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 다문화 사회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7
강지혜 지음, 남수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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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다문화 사회 동화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출판 상상의집


한 때 자주 쓰던 말로 '지구촌'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요즘에는 영어로 글로벌 사회라고 더 많이 하려나. 


지구에 마을 촌자를 붙일만큼 전 세계가 가까워졌다는 의미이다. 



학교에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배우는데, 


전 세계가 가까워지면서 더욱 많이 보이게 된 가족의 형태가 다문화 가족이다.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 한 명이 외국인 ,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족들이다.



그들도 모두 대한민국의 한 가족의 형태인데 과거에는 다문화 가족 아이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 지금은 이런 일이 없을까?


차별을 없애려는 많은 교육들과 활동들이 있지만 아직 나와 다른 모습을 보고 차별하고, 소외시키는 일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사실 나부터도 개인적으로 '혼혈'이라거나 '외국인 가족' 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 나의 생각을 반성하게 하고, 다문화 가족도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가족이라는 것.


또한 조금 다르게 생겼을 뿐 그 아이들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고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자신만의 꿈을 가진 '아이들' 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이 책은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 7번째 책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성학교 마음교과서에서는 그동안 차이와 존중, 감정표현, 소비와 절제, 배려, 정의, 미디어 윤리 등을 주제로 하여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교훈을 주었다.  

빛나는 우정, 다양한 꿈, 마음을 울리는 음악

'함께' 속에 '나'를 찾는 성장 드라마

책을 읽고 진짜 짧은 드라마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김리호. 나이는 열세 살. 꿈은 뮤지션.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기타를 잘 치는 소녀이다. 

평화롭던 학교 생활에 쪽지 한 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했던 리호의 일상에 어떤 일이 일어난걸까. 

주인공인 리호와 친구들이다. 

리호와 같은 다문화 가정인 친구 진진, 다정한 짝꿍 아름, 같은 반 친구 도윤이, 아역 배우 우주, 아이돌 연습생 알렉스.

한국의 스타들이 해외로도 진출하면서 K-Pop 의 인기가 높았졌다. 그래서인지 영국에서 우리나라로 와 오디션을 보고 아이돌 연습생이 된 친구도 등장한다. 

요즘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아역 배우, 아이돌 연습생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들도 요즘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로 변화하는구나 생각했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뮤지션 '키노'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가 활기차다. 

누군가가 아이들 사물함마다 넣은 키노의 콘서트 티켓. 

리호도 기대감에 사물함을 열었지만, 이상하게 리호의 사물함에만 티켓이 없다. 

별거 아니라는 듯 말하지만 속상한 리호. 

'따돌림은 예상치 못한 작은 일로도 시작되곤 했다' 

라는 말이 현실을 너무 잘 반영한 것 같아 마음에 찔렸다. 

갑자기 리호의 사물함에서 떨어진 편지 봉투 하나. 

키노의 콘서트 티켓을 예상하며 꺼낸 쪽지에는 한 문장이 적혀있었다.

'넌 외국인이니까 안 돼.' 

이 부분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범인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반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 받은 티켓을 리호만 못 받은 것도 속상한데 갑자기 외국인이라 안 된다니 무슨 말일까.

거기다가 키노 같은 뮤지션이 되기를 꿈꾸는 리호에게 너무 가혹하다 생각했다. 

리호의 반 친구들은 리호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도리어 이런 따돌림의 상황으로 인해 아이들이 리호에 대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리호가 어렸을 때 엄마와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그 때 리호 엄마는 단호하게 놀리지 말라고 하면서 리호를 '한국 사람'이라고 했다. 

그렇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리호는 당연히 한국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나도 리호를 '한국 사람과 베트남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부분을 읽는데 내 머리도 띵해졌다. 

'아, 맞다. 리호는 그냥 한국사람이구나.'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리호는 무척 당찬 아이였다. 

티켓도 못 받고, 이상한 쪽지를 받아 무척 속상했지만 친구인 진진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화도 낸다. 

이런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모습이 멋졌다. 하지만 역시 아직 어린 소녀이기에 많이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얼마 있으면 보게 되는 키노 소속사의 오디션에 리호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진진이는 요즘 아이돌 그룹에는 외국인 멤버가 끼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때 리호가 대답한다.

