와 친구들은 아저씨가 정말 사건의 범인인지 미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문제도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너무나 친숙한 아파트 단지의 모습과 거기서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 그리고 수상한 아저씨.

사건과 아저씨의 진실이 궁금해서 책을 빠르게 읽어나갔는데, 그러면서도 공감되고 생각할 것들이 많아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는 관련해서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책을 읽고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높고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 시절의 동네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졌다.

과연 현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는 무엇일까?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으며 그 의미도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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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학년 수학 교과서 1, 2학기 세트 - 전6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파이비 키빌루오마 외 지음, 박문선.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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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되고 아이와 3학년 1학기 수학을 학습하면서 지켜보니 스스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응용해서 문제를 푸는 능력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수학 개념을 혼자 공부할 수 있을 만한 교재를 찾고 있었어요. 


여기저기 카페도 다니며 정보를 얻다가 발견한 것이 <핀란드 수학 교과서> 였습니다. 



교재가 어떤지 온라인 서점 미리보기로 확인을 했는데, 현재 아이 수준에도 맞을 것 같고 그림 위주로 개념 설명과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 시기 공부해서 개념 잡기 딱 좋겠다 싶었답니다. 



아이 학년에 맞춰 핀란드 3학년 수학교과서로 준비했구요.


1학기, 2학기 각 3권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트는 한 학기 과정을 다루고 있고, 전 3권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2권과 정답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어요.

표지에는 QR코드가 있는데, 핸드폰으로 찍으면 출판사 블로그로 연결되어 놀이 수학 카드와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수학 문제집은 여러 권 풀고있고 모두 좋은 문제집들이지만요.

개념부분이 단순하고 짧은 경우도 많고, 문제 위주로 되어 있어서 문제집만으로는 홈스쿨이 좀 부족하다 싶더라구요. 

혼자 공부하려면 교과서나 참고서도 있어야겠다 싶었는데요. 

교과서는 그림만 있고 설명이 많이 부족하지요.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을 받는다면 교과서만으로 괜찮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집에서 혼자 개념을 깨우쳐야하기에 교과서로도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림과 개념 설명, 교구 등이 적절하게 있는 참고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 때 마침 적절하게 이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세트를 열어보면 이렇게 3권의 책으로 분권이 되어 있어요.

한 세트에 1권, 2권 문제집과 정답과 해설이 들어있지요. 

내부 종이를 보면 다른 문제집들과 다르게 종이 색이 좀 빛바랜 느낌인데요.

무형광 종이 인쇄로 아이들 눈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네요.

종이질이 좀 빳빳하기도 한데, 글씨는 잘 써지고 잘 보여서 좋았어요.

이 책의 구성은 학습 목표 그림, 기본 문제, 한 번 더 연습하는 문제

실력을 키워요, 평가 문제, 심화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단원 정리에서는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있어요. 

독특한게 놀이 수학과 탐구과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1권에서는 곱셈까지 다루고 있구요. 2권에서 시각과 시간, 그리고 곱셈 심화로 들어갑니다. 

한국의 학교 진도와 비슷하면서 조금 달라요. 

그리고 놀이 수학과 탐구 과제가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확실히 눈에 띕니다.

 

그림과 도형을 이용해서 개념을 설명해서 한 눈에 잘 들어오구요.

아래 학습할 내용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2권 마지막 부분에 있는 놀이 카드를 이용해 학습할 수도 있어요. 

첫장만 봐도 기존에 풀던 문제집과 다른 느낌이 나는데요. 

핀란드 교과서라 그런지 삽화가 흔히 보던 것과 많이 다르게 눈에 띄네요.

교과서 국제 비교 연구에서 교과서의 삽화가 학생들의 흥미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핀란드 교과서의 삽화는 수학적 개념과 문제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제목 아래 있는 이 그림은 학습 목표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냥 한 번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질문과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아요.

연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본 문제와 배운 내용 복습 문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식과 정답을 적는 문제가 많은 것도 눈에 띕니다. 

'더 생각해 보아요' 에서는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장 문제가 있어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문제가 제공됩니다. '한 번 더 연습해요!' 에서 학습한 내용을 반복해서 복습할 수 있어요. 

개념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과 함께 질문을 제공해서 생각해보게 해주고, 그 풀이과정을 도형과 식을 꼼꼼하게 적어 정리해 놓았어요. 


