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 케이크 - 서툴러도 좋은 베이킹
김민정 지음 / 청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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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에 대해 문외한인데 이 책을 통해서 보틀로 간단하게 맛있는케익을 만들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캠핑갈때 만들어서 가면 인기 짱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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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 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5-16 - 유럽축구 가이드북
장원구 외 지음 / 북카라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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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일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인 듯 합니다!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 책만 있으면 핵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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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중독 대한민국 - 세계적인 콩팥병 명의가 밝히는 소금중독의 실체와 해법
김성권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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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을수록 좋은 소금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설탕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짜게 먹는 식습관도 조금씩 바꿔나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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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
달라이 라마.하워드 C. 커틀러 지음, 김미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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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무엇인가?

달라이라마 하워드 C.커틀러 지음





 


두 살 때 티베트의 영적, 현세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로 인정받고 600년의 역사를 승계받은 달라이 라마...

그의 본명은 텐진 가쵸라고 한다. 그는 1959년 티베트로부터 추방당하고 인도에서 생활하며 19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이 책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에서 그 원칙과 실례의 정수만을 농축 해놓은 책이라고 한다.

달라이 라마가 추구하는 행복과 그와 맞는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달라이 라마는 삶의 목적이 행복을 찾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행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를 행복으로 이끄는 것들을 잘 쌓아올리고, 고통으로 이끄는 것들을 버려야지만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달라이 라마는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록 행복을 알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무신경, 무관심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멍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의 평온을 가지고 있다면 외적 환경이 많이 결여되어 있더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돈이 많은 것도 행복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행복의 잣대가 달라지는 것 같다.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변화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지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실제로 뇌의 구조와 기능을 바꿀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한다 .


 


분노와 증오는 질병과 죽음을 불러오기도 한다. 적개심이 심장 환자의 주요위험인자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이런 분노와 증오의 감정은 내적인 만족감을 쌓아나가고 친절과 온정을 위해 노력한다면

분노와 증오에 대해 미리 대비 할 수 있다고 한다.

 


인내심과 관용은 내가 처안 조건이나 상황에 압도당하지 않고 변함없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아마 이것이 달라이 라마가 가지고 있는 정신력에서 오는 강인함일 것이다.

어떤 자존심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에만 관심이 있고 타인의 행복은 안중에도 없다.


그러나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에는 강한 자아의식과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자신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한다.



나의 행복의 비밀, 나의 즐거운 미래는 바로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2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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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15-11-0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쓰실때 붙여서 안 쓰시고 뛰엄뛰엄 써주시니까 보기 되게 편한 거 같아요ㅎㅎ 감사드립니다~
 
나 홀로 미식수업 -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후쿠다 가즈야 지음, 박현미 옮김 / MY(흐름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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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미식수업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후쿠다 가즈야




 


살기 위해선 먹어야 하고, 먹기 위해선 살아야 한다.

먹는 것은 일상과도 같지만 먹는 다는 것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삶을 소홀이 여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먹는 행위에 대해 즐거움을 느낀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점심시간에는 밀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빨리 먹고 자리를 떠야하고,

저녁에는 그저 한끼 빨리 때우고 자기 위해 대충 먹는 편 인 것 같다.




 


책에서는 당당하게 나 홀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나, 타인에게 방해를 하지 않고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

식기를 모으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뭐 이런 것까지 미식에 포함이 되나?' 라고 생각했던 것까지 말이다.



 


먹는 일을 인식한다는 것은 내가 매일 무엇을 먹는지, 무엇을 먹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미학과 스타일을 가지는 것이라고 한다.

길거리 음식만 먹는 다거나, 요즘 유행하는 먹거리만 따라다니는 것이 미식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혼자서 먹는 것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혼자 먹는 다는 것은 곧 '왕따'를 의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 정도인데,

저자는 혼자서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한다.

단지 혼자 있기 싫어서 타인과 함께 있는 것이라면 오히려 혼자 있어야지만

비로소 자신에게 중요한 인간관계가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저자는 혼자 밥을 먹을 때에는 책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혼자하는 식사에서 책은 친구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소설이나, 질이 낮은 글이나 베스트셀러는 식사의 감흥을 떨어트린다고 한다.

물론 어떤 요리를 먹느냐에 따라 책이 있고 없고가 달라진다.

스시나 덴푸라 종류를 내놓는 가게에 책을 들고 가는 것은 현명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혼자서 식사를 한다는 것,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 먹는 행위가 무엇인지 탐구하고 알아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36p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회와 스시이다. 그러나 정통 일식 스시의 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혼자가서 맛을 음미하며 먹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보통 스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까

그저 실장이 주는 대로 받아먹었던 것 같다. 이름이 어렵기도 하지만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주는 거니까

하는 무의식적인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는 스시집의 가격은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예산을 말하고 스시 장인에게 맡겨서 먹어보는 방법도 좋다고 말한다.

나도 나중에 한 번 이 방법으로 스시를 먹어 봐도 될 것 같다.



 


저자는 도시락에서도 미식을 추구한다. 나도 저번에 일본을 여행할 때 도시락을 사서 열차에서 먹은 기억이 있다.

일본의 도시락은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먹기 전에 사진도 열심히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철도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에키벤'들의 경연대회를 열기도 한다.

각 지방의 에키벤들이 모여 누가 제일 멋진 도시락인지 뽐내는 것이 궁금하기도 했다.



 


미식을 이야기하는 책이니 만큼 어려운 와인이나 처음 들어보는 요리 이름도 많았는데

책의 하단에 각주를 넣어서 이해 하기 쉬웠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미식가가 되기 위한 수업을

충실히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가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쓴 여행기도 있었다.


끼니를 때우기 위한 식사가 아니라, 나를 만나기 위한 식사 자리를 한 번이라도 실행해 봐야 겠다는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하나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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