"우리는 한국 사람이잖아." 

여기서 본인들조차도 한국 사람이라 생각하면서도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얼마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지 알 수 있었다.  

드디어 리호에게 이상한 쪽지를 넣은 범인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아역 스타 신우주. 우주는 도대체 왜 리호를 싫어하고 자꾸 시비를 거는걸까?

아역 스타라 리호가 말대꾸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나 리호. 

신우주의 머리카락을 잡고 흔들어 엉망을 만들었다. 

이런 당당한 리호의 모습이 좋았다. 

드디어 키노의 소속사 오디션의 날. 

리호는 그곳에서 알렉스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알렉스도 영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고, 영국에서 살다가 케이팝이 좋아 한국으로 와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된 아이였다. 

갑작스럽게 기타를 잃어버리면서 리호는 오디션을 망쳐버리고 매우 속상해한다. 

정말 기대하던 오디션인데 망쳐버린 리호가 안타까웠다. 

알렉스의 도움으로 리호는 기타를 찾게 되고, 신우주와의 오해도 풀게된다. 

신우주가 한 행동은 괘씸했지만 리호는 진진이가 주도하는 다문화 가족 행사에 신우주와 알렉스, 친구 도윤이를 초대한다. 

팬데믹 때문인지 모르지만 랜선으로 진행된 행사 프로그램 이름이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이 곳에서 다문화 가족 사람들은 각자의 나라의 말로 된 노래를 부르고 각자의 이야기를 한다. 

그곳에서 리호는 자신의 자작곡을 부른다.

나는 어떤 색깔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그런데 우리 할머니가 그랬어요.

리호는 참 특별해.

그러니까 특별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

가사가 정말 예쁘다. 

이 가사는 꼭 다문화 사회 관련이 아니라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행사도 잘 마치고 리호는 키노의 콘서트를 보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다문화 가정 아이인 리호가 겪었던 차별은 결코 이야기 속에서만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엄마가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피부색이 다르고 생긴 모습이 다르다고 차별하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책 속에서 만난 리호는 평범한 한국 아이의 모습이었고, 소중한 꿈을 키우며 노력하는 멋진 아이였다.

다문화 가정이라고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우리부터 생각을 바꾸고, 아이들에게도 바르게 알려줘야하겠다. 

이야기가 모두 마치고 '마음 가꾸는 토론' 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다문화 사회, 다문화 사회 중심에 있는 케이팝에 대한 이야기, 편견을 갖거나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태도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이 제시되었다. 

책을 읽고 이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책 제목의 '야호'가 단순히 신나서 '야호'라고 외치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야, 리호야'가 줄어서 된 리호의 별명이었다. 

그런데 책을 모두 읽어보니 신나서 '야호'하는 것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리호와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게 자신들의 나라 언어로 노래를 부르고 신나게 '야호'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다르니까 편견을 가지고 차별하는 것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하겠다. 

이 책을 읽고 다문화 가정에 대해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책을 읽으며 다문화 가족에 대해 알려주고, 대화를 나누며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 상상맘 18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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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3 : 용의 언덕 하편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3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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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는 초등저학년 아들. 요즘 쿠키런 관련 만화를 종종 찾아보고, 학교에서도 빌려오기에 시리즈들을 찾아보았다. 마침 신간으로 쿠키런 킹덤 3권이 나와 만나보게되었다. 



쿠키런 킹덤 3권은 용의 언덕 하편. 


상편도  안 봤는데 하편이라 어쩌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재미있게 즐겨보는 만화이기에 앞 내용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여러 맛의 쿠키들이 등장하는 쿠키런 시리즈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학습만화도 있고, 경제 이야기를 해주는 만화도 있다. 

그 중 쿠키런 킹덤은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으로 용감한 쿠키와 그 외 다양한 쿠키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책이다. 

아들이 좋아할 만한 모험 이야기에 동료들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보여주는 우정과 용기의 인성 이야기, 

그리고 모험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이해되는 논리 이야기까지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만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일 것이다. 

캐릭터 소개.