정답도 책의 페이지와 동일하기에 채점할 때도 편하구요. 

혼자 참고하며 공부할 때도 비교해서 보기 좋아요. 

간단한 해설과 함께 부모님 가이드가 있어서 홈스쿨링 할 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수학 문제집을 여러 권 풀었는데도 이 책을 보니 또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보이더라구요.

풀이와 식을 적어야 하는 문제들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여러가지 놀이수학도 들어가있었어요. 

이러한 놀이수학은 집에서 하면 부모님과 할 수 있지만, 학교에서 한다면 또래 학습을 통해 서로 가르쳐 주고 놀면서 배울 수 있게 해주어요.

이렇게 함께 놀고 조사, 토론하는 탐구 과제는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길러주지요.

아이와 학습을 시작하기 위해 교재를 보여줬더니 대뜸 "이거 진짜 핀란드에서 쓰는 수학 교과서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진짜지. 했더니 그런데 왜 한글로 써있냐고 하네요. 

그래서 저자를 보라고, 핀란드 교과서인데 한국 사람 보라고 번역된거라고 했네요. 

어쨌든 의심하는 아들은 한참을 교재를 살펴봤습니다.  

'실력을 키워요!'부분에서는 좀 더 응용된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데요.

대부분 그림이나 문장으로 된 문제를 보고 직접 식을 만들어 풀고, 값을 구하는 문제들이었어요.

그러다보니 기본 개념은 물론 사고력 수학 교재로도 괜찮겠다 생각했네요,. 

창의성을 자극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개념 부분에 활동지를 활용하라는 말에 어디있는지 찾아보니 2권 가장 마지막에 있네요.

수의 덧셈에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일모형, 십모형,백모형을 잘라 사용했어요.

부록 종이는 점선으로 되어 있어 그냥 당기면 분리되구요. 

모형은 가위로 자르면 됩니다. 

간단한 계산이긴 하지만 활동지 모형을 직접 활용하니 개념도 잘 이해되고, 더 쉽게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이 활동지는 앞으로도 여러 번 활용할 예정이라, 잘 잘라서 비닐백에 모아두었네요.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여러 번 활용하기 좋아요.

초등 저학년 수학 공부를 할 때 아이들이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구체물을 활용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활동지로 제공이 되니 따로 구체물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좋네요. 

하루 2장 분량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학습을 하였습니다. 

평소 학습 분량이 하루 2장이기도 하고, 개념부분이 있어 하루 분량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교재 받고 매일 학습을 하고, 오답도 꼼꼼하게 풀었어요. 

초반에는 오답이 거의 없기는 했는데, 계산 실수가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일주일 정도 학습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림과 문장 문제를 분석해서 스스로 식을 세우고 답을 도출해낸다는 것이였어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단순 계산이 아닌 사고력 문제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책을 직접 만나보고 느낀 건 교재가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좋았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개념 설명, 그리고 활동지를 활용하도록 한 구성이 혼공시대에 딱 어울리는 것 같았네요. 

그리고 문제들도 생각하며 풀 수 있는 사고력 문제, 문장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핀란드 수학 교과서로 학습하면 다른 사고력 문제집이 따로 필요없을 것 같더라구요. 

1학기 과정에서는 덧셈과 뺄셈, 곱셈, 시간과 시계 파트가 나오고, 2학기 과정에서는 나눗셈, 분수, 분수의 계산이 나와요.

학교 교과서 진도와는 약간 다르기도 하지만 아이에게 꼭 필요하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맞춰 나와서 좋았습니다.

핀란드 3학년 수학 교과서로 학습하면서 아이가 수학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하는 초등 3학년, 핀란드 3학년 수학교과서를 1,2학기 세트로 준비하니 1년이 든든한 느낌이네요. 꾸준하게 학습해서 수학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학습 습관도 만들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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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5권 - 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1일 10분 습관의 힘 초등 메가 어휘력
메가스터디 초등 국어 교육 연구소.구름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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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1일 10분 습관의 힘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다양하고 많은 어휘를 알고 있는 능력인 어휘력은 초등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잘 학습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다. 어휘력을 기반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시험에서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도 기르게 된다.


