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편한 유아식판식 - 셰프아빠와 닥터아빠가 알려주는 맞춤형 유아식
박현규.이진원 지음 / 베가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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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우기 위해서는
잘 먹여야만한다.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특히나 어릴 때 먹는 것들은 성인이 되어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성장과 발달이 주로 이루어지는 이 시기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궁금증에서 이 책을 시작했다.
무엇을 먹여야, 또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잘 자랄지 궁금하니까.
그리고 이런 궁금증을 여전히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기록했다.

물론 상황별로 아이에게 유익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유아식을 만들어 먹인다고 해서 단번에 질병이나 식습관을 치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건강한 식생활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는 있답니다. 상황에 따라 작게라도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를 선별하여 요리 초보자들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유아식 레시피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유아 식판식을 위한 시작 단계부터 응용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파트 1은 유아 식판식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무엇보다도 양이 중요한 유아 식판식.
따라서 계량 방법이나 영양에 맞춘 식판 구성.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간식은 얼마나 챙겨줘야하는지.
식판 구성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나면 파트 2에서는 기본 레시피를 이야기해준다.
밥은 어떻게 지어야하는지, 육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기 김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기 김치, 동치미, 깍두기, 피클까지)
유아 식판식의 기본 레시피를 알 수 있다.

파트 3은 본격적인 응용 레시피 과정이다.
여기서부터는 다양한 목적에 따라 식판을 구분해두었다.
키를 쑥쑥 자라게 해주는 식판
체중을 건강하게 늘려주는 식판
두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식판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식판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판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식판
식욕이 없는 아이를 위한 식판
우리 아이 환절기 몸보신으로 좋은 식판
변비를 해결해주는 식판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 좋은 식판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식판
장염에 걸렸을 때 도움을 주는 식판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까지

14가지로 분류된 식판 구성은
때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
저자들이 목적에 따라 분류해두었지만
레시피를 보고 적절하게 섞어서 식판을 구성한다면
이 책만으로도 일년을 거뜬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나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
유전자 검사와 영양제 섭취 요령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아 식판식을 하는 부모가 궁금해할만한 사항들을
마지막까지 해결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칭찬해줘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이 책의 저자는 두 명이다.
그들은 바로 닥터와 셰프이다.

닥터유니라고 이름한 이진원 작가는 이와 같은 메시지를 책에 남겨두었다.

아이가 아프지 않고 큰다면 그많나 복이 없겠지만 대부분 아이는 아파가며 나아가며 성장합니다. 어떻게 하면 덜 아플지, 더 성장할지 누구나 고민하지만, 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 몸은 하나인데 걸리는 병도 다양하고 챙겨 먹어야할 것도 정말 많기 때문에 모두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아프거나 회복 중일 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박쿤이라고하는 박현규 작가는 이런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힘이 드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의 식습관인데요. 뭐든 잘 먹는다면 아무런 고민이 없겠지만 어디 이게 말처럼 쉽나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밥투정, 반찬 투정 사라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파이팅!

닥터와 셰프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
세상편한 유아 식판식.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니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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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전명윤.김영남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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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100배 즐기기 위한 여행 서적!

가이드북을 쓰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식당이 뜨고 어딘가 신규 호텔이 개점한다. 끝내주는 맛집을 찾았다며 신나서 책을 올렸는데 다음 취재 때 폐점해버리는 황당한 일은 비일비재. 그럴 때마다 울고 싶다.
작년에 모든 스폿에 큐알코드를 붙이는 대대적인 공사에 이어 올해는 큐알코드 앱을 조금 더 보기 좋게 개량했다. 종이책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별로 티가 안 나는 일에 두어 달씩 시간을 뺏기면 늘 억울하긴 한데, 여행은 조금 더 편해지리라 믿는다.

조금 더 여행을 편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담음 100배 즐기기 상하이편.

이 책은 5가지의 큰 특징을 지니고 있다.

먼저 지역별 가이드가 쉽게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6각형 도표로 구성된 부분에서는
볼거리, 접근성, 맛집, 혼잡도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지역의 교통편을 쉽게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여행할 때의 필수적인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들이
기본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여행방법을 최적화된 동선으로 안내하는 루트이다.
지역별 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핵심 정보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최적화된 동선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 없이 따라다닐 수 있게 도와준다.

세번째로는 상하이 여행 코스를 다양한 테마 여행으로 소개한다.
위치, 장소, 요금, 운영 시간, 연락처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세세하게 소개해준다.

네번째로는 큐알코드이다.
큐알코드를 이용한 여행은 상대적으로 편하다.
쉽게 장소를 이해하고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서문에서 작가는 이 작업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로 인해 여행하는 사람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으로는 맵북이다.
이 책에는 본문과 별도로 분리해서 이용할 수 있는 맵북이 있다.
아무리 구글 지도가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도만큼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책에서 제공해주는 맵북은 여행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보너스로 담겨있는!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에서 만든 회화집이 실려있다.
간단하지만 여행 과정에서 꼭 필요한 회화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상하이를 여행하는 조금은 특별한 방법!
제대로 즐기고 맛보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상하이 100배 즐기기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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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허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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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전에는 여행으로만 뜨거웠는데, 이제는 축구까지 합세하면서
그 열기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베트남을 100배 즐기기 위한 여행 가이드북을 만나보았다.

