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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가 주주를 만날 때 ㅣ 생각말랑 그림책
카타네 바다니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평점 :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NTgg/MDAxNjExMDc0ODE0MzUw.xITVgUfo_doCf4uC-5OBE0_KyHCDRmGlFSQh3tn7uAEg.tmv6RXJeWziuX7VCNDY6TMV8xV3GxiUZyny1WMmBVYw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3385.jpg)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MjM5/MDAxNjExMDc0ODE0ODc4.4Zs5fltvV8FvOKYlH5DieMyqChNtplSsUZwqG-z64hEg.yvFZvV7TP7Ffkd_BEvHLLaiuLT7XYf7lJDf_tdncrzU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3134.jpg)
그런 카타에게 생일날 찾아온 주주는 커다랗고 빨간 병아리? 새?
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Mzgg/MDAxNjExMDc0ODE1MzYw.w1Z5z-QN9APYw_RqSQ2NdqNM_0z0c9sY72HXdDA6PZIg.2uam5Om_BlCb9SsXWG3zB5iKuJ6C3Db4Vr_pWNZBCHs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2960.jpg)
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MjMg/MDAxNjExMDc0ODE2Nzg2.6ErrFDAHpcDFg7enDrd8BH7VVc8YXDN4SC_KKpWr-2Mg.IWkR_b86yxKWVN2U_Y9oRY_Vb3p0XyGpDmw3yBdJO78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2629.jpg)
그러던 어느날, 빗속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작은 아기새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Mjcz/MDAxNjExMDc0ODE3NTE2.9jP1YEyhH0p3iL6zuXmGzzCyOALRcSZLEaA5O7FYKaIg.YP32DrJ02iHVVJ2sx5ODmNfFLoRiw2nqmOxf2WxEvIE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2124.jpg)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TAxMjBfNTgg/MDAxNjExMDc0ODE0MzUw.xITVgUfo_doCf4uC-5OBE0_KyHCDRmGlFSQh3tn7uAEg.tmv6RXJeWziuX7VCNDY6TMV8xV3GxiUZyny1WMmBVYwg.JPEG.donnie96/KakaoTalk_20210120_014413385.jpg)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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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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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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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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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