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프리채널 스티커 코디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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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엔 이런 스티커북이 꼭 필요하다.

그것도 여러번 붙였따 떼었다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한 번 스티커를 붙이고 난 뒤에 금방 새로 사달라고 하면 성가시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히는 재미 + 경제성까지 겸비한 이런 붙였다 떼었다 하는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 활동북은 화려하고도 다양한 공연 배경이 인상적이다.

책을 처음 본 우리집 아이들은 무대에 왜 벌거벗고 올라가있냐고 까르르~~

그러니깐 빨리 예쁜 옷을 입혀줘야 하는 거란다. ^^


스티커 질감은 평소 만져보았던 코팅된 스티커보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랄까?

몇 번 붙였다 떼었다 하면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스티커보다 조금더 반질거리고 질기다.

표지에서도 설명했듯이 242개의 의상과 소품 스티커가 가득이라

붙이고 갈아입히고 여러 번 했음에도 아직 떼어보지 못한 스티커가 많다.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소개로 흥미를 끌고~

아이가 누가 제일 예쁘냐길래 왼쪽 맨 위에 있는 하얀 여자아이가 젤 예쁘지 않냐고 하니

본인과 취향이 같았는지 엄마 따라 좋다고 하는건지 자기도 그 친구가 젤 이쁘다면서 매우 흡족해하네. ㅋ



예쁜 옷부터 입혀보자고 했건만 아까워서 쉽게 시작을 못하고

열심히 발부터 꾸며주는 중.

발톱마다 개성이 있구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꼼꼼히 붙여주니

시간도 잘가고 아이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여러모로 신나는구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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