남부 여행을 마치고 다음에는 북부로, 그 다음에는 중부로, 베트남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래 베트남은 이렇게 매력이 뚜렷한 나라지. 한번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어지는 나라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애정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여행을 즐길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 여행자들을 위해 역사, 문화, 음식, 교통 같은 필수 정보를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가 느꼈던 베트남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짧은 일정 가운데 제대로 베트남을 즐기기 위한 방법.
이 책은 2017년 12월까지 수립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록되어있다.

책은 먼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과 함께
대표 도시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숙소 등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안내해준다.
이곳에서는 사진과 함께 제시되는 짤막한 설명으로
도시에 대해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교통에 대한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가는 방법과 공항에서 시내로부터 이동하는 방법 등을
여행자 동선에 맞춰 교통 정보가 소개된다.
하나의 교통편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통편을 다채롭게 안내해주니
여행자의 편의에 맞춰서 적절하게 선택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여행하자 코너에서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 방법을 하나로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추천 코스를 테마별로 안내해준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취향대로, 느낌 대로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지역별 볼거리, 먹거리, 쇼핑, 즐길거리, 호텔 정보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공간에서는
여행을 위한 TIP과 TALK로 다양한 정보를 풍성하게 해준다.
위치, 주소, 오픈 시간, 휴무일, 요금, 전화번호, 홈페이지,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번호까지 지역별로 세세한 장소들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TRAVEL PULS에서는 대표 도시와 함께 보면 좋은 근교 여행지도 안내해준다.
여행일정을 조금 넉넉하게 잡고 있을 경우, 근교 여행을 통해 베트남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다양한 맵북이 제공된다.
맵북에서는 기호로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며,
책과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손에 쉽게 들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여행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베트남을 재밌고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트남 100배 즐기기>를 통해
제대로 베트남을 즐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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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 혼자 벌어도 든든한 1인 가구 돈 관리의 모든 것
김경필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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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1인 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사회 현상에 맞춰
그들만을 위한 책들도 하나씩 등장하고 있다.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이 책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1인가구가 어떻게 재테크를 총해 돈을 모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혼자 벌고, 혼자 쓰기 때문에
아직은 부족하지 않다고 여겨져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책을 통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잡아가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1인 가구화되어 가는데, 안타깝게도 이를 준비하기 위한 정서적, 경제적 독립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대 돈을 번다고 해서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돈을 벌고, 스스로 그 돈에 대한 소비와 투자를 결정해 얻게 되는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진정한 경제적 독립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평범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에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나혼자 마인드'와 그에 따른 '실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많은 1인 가구에게서는 나 혼자 마인드와 실천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마인드를 기르고, 그 힘을 이용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1인 가구 재테크 비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런 이 책은
돈 관리 능력 테스트부터 시작한다.

나의 돈 관리 점수를 통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절차이다.

그리고 
나 혼자 마인드를 세팅하기 위한 과정으로 들어간다.
여기에서는 돈에 대해 너무나도 잘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바라볼 때
내가 앞으로 가져야할 마인드가 어떠한 마인드인지 이야기해준다.

일단 무엇보다도 반드시 돈을 많이 써야 인생을 즐길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부터버리자. 꼭 소비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일주일에 두세 시간을 투자해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해봐도 좋다. 재미있게 꾸준히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이 생기면 굳이 장거리 여행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욜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마인드를 바꾸고나면
다음에는 돈과 친해지기 위한 절차로 들어간다.
돈 모으기 위한 다양한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스로 습관을 기르고, 관찰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우선 하루에 한두개 정보만이라도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보는 훈련을 해보자. 인터넷을 통해 수십 가지 정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는 것보다, 한두개의 정보를 읽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 실제 사실을 확인해보는 편이 훨씬 중요하다. 이러한 습관은 생각의 자립을 키워주는 동시에, 결단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은 경제 상식을 다지는 코너이다.
알면 알수록 저절로 모이는 돈.
돈을 모으기 위해 금융맹에서 탈출하기 위한 코너가 바로 3장의 내용이다.
이를 통해서는 쉽고 간단하게
경제 상식을 하나하나 익혀나갈 수 있다.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돈의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물건을 사고 팔거나, 부동산이나 주식 매매 등의 투자를 할 때 어떤 가격에 대한 정확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에 따라 돈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장에서는 내돈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스스로 월급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저축과 소비. 투자까지 하나하나 내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내가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만약 자신이 저축하는 금액에 비해 모인 돈이 빈약하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무엇을 위해 저축하는지 그 목적부터 확인해보아야한다. 목적 없는 저축은 반드시 가까운 시일 안에 모두 소비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러니 결혼 자금, 주택 마련, 노후 준비 등 당장 필요한 돈으로 여겨지지 않을 지라도 저축의 목적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저축하는가? 목적이 확실하게 정해진 목돈은 미래의 당신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1인 가구 재테크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들어선다.
내 삶을 내가 책임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꿈꿔본다.