개인적으로는 캐릭터들이 비슷한 듯 다르면서, 귀여워서 좋다. 

이름도 참 다양한 쿠키들. 용감한 쿠키가 주인공인데 그와 함께하는 호밀맛, 커스터드 3세맛, 뱀파이어맛은 도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이외에도 험상궂게 보이는 뾰족 송곳니맛 쿠키,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 등이 등장한다. 

이번 책의 차례이다. 

제목들만 봐도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질 것 같다.

흡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느낌도 나는데, 읽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드래곤과 용감하게 싸우는 쿠키들의 모습. 

팝콘 탄환도 아닌 방을 청소하며 나온 먼지 탄환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이런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부분들 때문에 아이가 더 재미있어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빵빵 터지며 웃을 때가 많았다. 

용감한 쿠키를 구하고자 서로 힘을 합치는 모습. 

함께 모험을 하면서 동료간의 우정과 용기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쿠키 일행들도 나와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과연 쿠키 일행들은 용꿈틀이에게 납치당한 공주님을 구할 수 있을까?

마지막에 검은 젤리에 몸이 감싸이는 용감한 쿠키는 어떻게 될까? 

4권을 기대하게 만들며 3권이 마무리 되었다. 


책을 발견하자마자 열심히 읽는 아들. 밥 먹을 때도 책을 놓지 않았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레벨업 퀴즈로 논리력, 문해력, 창의력, 집중력도 기르고 책 속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재미있게 읽으며, 그 안에 들어있는 동료들간의 우정과 용기를 보며 협력을 배우게 된다. 이야기 속과 마지막 부록으로 퀴즈를 통해 독후 활동 놀이도 하며 논리력,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 활용하기 좋은 책 같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어떤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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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과학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과학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그양 그림 / 다락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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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을 과학자로 적는 첫째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은 이번에 다락원 신간으로 나온 <초등학생 과학 궁금증 100>이다. 


신간 소식을 듣자마자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딱 들었던 책.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과학이야기가 100가지나 들어있다고 하니 아이가 흥미를 가질 것 같았다. 



유아때부터 아이들은 세상에 호기심이 많다. 아이들의 호기심의 대부분은 과학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보이는 하늘, 우주, 자연, 생물들이 과학과 연관되어 있고, 세상에는 만유인력의 법칙이나 중력 같은 여러 가지 과학의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다. 


아이들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과학 지식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은 지루해한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모아 그림과 함께 이야기로 전달하면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 저학년 시절부터 이런 책을 찾아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먼 우주에서부터 바로 내가 사는 옆에 있는 과학 상식.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 19에 관련된 과학 상식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100가지 질문과 답변들이 책에 모여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우주, 지구, 물리, 화학, 사람, 생물, 동물, 식물의  8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자료 사진, 쉽고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가 쉽다고 그 안의 내용의 깊이가 얕은 것은 아니다. 

이 안에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내용까지 담겨있다. 그래서 3학년 이후 배우는 과학 교과 연계 도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직은 과학이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점점 과학이 어려워지는 고학년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저학년들은 새로운 과학 상식을 얻게 되고 고학년들은 수업때 배웠던 내용들을 가볍게 다시 읽을 수 있겠다.  

차례는 이렇다. 100가지의 다양한 질문들을 8가지 분류에 맞춰서 보여주고 있다. 

첫번째 질문. 내 몸에서 가장 무거운 곳은 어디일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머리, 엉덩이 이런 답이 나오지 않을까?

나도 단단한 뼈가 있는 머리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바로 근육. 

뇌에도 근육이 있고 온몸에 있는 근육이 몸무게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내가 모르던 과학 상식은 새로 알아서 재미있고, 알았던 과학 상식은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재미있다.

제목이 모두 질문 형식이라 퀴즈처럼 답을 맞혀보기도 하고, 질문의 답을 상상해 보는 사이에 창의력도 기를 수 있겠다. 

분류 표시가 나오고 제목이 크고 뚜렷하게 나와 눈에 잘 띄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간단하고 그림과 글씨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읽기가 쉽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과학 상식과 관련된 위인도 만나볼 수 있고 사진 자료들도 잘 들어가있다. 