학습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책을 읽고 이해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도 어휘력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어휘를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는 기억에 잘 남지도 않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 기억에 잘 남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도움이 될 만한 교재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찾아서 1권부터 쭉 풀고 있는 시리즈가 메가스터디북스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이다. 


이 교재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인드맵(어휘그물)을 활용하여 어휘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마인드맵은 영국의 두뇌학자인 토니 부잔이 만든 시각적인 사고 도구로써,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지도를 그리듯 이미지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마인드맵을 어휘 학습에 활용할 경우 어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글로만 된 내용보다 이미지화 된 내용이 더 한 눈에 들어오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은 마인드맵 형식의 어휘 그물을 통해 어휘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제를 중심으로 어휘 그물을 펼쳐 가면서 어휘 관계를 이해하고 사고력, 창의력, 기억력을 높여 효과적으로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이 교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꾸준히 학습을 하게 되었다. 

1일10분 초등 메가 어휘력 교재는 현재 총 9권의 시리즈가 나와있다.

예비 초등, 1,2학년, 3,4학년 권장으로 각 3권씩 구성되어 있다. 

아이는 현재 초등 3학년이라 3,4학년 권장인 4,5,6권을 학습할 차례인데, 얼마전 4권을 완북하여 5권을 이어 풀었다. 

책을 펼치면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책이 목적으로 하는 바가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력을 기르기 위한 습관만들기이다. 

"3단계 학습 로드맵으로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

초등학교 시기의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자기 주도 학습력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실행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향상된다.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은 계획, 실행, 평가하는 3단계 학습 로드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기 주도 학습력을 향상시킨다. 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며, 계획대로 학습했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습 로드맵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1일 10분이면 하루 분량 학습이 가능하기에 아이가 부담없이 학습을 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책의 구성

어휘 미리보기, 어휘 그물, 어휘 학습, 어휘 복습, 어휘 놀이+내가 만드는 어휘 그물로 나뉘어져 있다. 

한 주의 학습을 시작하기 전 어휘 미리보기 부분이 있다.

여기서 학습할 어휘들을 살펴보고 내가 알고 있는 어휘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다. 

학습할 내용을 확인해 보고, 한 주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루 학습은 총 2장 분량인데 첫 장은 마인드맵으로 이루어져있다.

중심 낱말을 가운데로 시작하여 마인드맵 형식으로 표현한 어휘 그물의 빈칸을 채우며 어휘를 학습한다. 

생활과 밀접한 생활 어휘와 초등 학교 교과 주요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어휘 풀이가 되어 있다. 

다음 장에서는 마인드맵으로 확인한 어휘를 문제로 풀어보며 학습한다. 

선긋기, 빈칸 채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학습 어휘를 중심으로 연상 어휘, 비슷한말, 반대말, 포함하는 말, 포함되는 말을 배우며 어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어휘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속담, 사자성어, 관용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학습할 어휘 외에도 어려운 어휘에 대해서는 아래 주석을 달아놓았다. 
유의어, 반의어 등의 문제 유형도 표시되어서 구별하기 쉽고, 속담과 관용어, 고사성어도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스스로 평가를 체크할 수 있다. 


1~4일동안 학습한 어휘를 교과별로 분류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어휘 복습. 

앞에서 배운 어휘의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교과별로 새로 나온 어휘도 익혀본다. 

다양한 형식의 글도 읽어보며 학습한 어휘를 익힐 수 있다. 

한 주의 학습이 끝나면 재미있는 어휘 놀이가 나온다. 

빈 곳에 들어갈 낱말 찾기, 숨어 있는 그림 찾기, 색칠하기, 낱말 퍼즐, 빙고 등의 놀이로 앞에서 학습한 어휘를 확인한다. 

내가 관심있는 주제와 어휘를 자유롭게 적어 직접 나만의 어휘그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교재 마지막에는 간단한 답안지와 초등교과 연계표도 제공되어 학습한 어휘를 언제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교과 학습을 돕는 교과 연계 어휘 &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휘 활동

교재를 잠시 살펴보면서 확인할 수 있지만, 1일 10분 초등 메가 어휘력은 초등 교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어휘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교과에서 선정한 어휘들을 의미있는 주제로 묶어, 주제를 중심으로 어휘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교과 학습을 돕는다. 또한 주제 학습으로 어휘를 확장하며 교과목을 넘나드는 융합적인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습 어휘를 기본으로 연상 어휘, 유의어, 반의어, 한자어, 상위어, 하위어뿐 아니라 속담이나 관용구, 사자성어까지 문제로 익히고 동시, 일기, 이야기 형태의 다양한 글을 읽으며 학습한 어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이 끝난 후 숨은 그림 찾기와 낱말 퍼즐, 빙고, 길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과 내가 만들어 보는 어휘 그물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학습을 시작해 보았다. 

