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돈시아 기출탄탄 굴삭기운전기능사 필기 - 2016년 7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출제기준 100% 반영! 최근 5년간의 상시시험 출제문제 분석자료 및 상시 복원문제 5회분 제공! 상시시험 맞춤 교재 2016 돈시아 시리즈
조현우.정현웅.국가기술자격분석팀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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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굴삭기운전기능사 책을 만나기가 힘든데 시대고시에서 나온 기출탄탄 굴삭기운전기능사 필기 책으로 공부해서 이번에 붙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빈 기출문제가 들어가 있어서 문제를 쉽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암기하는데에 편합니다.  

상시 시험 기출복원문제가 있어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 공부 열심히 해서 굴삭기운전기능사를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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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다키모리 고토 지음, 이경희 그림, 손지상 옮김 / 네오픽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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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4개의 스토리

다키모리 고토





 


예전에는 그냥 도둑고양이라고 불렸던 길고양이들...

사실 고양이들이 무언가를 훔치는 것은 아닌데 도둑이라고 불리는 길냥이들의 이야기.

일본에도 길냥이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고 그런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는 캣맘들도 역시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 버린 거 같은 새끼고양이를 만난 주인공 고로는 주인을 찾아보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러면서  만나게 되는 동네사람들. 가족이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느끼게 되는 이야기다.




뭐 때문에 일하고, 뭐 때문에 돈을 벌고, 뭐 떄문에 나는 살고 있는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살고 있는 거라고 강하게 느꼈다.

출세 같은 막연한 꿈을 품고 있던 히로무는 이번에 휘말린 사건을 계기로 무언가 큰 것을 얻는 듯 보였다.

훔친 돈도 번 돈도, 받은 돈도, 금액은 같다고 해도 살리느냐 없애느냐는 손에 든 사람에게 달렸다.

-59p




 



작은 마을의 파친코에서 일하는 주인공 고로. 우연한 계기로 인해 이웃들과 만나면서 한 가족을 이어준다.

헤어졌던 가족이 만나는 이야기는 소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라이시스 같다.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1g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고양이던 강아지던 어떤 반려동물이던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

유기묘, 유기견에 대한 이슈가 일본에서도 많이 있나보다.

저자는 동물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반려동물 간호사와 반려동물 치료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고 한다.

고양이가 가르쳐준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지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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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초원의 기마인 - 2500년의 잠에서 깨어난 얼음 공주와 미라 전사들 경희 고고학 고대사 연구총서 1
N.V. 폴로스막 지음, 강인욱 옮김 / 주류성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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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초원의 기마인

2500년의 잠에서 깨어난 얼음공주와 미라전사들

N.V 폴로스막




이렇게 제대로된 고고학 도서는 처음 본 것 같다. 책의 두께와 책 안의 수많은 유적의 사진들. 역사에 대해서만 생각해 봤을 뿐 고고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제 고고학에 빠져들것만 같다. 산악 알타이 지역은 아래쪽으로는 중국 위쪽으로는 러시아에 인접한 몽골지역이다. 중앙아시아는 같은 아시아 지역이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 문화권이라 볼 수 있다. 한때 몽골이라는 나라는 중국의 전체를 지배할 정도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던 나라이기도 하다.


아크-알라하 강가에서 파지릭 고분을 발견하면서 알타이 문화가 어떤 것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유적은 1990년에 발견 되었으니 20년도 안된 유적지이기 때문에 아마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1, 2호 고분은 파지릭 문화이며 3호 고분은 투르크 시기라고 하니 많은 고고학적 의미를 담고 있겠다.


몽골에서 말은 분신과도 같았기 때문에 이 고분에서도 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말들은 마구와 장식을 한 채로 매장되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는 알타이 유적들은 여태껏 본적이 없었던 유물의 형태였다. 알타이 문화의 장식은 말을 통해서 많이 드러난 것 같다. 2호고분에서는 어린아이의 무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마 1호 고분과 친족관계였다고도 추정된다.


