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한자가 어휘력이다 3단계 : 초등 3~4학년 추천 - 교과서 속 한자로 어휘력을 키우는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한자가 어휘력이다 3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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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부터 단어를 말할 때마다 (물론 생각날 때에만 이지만 ㅋㅋ)

단어의 훈과 음을 설명하면서 말을 하곤 했다.

가령 "식사하자"라고 말하고는 식사는 먹을 식, 일 사 그러니깐 식사는 먹는 일이야. 라든가

"불사조"는 아니 불, 죽을 사, 새 조~ 뭐 이런 식으로.

나름대로 우리가 쓰는 한자어로 된 일상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별 관심없는 듯 그냥 흘려듣던 아이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불사조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한자 외우는건 천천히 하더라도 그 뜻은 알고 쓰니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러던 찰나, 교과서 속 한자로 어휘력을 키운다는 책을 알게 되었다.

오..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아이에게 그동안 설명해준 방식이 꽤 잘했던 일이란 안도감이 함께 밀려왔다. ㅎㅎ

이 책은 초등 3~4학년군에 맞게 설계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

8~6급 수준의 기초한자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상당수의 한자어의 한자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한자를 알고 있다면 그 어휘를 이루고 있는 글자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모르는 어휘를 보았을 때에도 알고 있는 한자의 뜻으로 어휘의 의미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책이라고 한다.



밝을 명(明)자의 뜻으로 보아 당연히 밝게 비추는 '조명'에는 이 한자가 들어갔을 것이고,

'설명'에는 어떤것을 남에게 알기 쉽게 밝혀 말함이라는 뜻으로 이 한자가 들어갔다는 것은 나도 이번에 안 사실.



이렇듯 많이 한자의 뜻을 안다면 어휘가 풍성해지고 쑥쑥 늘어날 수 밖에 없음은 자명한 사실!! ^^

1일 1자 4어휘로 30일 완성에 도전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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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쎈 초등 수학 4-1 (2022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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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학년이 시작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 수업은 갈 길이 멀고 ㅠㅠ

집에서 하는 학습이 그 어느때보다 소중한 시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고학년으로 들어서는 4학년때 수학의 개념이 흐트러지면

정말 따라잡기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자는 마음으로

개념 쎈을 선택하였습니다.

 


 

'개념'이라는 것을 뭐라 딱 정의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수학의 첫 발걸음을 떼기 위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다잡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할까요?

엄마 생각에는 '설마 이건 알겠지' 하는 부분도 점검하자는 심정으로 [개념]부분을 함께 읽고

아이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아는 부분에서는 끄덕끄덕,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선 오~ 하는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달았습니다.

어른의 관점과 새학기를 맞이하여 처음 만(10000) 단위를 접해보는 아이의 입장은

확연히 다른 것일테니까요.

 


 

짧은 [개념]을 통해 배울 부분에 대해 머릿속을 정리하고

확인 문제로 자신감을 적용시킨 후, 개념별 맞춤문제를 통해 실력을 탄탄하게 하는 워크북까지!!

4학년 1학기의 시작을 자신감 넘치게 시작할 것 같아 아이도 저도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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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탐구 생활 - 생활 습관에서 지구 환경까지 말랑말랑 요즘지식 1
폴 드 리브롱.최재천 지음, 마르그리트 드 리브롱 그림, 곽노경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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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상황이 1년을 넘어섰습니다.

당연하던 학교 생활도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바뀌었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도 자유롭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답답한거 질색이던 아이들이 먼저 "내 마스크는?" 하면서 찾는

기가 막힌 상황이 매일매일 일어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손놓고 맥놓고 좌절할 수만은 없지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도 잘 모르는 이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마음가짐을 다잡아야겠습니다.

마치 멋진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쳐들어 오지 못하는 각자의 고치가 필요하기에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작가의 설명처럼요.


여기, 슬기로운 코로나 시대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어린이 지침서가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가 무엇인지, 왜 우리는 집안에 콕 박혀서 생활을 해야하는지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듯이 방역 수칙이 무엇인지, 백신은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

물론 집에서 공부하기에 대한 것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다가 코로나에 감염된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까지

코로나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빠짐없이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루하게 설명을 쭉 나열한 책이 아니어서

짧막한 멘트와 삽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

마스크 벗고 나가 놀고 싶어요!! 를 외치는 아이들이 꼭 한번은 읽어봤음 합니다.

책을 읽은 우리집 아이의 총평은 "재미있었다"

(더 길게 설명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그정도로 그침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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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가 주주를 만날 때 생각말랑 그림책
카타네 바다니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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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그런 카타에게 생일날 찾아온 주주는 커다랗고 빨간 병아리? 새?

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빗속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작은 아기새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그런 카타에게 생일날 찾아온 주주는 커다랗고 빨간 병아리? 새?

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빗속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작은 아기새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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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프리채널 스티커 코디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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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엔 이런 스티커북이 꼭 필요하다.

그것도 여러번 붙였따 떼었다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한 번 스티커를 붙이고 난 뒤에 금방 새로 사달라고 하면 성가시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히는 재미 + 경제성까지 겸비한 이런 붙였다 떼었다 하는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 활동북은 화려하고도 다양한 공연 배경이 인상적이다.

책을 처음 본 우리집 아이들은 무대에 왜 벌거벗고 올라가있냐고 까르르~~

그러니깐 빨리 예쁜 옷을 입혀줘야 하는 거란다. ^^


스티커 질감은 평소 만져보았던 코팅된 스티커보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랄까?

몇 번 붙였다 떼었다 하면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스티커보다 조금더 반질거리고 질기다.

표지에서도 설명했듯이 242개의 의상과 소품 스티커가 가득이라

붙이고 갈아입히고 여러 번 했음에도 아직 떼어보지 못한 스티커가 많다.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소개로 흥미를 끌고~

아이가 누가 제일 예쁘냐길래 왼쪽 맨 위에 있는 하얀 여자아이가 젤 예쁘지 않냐고 하니

본인과 취향이 같았는지 엄마 따라 좋다고 하는건지 자기도 그 친구가 젤 이쁘다면서 매우 흡족해하네. ㅋ



예쁜 옷부터 입혀보자고 했건만 아까워서 쉽게 시작을 못하고

열심히 발부터 꾸며주는 중.

발톱마다 개성이 있구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꼼꼼히 붙여주니

시간도 잘가고 아이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여러모로 신나는구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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