한 주 학습의 가장 처음으로 아는 어휘를 체크해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어휘를 안다고 체크한 아들. 

 바로 1일차 학습을 시작하였다.

1일차는 문학에 관련있는 어휘를 학습하였다.

중심낱말인 문학을 중심으로 갈래, 예술작품, 작가, 내용으로 가지를 뻗고, 거기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어휘들로 가지를 뻗는다. 

생각이 확장되는 과정과도 같아서 중심부터 어휘그물을 완성하면서 내 생각도 확장해 가는 느낌이다. 

여기서 또 다른 가지는 어떻게 뻗어 나올 수 있을지 새로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학습하다보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어휘도 나오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추상적인 의미로 어휘 그물이 뻗어나가기도 해서 사고의 확장을 도와준다. 

오른쪽에는 어휘 읽기가 있어서 잘 모르는 단어 중심으로 읽어본다. 

이 어휘 읽기는 뒤에 문제를 풀다 막힐 때도 종종 읽게 된다. 

한자 표기도 되어 있어서 한자 공부에 참고할 수도 있다.

쉬운 어휘도 내가 말로 설명해 주려면 어려운데, 이렇게 교재로 학습하면 그림과 정확한 뜻풀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좋다. 또한 나도 풀이를 보면서 어휘의 정확한 뜻을 배울 수 있다. 

간혹 제대로 안 보고 자기가 아는 단어를 써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마인드맵 부분은 빈칸을 잘 채우고 있다. 문제 풀이도 잘 푸는데 유의어나 반의어 표시하는 데서 헷갈릴 때가 종종 있다. 

아이가 이 교재를 꾸준히 잘 푸는 이유 중 하나는 분량이 부담없기 때문이다.

하루 2장. 그것도 한 장은 마인드맵으로 빈칸채우고 어휘 풀이를 읽기만 하면 되고, 나머지 한 장도 어휘 찾아 적는 문제들이라 쉽게 학습하고 있다. 

문제풀이도 쉽게 읽고 선 긋고 적다보니 1일 10분 학습이라지만 실제로는 10분이 안 걸리기도 했다. 

어휘 학습을 통해 연상 어휘, 반의어, 관용구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 

5일차 어휘복습에는 관련 교과가 표시되어 있다. 

통합교과, 국어, 수학 등 다양한 교과 관련 어휘를 배울 수 있다. 

1주의 학습을 마무리하면 어휘 놀이에서 낱말 퍼즐을 완성하는 게임을 즐기며 1주차에 배운 어휘를 다시 되새겨보게 된다. 

내가 만드는 어휘 그물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아직은 직접 어휘 그물을 만드는 건 어색해하지만 꾸준히 반복하면서 실력이 늘어나고 있다. 

어휘 복습의 마지막 문제는 사자성어가 나와 그 유래와 뜻을 알려준다.

그리고 문제에서 사자성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를 한다.

문제집을 통해 사자성어도 알고, 직접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문장도 적어볼 수 있어 좋다. 

의미는 알아도 막상 문장으로 만들라고 하면 아직 어떻게 만들지 잘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조금씩 반복 연습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짓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1주일 동안 하루에 9개 정도의 어휘를 학습하고 복습까지 하니 총 36개의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

여러 주제의 어휘들을 학습하는데 이 어휘들이 교과 연계된 어휘들이라 아이 학교 학습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겠다. 어휘 복습에서는 수학, 과학, 사회 등 여러 교과 연계 표시도 되어 있어서 관련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준다. 

확실히 5권 들어가니 어휘가 좀 어려워졌는지 오답이 이전보다 많아졌다.

오답을 고치며 그만큼 새로운 어휘를 공부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일주일 정도 학습했는데 무엇보다 10분 정도면 하루 분량을 학습할 수 있으니 아이가 부담없이 잘 푼다. 

