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가 주주를 만날 때 생각말랑 그림책
카타네 바다니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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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그런 카타에게 생일날 찾아온 주주는 커다랗고 빨간 병아리? 새?

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빗속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작은 아기새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는 일은

어른인 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주로 "부끄러워~"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심 또 그걸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여기, 우리집 아이만큼 매사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자신이 없는 카타라는 친구가 있다.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만큼 소극적이었던 카타.



그런 카타에게 생일날 찾아온 주주는 커다랗고 빨간 병아리? 새?

할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 뭐든 주주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이다.



첫눈에 주주와 단짝이 될 것이라는 직감과는 다르게

겁도 없고, 활발하고, 매사에 민감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주주를 보면서

카타는 주주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빗속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작은 아기새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아기새를 돌보게 된다.

과연 카타와 주주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친분을 쌓고, 우정을 쌓아야 할텐데

카타와 주주처럼 다르지만 같은 성향의 친구를 만나

고운 우정을 깊이깊이 쌓아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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