아이가 관심있어 한 '죽지 않는 동물' 

아이가 평소 말하던 것도 왜 사람은 죽어야 하냐고 자기는 오래 살고 죽지 않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이 질문이 궁금했나보다. 

엄청 열심히 집중해서 읽은 부분이다. 


 

놀이하려고 하다가 책 읽자고 하니 살짝 시큰둥하다가 읽다보니 재미있는지 자기가 알아서 차례보면서 궁금한 질문 찾아 읽기도 하고, 그냥 넘겨보다가도 흥미있는 내용이 보이면 읽기도 하는 아들. 

제목이 눈에 띄니 페이지 넘기다가도 눈에 띄는 제목이 나오면 바로 멈춰 읽을 수 있다. 

책 읽으면서 아들의 과학 궁금증이 좀 많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등 과학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서 내년부터 배울 과학 교과 내용도 살짝 미리 볼 수 있어 좋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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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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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에도 내년 준비를 위해, 새학기 예습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첫 교재는 바로,


천재교육 기본 수학리더 3-1  


천재교육은 40년 전통의 교육 전문 기업으로 아이들의 교과서와 문제집을 꾸준하게 만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검정교과서로 발행 전환하면서 천재교과서, 천재교육이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해요. 

저희 아이는 1학년부터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시리즈로 학습을 하였는데요. 

구성이 좋아서 다른 문제집도 풀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기본 수학리더로 3학년 1학기 수학 예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 수학 기본서

검정교과서 발행하는 출판사답게 검정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고요. 

뒷면을 보면 천재교육 초등 수학 교재의 난이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수학리더 기본은 난이도 하~중 정도인데요.

현재 저희 아이의 수학 학습 수준은 방학때 한 학기 정도 예습을 하고, 학기 중 진도는 잘 따라가는 정도예요. 

수학을 엄청 좋아하고 잘 하는 건 아닌 평범한 편이기에 예습은 개념 위주에 쉬운 교재로 채택하고 있는데요.

기본 수학리더가 아이가 예습하기 딱 좋은 난이도 같네요. 

천재교육 수학리더 시리즈는 단계별 수학 전문서로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 심화의 다양한 단계가 있으니 아이의 수준과 성취도에 따라 선택해서 학습하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제가 선택한 수학리더 기본 교재를 살펴보겠습니다.

책이 꽤 두툼하다 했는데 열어보니 이렇게 3권의 책으로 분권이 되네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해법전략을 알아보자. 

Book 1. 지피지기 -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반복문제로 문제 해결력 키우는 교재.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교재. 

Book 2. 백전백승 - 익힘책 유형을 다시 익히고, 서술형 풀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 단원평가, 수학 성취도 평가 수록. 

Book 3. 해법전략 -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긴 정답지. 

책이 3권으로 분권이 되는 것도 독특한데, 각각의 이름이 하나의 문장이 되는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QR학습으로 개념 학습 영상 보고 재미있는 수학 게임도 즐기자.  

표지 오른쪽 아래 QR코드 보셨나요?

수학리더 기본은 무료 동영상 강의와 관련 수학 게임을 제공하고 있어요.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QR학습이라는 천재교육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 앱을 실행시키고 QR코드를 찍으면 수학리더 기본 3-1에 해당하는 강의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우선 아이와 함께 먼저 학습할 Book1 지피지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차례는 교과서 진도와 동일하게 6개의 단원으로 나뉘어져있어요.

3학년 학습과정은 수학리더를 통해 처음 보게 되는데, 본격적인 나눗셈, 곱셈, 분수가 들어가는군요. 

교재의 구성과 특장입니다.

Book1 지피지기는 교과서 개념 중심으로 교과서 바로 알기, 익힘책 바로 풀기, 실력 바로 쌓기, 단원 마무리 하기로 구성됩니다.

Book2 백전백승은 익힘책 다시 풀기, 서술형 바로 쓰기, 단원평가, 수학 성취도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지피지기를 예습책으로 쓰고, 백전백승을 학기 중에 교과서 진도 나가면서 복습 및 단원평가 대비용으로 학습해도 좋을 것 같구요. 