이미 알고 있는 어휘도 복습하면서, 모르던 어휘나 관용구, 속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학습하는 기간 동안 지켜봤는데 문제집을 놔두면 알아서 문제집 풀고 본인 평가까지 학습을 잘 마무리하였다. 

짧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1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에 배우는 어휘량이 적지는 않은 것 같고, 꾸준히 계속 한다면 학습으로 쌓이는 어휘량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꾸준히 학습 할수록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는 어휘도 많아지고, 자기 주도 학습력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학습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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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 4 - 초등 어휘 학습 만화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 4
전판교 지음, 정수영 그림, 이선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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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쿠키런 킹덤으로 초등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 만화,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학도둑도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하고 있는데,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만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매번 신간이 기대되는 출판사이다.


쿠키런 시리즈가 나오면 출간 기념 선물 이벤트도 하는데 보통 쿠키런 게임 관련 쿠폰을 준다.


게임을 더 추가할 수는 없어서 이벤트 소식은 살짝 숨기고, 굿즈 이벤트가 있으면 참여하는데 지난 번에는 다른 책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어 선물을 받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도 보고, 어휘 학습도 하고, 이벤트에 참여도 하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은 책이다.



이번 신간은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 4권. 


쿠키런 시리즈를 요즘 많이 챙겨보는데 정말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 챙겨보고 있는데, 전설의 언어술사 시리즈는 최근에 보기시작한 책이다. 


마침 얼마전에 1~3권을 보았는데, 신간이 나오고 바로 보게 되어 아이가 무척 좋아하였다.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는 초등 어휘 학습만화로 만화 속에서 새로운 어휘들이 나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해준다. 부록으로 언어 카드가 있어서 개념을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는데, 사자성어 한자도 나와서 한자의 뜻까지 익힐 수 있다. 마지막에는 복습도 하고 놀이와 퀴즈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속뜻사전'의 저자인 전광진 명예교수님도 추천한 책.

어휘 학습만화 내용 속에 사자성어, 고사성어, 관용어, 속담을 재미있게 담고 있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력, 표현력,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총 4단계 구성이다.

1단계는 만화 읽기.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 속에 어휘가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뜻도 이야기해주어서 만화만 읽어도 어휘를 익힐 수 있다.

2단계는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초등학생 필수 어휘 20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 관용어 20개를 접할 수 있다.

3단계는 언어 카드로 언어 다시 익히기. 

뒤에 부록처럼 언어카드 부분이 있는데 만화 속에서 나온 어휘들을 한자와 뜻을 정리해 놓았다.

4단계는 재미있는 마무리게임과 어휘 퀴즈.

만화에 나온 어휘들을 숨은그림 찾기, 사다리타기 등의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 놀이로 복습하면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쿠키런 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접한 사람들은 등장하는 쿠키의 종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번 책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 

4권의 내용은 천하제일 쿠키 대회의 두 번째 시합이 시작되고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은 언어술을 사용하는 유령들과 수상한 검은 그림자와 만나게 된다. 

사자성어로 공격하는 유령. 공격하면서 뜻 설명도 옆에 나온다.

아래에는 한자의 훈음도 적어놓았다. 


어휘 학습과 더불어 쿠키 일행이 모험 중 서로 돕는 모습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모험 중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끈기와 일행이 서로 돕는 모습에서 바른 인성 교육도 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용감한 쿠키의 비밀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기도 한데, 용감한 쿠키 일행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모험을 이어갈 수 있을지 다음 내용도 기대된다.

언어 카드 살펴보기에서는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한자의 훈음, 개념을 정리해 놓았다.

카드스킬까지 있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다. 

이후에 마무리게임에 퀴즈까지 활용하면 초등 필수 어휘 20개를 재미있고 알차게 학습할 수 있다. 

아이의 어휘력은 국어 학습 뿐 아니라 다른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문제집으로 아이의 어휘력을 확인할 수 있지만, 공부도 재미있게 하려면 학습만화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는 초등 어휘력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다. 

내용도 재미있으니 아이도 보자마자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그런데 실제로 생활하다가 이 책에서 나온 어휘를 나에게 쓰는 것이다. 