하나의 고분을 작업하는데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작은 유물 하나하나 붓질을 해가며 꺼내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얼음 통나무 안에서 발견된 미이라는 춥고 고원지대여서 그런지 미라가 거의 혼전히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신기하게도 손가락 끝까지 문신이 되어 있었는데 아마 이 시대의 유행이었을 지도 모른다.


알타이 유적들에는 나무로 된 목제 장식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투구처럼 생긴 모자는 비슷한 형태로 유라시아 유목민들 사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모자 장식에 말의 전신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마 말과 평생 살아야 하는 유목민이기 때문에 말을 숭상했기 때문일 것이다.


파지릭인들 사이에는 눈과 눈썹이 강조되게 화장을 한다. 양쪽 눈썹이 이어져 있는 것처럼 화장을 하는 것이다. 투르판의 여인들은 속눈썹과 눈썹을 강조 하는데 몽골인의 특징과 이란인의 특징을 모두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파지릭인들은 투르크- 몽골계통이 아니라 인도-아리안 계통이라고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발견된 것이다. 시베리아는 공룡의 뼈도 자주 발견되는 곳이라고 한다. 시베리아 고고학이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책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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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계절 밥상 여행 - 제철 별미를 지역별로 안내하는 맛있는 여행기
손현주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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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계절 밥상 여행

제철 별미를 지역별로 안내하는 맛있는 여행기

손현주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각 계절에 맞는 제철 밥상들이 있다.

봄나물, 겨울 생선, 김치 등등...

한국의 다양한 요리를 나열하자만 책 한 권으로는 모자를 것이다.

프렌차이즈 식당의 입맛에 점점 길들여져가고 있는 이때에 만난 "열두 달 계절 밥상 여행"...



 


이 책은 각 계절에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음식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서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지금 계절이 딱 11월이 되었기 때문에 11월의 음식부터 읽어보았다.

한창 게가 나오는 시기라서 그런지 꽃게가 먹고 싶어졌다.



 


게국지, 물메기탕, 홍합밥 등 구경도 못해본 음식들이 가득히 들어있다.

어찌나 음식의 맛을 맛깔나게 써놨는지 글을 읽을 때마다 입에서 침이 고인다.


 


음식은 글로만 보는 것보다 사진과 함께 보면 더욱 그 맛이 고파지는 법인데

음식 사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곳곳의 절경도 사진으로 담아놨기 때문에 그 곳의 풍경도 직접 보러 가고 싶어졌다.

 




배를 꺼트리기 위해 산책을 나서 보니 곳곳이 '꽃 편지'다. 통영의 바람은 너무나 달아서, 동백꽃처럼 붉어서 사랑도 피웠으니 먼저 간 풍류객들 동선을 따라 가는 것도 봄날의 애상이지 싶다.

- 91p



 



음식 이야기, 밥상 수첩, 맛집수첩, 술집수첩, 여행수첩 등 하나의 책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들고 전국을 누비면서 맛집여행을 하는 것도 하나의 버킷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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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명 2030
박영숙.벤 고르첼 지음, 엄성수 옮김 / 더블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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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명 2030

제4차 산업혁명과 정치혁명의 부상

박영숙, 벤 고르첼


AI가 인간을 대체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레이 커즈와일 같은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증강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반대에는 인공지능이 우리를 지배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양날의 검인 인공지능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혁명을 가져달 줄까?


최순실 사건으로 인하여 인공지능에게 정치를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지연, 학연이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가장 좋은 정책들을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야 말로 객관적으로 인간을 평가해주는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인공지능을 누군가 지배하는 것도 존재할 것 같다.


인공지능에게는 7가지 죄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감정속이기, 의심하는 비관주의, 자기중심적 사고, 속기 쉬움, 지배력, 비밀누설, 좁은 마음 같은 것들이다. 지금은 인간이 판사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로봇 판사가 나올 것이다. 로봇판사는 인간보다 공정하게 판단을 하겠지만 인간의 심리도 이용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7대 부정적인 성향을 인공지능이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게 되는 이유에는 아무래도 엄청난 자본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 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일 것이다. 인공지능은 책임감과 신뢰도가 중요하다. 인간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책에서는 퀴즈쇼에서 인간을 이긴 왓슨이나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는 다른 인공지능들도 알려준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인공일반지능인데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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