지피지기로 하는 예습 진도가 빨리 나간다면, 백전백승을 예습한 내용에 대한 확인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진도와 성취도에 맞춰 학습 교재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홈스쿨링의 장점이죠. 

1단원 덧셈과 뺄셈. 

여기도 QR코드가 있는데요. 단원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영상과 수학 게임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학습계획표가 단원마다 제공됩니다. 

표준 학습 일수는 4일이라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하루 2장이 최대 학습 분량이라 표준 학습 일수에는 못 맞출 것 같아요. 예습이라 개념 익히기 위주로 좀 천천히 나갈 계획이기도 하구요. 

학습 계획표가 단원초에 나오니 이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도 미리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아요. 

총 4단계 구성으로 교과서 바로 알기와 익힘책 바로 알기가 반복되고, 마지막에 실력 바로 쌓기, 단원 마무리 하기로 단원 학습이 마무리됩니다. 

한 쪽에는 만화를 통해 단원에서 무엇을 배울지 알아보는데요. 

아이가 만화를 좋아해서 이런 부분은 반가워요. 

역사에 나오는 연개소문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해 받아올림이 있는 세 자리 수의 덧셈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네요. 


단계별 학습으로 개념부터 탄탄하게. 

1단계. 교과서 바로 알기. 

핵심개념이 하나의 글상자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구요. 

이와 관련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여기서 수학 리더의 특징이 드러나는데요.

왼쪽은 확인문제, 오른쪽은 한번 더! 확인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순서는 확인문제 다 풀고 한번 더! 문제로 넘어가도 괜찮고, 각각 매칭되는 문제들부터 1, 7 문제 풀고, 2, 8 문제 푸는 식으로 이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개념 읽고, 교과서 개념 확인 문제로 정리하고, 그걸 반복하면서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눈에 띈 문제가 이 서술형 문제인데요. 하수, 중수, 고수 이렇게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하수는 난이도도 쉽고,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도록 물어보는 질문 글씨에 진하게 되어 있고, 힌트도 있어요. 

2단계. 익힘책 바로 풀기.

중상 수준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앞에서 배운 교과서 개념과 연계된 익힘 문제를 풀게 되지요. 

융합형, 서술형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 수 있고, 서술형 중수 문제도 나오는데요.

문제 해결의 전략이라고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는 풀이과정을 쉽게 빈칸 채우기로 만들어놓아서 아이가 서술형 문제 풀이 연습하기 좋아요. 

3단계 실력 바로 쌓기

문제에 표시한 핵심 키워드를 찾아내서 단계별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키워드 문제에 하이라이트 되어 있고, 전략에 따라 쉽게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키워드 문제를 풀고 바로 옆, 서술형 고수 문제를 풀면 되는데요.

전략이 빈칸으로 되어 있어 키워드 문제의 풀이를 보고 따라 풀며 스스로 풀이과정을 익힐 수 있어요. 

4단계. 단원평가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실전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 마무리하고 끝이 아니네요.

재미있는 메타인지 학습으로 놀이처럼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Book 2. 백전백승은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1. 익힘책 다시 풀기,

익힘책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수록했는데요. 

Book1 지피지기와 연결이 되어서 문제를 풀면서 지피지기 책의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페이지가 적혀있어요. 

개념을 다시 보고 싶을 때 활용하면 됩니다. 

서술형 문제에서도 지피지기 책과 연결이 되는데요. 

지피지기 책에 서술형 중수 문제 아래를 보면 'Book 2 2~3쪽' 이라고 되어 있죠.

그 부분이 이 아래 사진에 있는 서술형 중수 문제인데요.

비슷한 유형의 문제로 함께 놓고 풀 수 있어요. 

2. 서술형 바로 쓰기.

풀이를 보고 따라 쓸 수 있는 '나를 따라 해' 코너가 있어 하이라이트 된 부분을 보고 어떤 것을 알고 있는지, 식을 어떻게 세우는지를 배우고요. 

유사 문제의 풀이를 직접 써 보는 '내가 써 볼게' 코너로 서술형 문제를 마스터 할 수 있어요.