만화 속에서도 쿠키들이 일상 중 자연스럽게 어휘를 사용하니, 아이도 어휘의 단순 개념만 익히지 않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를 알게 된 것 같다. 

책을 읽고 실제로 어휘를 실생활에 활용까지 하니 더 만족스럽게 활용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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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미로찾기 똑똑한 두뇌 연습
김정겸 지음 / 한빛에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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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올킬! 국내 최다 미로 수록

똑똑한 두뇌 연습: 300개 미로찾기"


아이들은 미로찾기를 좋아한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오래 들여다보고 푸는 건 힘들어하면서, 미로찾기를 오래 들여다보면서 푸는 건 놀이라고 생각하나보다. 특히 미로찾기는 출발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길을 찾아 따라가다가 드디어 도착을 만났을 때의 성취감이 매우 크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한 두개씩 나오는 미로나 다른 그림찾기 놀이들, 문제집에서 간간히 나오는 미로찾기들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아예 이런 활동들을 모아놓은 책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똑똑한 두뇌 연습 : 300개 미로 찿기>를 만나게 되었다. 



한빛에듀에서 나온 책 중에 미로찾기를 모아놓은 책이 많아서 신간 출간되면 관심을 가지긴 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300개 미로 찾기. 국내 최다 미로 수록이라고 한다.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아이의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바꿔줄 것 같아 바로 신청하였다. 

처음에는 미로찾기만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보니 다양한 미로는 물론 점 잇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두뇌 퍼즐 등 여러가지 두뇌놀이가 있다. 

미로찾기만 다양하게 있어도 지루하지 않겠지만, 여러 활동이 있으니 더 좋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점 잇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 

책을 펴면 난이도가 나온다. 별 1개의 쉬움부터 별 3개 어려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막상 보니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보기 쉽도록 엄청 어렵지는 않다. 

별 3개 어려움 난이도도 초등 저학년이라면 쉽게 해 낼 수 있겠다. 

시작은 별 1개 미로. 

친구들과 함께 몬스터들이 만든 보글보글 미로로 시작한다.

미로마다 간단한 스토리도 가지고 있어서, 간단하게 읽고 모험을 떠나듯 상상하며 미로찾기를 하면 더 재미있다. 

일부러 몬스터랑 부딪히며 상황극도 만들고, 상상놀이하며 더욱 재미있게 놀 수 있다. 

난이도 별 3개이 건물 공사. 

맞는 모양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별 3개인가 보다. 

초등 저학년 수학 도형 퍼즐과도 연결되어서 두뇌 발달도 하고,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끝말잇기 미로도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끝말잇기를 접목한 미로라니...

역시나 아이가 골라서 했는데 처음에 자신있게 나가다가 막혀서, 처음부터 다시 풀어나갔다.


300개 미로 찾기의 장점은 한쪽마다 하나의 놀이활동이 있는데 처음부터 풀어도 되고, 책장을 넘기다 자기가 원하는 활동을 골라 풀어도 좋다. 

아이에게 원하는 거 골라서 하라고 하니 넘기다가 마음에 드는 걸 하나씩 해 나갔는데, 역시나 여기서 아이의 취향을 알 수 있다. 점잇기와 끝말잇기를 좋아하고, 미로 찾기도 잘 풀었다. 

문제집은 하루 분량 몇 장 정해주고, 그 이상하면 너무 싫어하는데 미로찾기는 더 하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책장을 계속 넘기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다 했다.

놔두면 전부 하겠기에 많이 했다하니 그제서야 그만.

주말에 집에 있어서 아이가 조금 지루해 하기에 시작했는데 몇 장 하다보니 시간도 잘 갔다.

그리고 아이가 그 사이 책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기에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첫째는 10살이라 난이도 상관없이 원하는 것을 풀게 했는데, 유아들은 난이도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

어려울 때는 거꾸로 도착점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도착으로 가는 길이 하나가 아닌 문제도 있어서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길을 찾는 과정에서 자꾸 생각하게 되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길러지겠다. 

진짜로 잘 모르면 마지막에 정답도 있어서 확인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쪽에 하나씩 문제가 있어서 평일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에도 좋고, 주말에 집에 있는 시간에 활용하기에도 좋겠다.

꽤 열심히 했는데도 전부 300개의 미로이다보니 아직 많이 남아서 남은 주말 시간들도 잘 활용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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