목돈 마련이란 흩어져 있는 작은 돈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양의 돈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래야 돈이 잘 부서지지 않는다. 이때 자신이 목표로 하는 액수와 그 돈을 정확히 언제까지 모을 것인지 시간을 더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1년에 1000만원, 5년에 7000만원과 같은 식으로, 금액과 기간을 함께 계획되어야 단기 자금 마련의 진짜 목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나와 같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책의 저자가 그동안 경험한
수천명의 1인 가구에게 목돈을 만들어준 일대일 재테크 강의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하나 소개되어 있다.
단순하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때와 상황에 맞게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경제 이야기인데 마냥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무엇보다도 진짜 독립을 위해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반드시 알아야하기 때문에.

마냥 미룰 수만 없다면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책을 통해
내 경제 생활을 돌아보고
돈을 모으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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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 - 몸에서 마음까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위대한 질문
알렉스 허친슨 지음, 서유라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인듀어 Endure
1. 견디다, 참다, 인내하다.
2. 그만두고 싶은 충동과 계속해서 싸우며 현재 상태를 유지하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을 볼 때
우리는 그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계라고 느껴지는 그 순간
그들이 그 한계를 뛰어넘게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한다.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한계를 조금씩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되면
그 매력에 빠져 점점 더 많이 뛰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인듀어.
이런 그들에게 해당하는 단어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최근에 진행된 일련의 실험들은 지구력의 한계를 결정하는 기관이 뇌라는 증거를 속속 내놓으며 과학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오랜 투쟁의 역사 속에 끈기와 지구력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게 된 한국인들에게 이러한 통찰은 아마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운동선수와 모험가들이 세운 위대한 업적들, 그리고 그들이 이루어 낸 성취의 원리를 하나씩 밝혀내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독자 여러분이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193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손기정 선수가 했던 말이 여러분의 가슴에 와닿기를 바란다.

"인간의 몸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정도까지 뿐이다. 그 다음은 마음과 정신의 영역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운동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컨트롤해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몸에서 마음까지, 지구력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견디기 힘든 1분의 시간, 인체의 작동원리, 무의식의 중앙통제자, 자발적인 포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다룬다.

나는 과학이론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주장보다 객관적 근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녹스의 말을 듣는 동안 내 고개는 절로 끄덕여지고 있었다. 그가 열거한 사례들이 개인적인 경험을 상기시켰기 때문이다. 20대 중반 부상으로 몇 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나는 1500미터에서 5000미터로 주종목을 바꿨다. 내 장거리 패턴을 보면 매번 후반으로 갈수록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이상할 정도로 빠른 기록을 냈다. 나를 포함한 누구도 마지막 바퀴와 이전 바퀴의 랩타임이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나는 처음에는 경험 부족을 핑계로 삼았고 나중에는 집중력 부족을 탓했다. 그 두가지 모두 그럴듯한 이유였지만, 뭔가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은 끝까지 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작가의 이야기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 나온다. 철저하게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이다보니
책을 읽는 동안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특히나 다양한 한계들을 직접 경험한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듣다보니
내용을 이해하기가 한층 쉽게 다가왔다.

2부는 무엇이 인간을 포기하게 만드는가라는 제목으로
통증, 근육, 산소, 더위, 갈증, 연료 등 우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달리다가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밀레는 말한다. 체온의 지나친 상승이나 장기적인 수면 부족, 약물 복용 등은 콜류가 겪은 위험한 증상을 야기하여 자칫 신체의 섬세한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지만 "우리의 뇌는 몸이 진짜 한계를 초과하지 않도록 단단히 보호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보호에 성공하죠."

2부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그에 대한 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과학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보니
한계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질 수 있다.

3부에서는 한계의 벽을 깨는 인류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훈련 받는 뇌, 뇌 기능 활성화 실험, 믿음의 힘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훈련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하지만 한계를 뛰어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하지 않고 한계의 본질을 살펴보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척 단순하다. 너무나 단순해서 지금껏 거의 언급조차 되지 않았을 정도로. 기록을 단축시키고자 하는 달리기 선수에게 메이요 클리닉의 생리학자이다 1991년에 마라톤 2시간의 벽이 무너지리라는 예언을 한 당사자 마이클 조이너가 쓴 하이쿠보다 더 직관적인 조언은 없을 것이다.

"아주 긴 거리를 달려라. 때로는 원래보다 빨리 달려라. 가끔은 쉬어가며 달려라."

3부까지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느껴진다.
수많은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계에 대해 이야기를 제대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지.
책을 읽다보면 절로 느끼게 된다.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까?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한 인듀어와 관련된 이야기의 끝.
그 끝에서 이 책은
"한계는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라는 이야기로 맺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이 책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볼 때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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