3. 단원 평가와 수학 성취도 평가 

A,B  두 개 유형으로 학교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어요.

수학 성취도 평가 문제로 내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이제 책은 전체적으로 다 살펴보았으니 아이와 학습을 시작합니다. 

도입부 만화로 학습에 관심 UP!

사실 아이가 수학 예습을 그다지 반가워 하지 않는 편인데요. 

1단원은 덧셈과 뺄셈에다가 도입부 만화에 빠져 가볍게 학습을 시작하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이렇게 도입부를 편하게 시작하면, 본 학습도 많이 힘들지 않더라구요. 

핵심 개념 간단하게 읽어보고 문제를 푸는데요.

평소에 개념을 안 읽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수학리더 기본

은 개념에도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있다보니 개념부터 꼼꼼하게 읽고 넘어가네요. 

문제는 평소대로 페이지별로 풀기는 하는데, 확인 문제와 한번 더 확인문제가 배경색이 나뉘어져서 인지 자연스럽게 1,2번 풀고 7,8번 풀고 다음쪽으로 넘어가더라구요.  

함께 제공되는 개념 영상도 꼼꼼하게 보고 문제를 푸니 더 쉽게 푸는 것 같아요. 

수학리더 기본으로 문제 푸는데, 서술형 문제 풀 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 '꼭 단위까지 따라 쓰세요'라고 표시되어 있고 단위가 흐린 글씨로 되어 있어서 저절로 따라쓰게 되어 있는 부분이였어요. 

사실 그 동안 아이가 서술형 문제를 풀 때 단위를 자꾸 빼놓고 쓰더라구요.

채점할 때 보고 적어주기도 하고, 단위도 적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늘 답 숫자만 적고 넘어가서 이걸 어떻게 잘 알려줘야하나 고민이었는데, 흐린 글씨로 되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따라적고 동영상 찍으면서는 단위도 꼭 써야한다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흐린 글씨 없어도 단위까지 잘 쓸 수 있겠지요. 

예습으로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어서 많이 학습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학습하고 있구요. 

아이도 개념 동영상도 보고, 부담없이 풀고 있어요.

문제 난이도가 엄청 쉬운 것만은 아닌데, 단계별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학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서술형 단위도 또박또박 잘 쓰고요. 복습 같은 예습부분이라 그런지 문제도 잘 맞히네요. 

물론 오답도 있지만 문제 다시 읽고 잘 풀기도 하구요. 

좀 어려운건 해법 전략 참고해서 풀고 있어요. 

난이도가 적당하고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아이가 이번 겨울방학에 3학년 1학기 수학 예습하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2학년 복습하면서 3학년 1학기 수학 예습은 수학리더 기본으로 차근차근히 학습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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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오리고 붙이고 세우는 한국사 플랩북
오주영 지음, 박옥기 그림 / 다락원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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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으로 나왔을 때부터 관심 가지던 책인데 드디어 만나보게 된 다락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워낙 유명해서 유아시절부터 가사 틀리면서 흥얼흥얼 부르던 노래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 노래 하나 외우면 대한민국의 위인들과 한국사의 흐름을 훑을 수 있어 영상도 보여주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했었다. 


그래서인지 관련 제품들도 다양한 형태로 많이 나왔던데, 카드로도 나오고, 책으로도 나오고, 사운드북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상, 음원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다락원에서 나온 이 책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데, 바로 '오리고 붙이고 세우는 플랩북' 형태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가위질해서 오리고, 풀로 붙이고, 스티커 붙이는 활동을 좋아해서 추천하기도 하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손을 자꾸 쓰게해서 두뇌 발달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같이 날 추워지고 집콕할 때 시간 보내기 좋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2권으로 나뉘어져있다. 


왼쪽이 이야기책, 오른쪽이 만들기책. 

만들어보면 

1.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저절로 외워져요

2. 재미있는 이야기로 노랫말이 쏙쏙 이해돼요.

3. 한국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4. 역사 공부가 놀이처럼 신나요.

5. 집중력, 창의력, 상상력이 팡팡 솟아나요!

 

구성이 어떨지 기대된다. 

먼저 이야기책 살펴보기.

