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김형준 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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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야구 선수들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해외 선수들을 자세히 소개해서 그들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 수 있네요! 야구 인생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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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의 시크릿 레슨 - 독일 플로리스트 강민희의 51가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강민희 지음, 류창현 사진 / 청출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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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셀프웨딩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이 책을 보고 부케를 만들었더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빈티지한 부케와 사진이 잘 어울려서 정말 좋았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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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6
장원구.김중겸.이희영 지음 / 북카라반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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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알 수 있는 최고의 책! 야구 인생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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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과 필사하기 세트 - 전2권 (쓰고 읽는 필사본 + 시집) - 선시집 - 목마와 숙녀 ㅣ 시인의 필사 향연
박인환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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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과 필사하기

시인의 필사 향연

박인환




처음 책을 받아들고 보통의 책과는 다르게 흐늘 거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러나 겉표지 안쪽에 쓰기 편하고 자연스럽게 쳘쳐지게 만든 필사용 제본이라는 것을 보고 오히려 필사하는 사람을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냥 예쁜 손글씨를 쓰기 위한 필사책들도 많지만 이렇게 온전히 시집 한권을 필사할 수 있는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시집을 읽는 것도 흔치 않은 데다가 유명한 시도 함께 따라서 써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인환 시인은 모더니즘 동인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모더니즘 시인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목마와 숙녀로 시작한 박인환과 필사하기는 초기본의 느낌을 살려서 현대어를 재 편집 했다고 한다. 요즘 시집의 초기 발간본을 그대로 재현해서 재발간 하는 시집들도 많은 것을 보면 시대가 어려울 수록 시가 주는 감성을 찾고 싶어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해방 이후 시기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시기였다. <어느 날의 시가 되지 않는 시> 중에서는 "당신은 일본인이지요? 차이니즈? 하고 물을 때 나는 불쾌하게 웃었다. "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으로 해외에서 가끔 오해를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 박인환 시인이 살었던 시절은 아마 더 심했을 것 같다.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는 경제적으로도 힘이 없었고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일본의 통치 아래에서 더욱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나라였다.


박인환의 시에는 그때에는 자주 쓰지 않았던 영어들이 등장한다. 그는 새로운 시언어와 형태를 실험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오히려 요즘의 감성에 더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행가의 가사 같은 시들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지 그의 시는 노래를 통해서도 재탄생하기도 한다.


현대적 감각이 넘쳐나는 박인환의 시를 필사 하면서 그가 현대에 다시 태어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불과 31살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고 말았다. 너무나도 창창한 나이인데 심장마비라니... 얼마전 개봉한 윤동주 시인의 영화도 그렇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안타까운 시인들이 생각이 났다. 그들의 시를 읽고 쓰면서 그 시대의 애환과 현대의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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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 고전 우화에서 발견한 경영 인사이트 60
장박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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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고전 우화에서 발견한 경영 인사이트

장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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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이솝우화나 동화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때 우화를 통해 배운 교훈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것이 많다. 접시와 호리병에 밥을 준 두루미와 여우의 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들 말이다. 이 동화를 통해서 남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것처럼 재미있는 우화로 경영을 배운다면 어떨까.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오래 기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남들보다 몸집이 크게 태어난 미운오리 새끼는 알고보니 자신이 백조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예전에는 별 볼일 없었지만 지나고 나면 큰 역량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부서라도 나중에는 그것이 복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예전에는 굴지의 휴대폰 기업이었던 팬택은 삼성과 애플, LG전자 같은 대기업과 경쟁하다가 몰락하고 만다. 경영이 어려워지자 이동통신사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결국 팬텍은 파산으로 가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크르일로프의 '재산을 잃은 농부' 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한 농부의 집에 도둑이 들어 물건을 훔쳐갔는데 친척들은 저마다 충고를 한마디씩 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행동으로 직접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평소에 믿을 만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해야 위기에 몰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줄 것이다. 당장의 수익에 눈이 멀어 신뢰를 버리는 사람은 큰 사업가로 성장할 수 없다.




"베풂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언젠가는 내게 돌아와 나를 살리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2014년 허니버터칩이 SNS에서 인기를 선풍적으로 얻으면서 포카칩을 밀어내고 1위를 등극한 적이 있다.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제품이다. 이런 입소문은 무조건적인 인기를 끌 수도 있지만 '카스 소독약 냄새' 사건처럼 제품에 큰 타격을 주기도 한다.

탈무드에 나오는 우화를 예로 들면서 바닥에 늘어놓자마자 날아가는 깃털처럼 입소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입소문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게 먼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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