처음에 노래 가사가 모두 나온다. QR코드를 찍으면 주니토니 영상이 나와서 보면서 함께 따라부를 수 있다. 

가사만 봐도 누구나 따라부르게 되는 이 노래.

아이와 책 보다가 함께 가사보며 노래부르고, 아빠까지 합세. 

온가족이 노래불렀다. 

책의 활용법이 나오는데 지금 보는 이야기책이 본 책. 

본 책에는 쓰기, 색칠하기, 오려 붙이기, 스티커 등 다양한 활동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오려붙일 것과 스티커는 만들기책에 모두 들어있다.

다 완성하면 플랩도 여닫고, 팝업을 세울 수 있는 내가 만든 100명의 위인 책이 완성되는 것! 

만들기 전에 알아둘 방법도 꼼곰하게 설명되어 있다. 

1절부터 시작. 단군왕검부터 관창까지 10명의 위인들이 나온다.

대한민국 지도에 위인들 그림이 있어 누가누구인지 맞혀보는 재미도 있다. 

처음부터 만들면서 읽어도 되고, 본 책에도 기본적인 인물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내용부터 모두 읽고 조금씩 만들어도 좋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위인부터 찾아 만들어도 좋겠다. 

이 책을 받고 여행갔을 때 보려고 가지고 갔는데 깜박하고 풀과 가위를 못 챙겨서 그냥 책만 읽고 왔다. 

익숙한 노래 가사의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니,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고 잘 읽었다.

특히 위인들의 이야기가 구어체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짧게 핵심내용 중심으로 되어 있어 잠깐씩 시간 내서 읽기도 좋았다. 

첫번재 위인 단군왕검. 인물을 소개하는 한 줄과 함께 이름이 나오고 관련 설화가 나온다. 

그림과 함께 보니 이해도 더 잘 된다. 

쓰기에서는 정답이 있는 문제도 있지만, 아이가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적을 수 있는 문제도 있다.

이번 문제는 '호랑이가 도망가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들의 답은 '아, 아까워라~'

오려붙이기 부분이 있어서 만들기 책을 보면 이렇게 오려 붙일 수 있는 종이가 나온다.

본 책의 페이지수도 나오니 맞춰 찾아서 오리고 붙이면 플랩북 한 장 완성! 

복잡하게 오리지 않아도 되고, 풀 붙이는 것도 간단해서 쉽게 만들 수 있어 좋다. 

고조선이 청동기 문명을 바탕으로 힘을 키워 나간 것까지 해서 단군왕검의 이야기는 끝.

그 시절 살았던 움집, 사용했던 도구인 반달 돌칼, 토기도 나와서 청동기시대 한국사 공부도 된다. 

장대투겁과 청동방울 스티커를 붙여야 되서 만들기책 다시 확인. 

만들기책에서 오려붙이기 다음 부분에 스티커 부분이 있다. 여기서 페이지수에 맞춰 떼서 본 책에 붙이면 완성! 

장대투겁이랑 청동방울 자기도 갖고 싶다며 스티커 자기 손에 들고 장난도 친 아들. 

재미있게 놀이하며 책도 만들고, 한국사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주말에는 시간이 많으니 계속 읽고 만들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될 것 같다. 

주중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 하루에 한 위인씩 만들면서 읽어보았는데 이렇게 하니 꾸준히 하는 습관도 되고, 

하루에 하는 분량이 많지 않으니 부담도 안 되고 좋았다. 

더 하고 싶으면 위인 한 명 이야기 읽고 더 하기도 했다. 

주몽의 알을 보호해 주는 새 스티커 자기 손에 붙이고 자기를 보호해 주고 있다며 장난치는 아들. 

덕분에 웃으며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책 소개 봤을 때도 좋아보였는데, 받아서 직접 해보니 더 좋은 책. 

아이가 만들기하다보니 재미있어해서 좋기도 한데, 만들다보니 한국사 지식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게 되서 더 좋다. 그리고 매일 조금씩 만들어서 완성해나가는 재미도 있다.

모두 만들면 아이만의 책이 완성 되겠지.  

이번 주말에는 시간내서 1절은 완성시키도록 목표를 세워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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