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절대 뽑지 마라 - 치과의사가 말할 수 없었던 치아 관리법
기노 코지.사이토 히로시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황미숙 옮김, 이승종 감수 / 예문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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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를 뽑지 않고 잘 유지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것 같네요! 이 시대의 필독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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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지도로 읽는다
역사미스터리클럽 지음, 안혜은 옮김, 김태욱 지도 / 이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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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이야기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더욱 좋고 지도를 직접 보면서 상상할 수 잇으니까 더욱 좋아요! 내 인생 최고의 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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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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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당신은 인간 알레르기 일지도 모른다

오카다 다카시





저자가 말하는 인간 알레르기란 사회심리적 존재인 인간에 대한 마음의 면역 반응이라고 한다.

인간에 대한 사소한 위화감이 격렬한 혐오감이나 증오로 변할 수도 있다.

인간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거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의 정도가 심해지면 사람과 만나는 것을 피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틀여박힐 수도 있다.





인간 알레르기가 어떻게 생기고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 알레르기에 대한 대처법은 어떤지 알려주고 있다.

사람은 한 번 괴로운 경험을 하면 무덤덤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같은 경험을 여러번 한다면 강한 경계심이 생기게 된다.




모든 알레르기는 후천적으로 발병하는데 인간의 마음도 심리적인 방어벽이 있다.





책에서는 인간 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어머니로부터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행동 양상이나 심리학 발달에 대해서도 볼 수 있었다.

 사람에 대해 알레르기가 생긴 것 같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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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최항기 지음 / 세나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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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최항기




처용이 부른 노래라고 알려진 '처용가'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진 노래 일까. 처용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에만 등장한다. 처용가가 불린역사는 무려 천년이 지났다고 한다. 내가 아는 처용가는 무당이 부르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을 했지만 이 책에서는 싸이처럼 유행가를 만들어낸 가수라는 이미지로 소설을 썼다고 한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시대였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그 노래가 전국을 뒤흔들 정도로 유행가가 되었는지 상상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원래의 처용가가 전해내려오는 설화와는 전혀 다른 소설적인 상상력이 많이 더해져 흡사 역사 소설이나 무협소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소설 '처용'안에서 처용은 당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그려져 있고 그가 신라로 넘어오면서 노래경연장에서 처용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다.


처용은 노예로 팔리며 전전하다가 신라에서 온 위홍을 만나게 된다. 그후 처용은 그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와 춤을 마음껏 펼치면서 실력을 펼치게 된다. 그러다 최치원도 만나게 되고 마희라는 기생을 만나게 된다. 절대 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마희는 남이 매를 맞는 것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처용은 그런 마희를 보며 나무란다. 그둘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사실 처용이 우리나라의 사람인 줄 알았지만 학자들은 당나라나 서역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처용이 과연 누구인지 그가 어떻게 처용가를 남기게 되었는지 색다른 소설의 형식으로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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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새로운 상상, 한옥
이상현 지음 / 채륜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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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새로운 상상, 한옥

이상현




책은 자연과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부터 설명하고 있다. 랍스터한테는 몸에 큰 가위가 달려있지만 사람은 가위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그것이 자연과 인간의 큰 차이점일 것이다. 인간이 과거부터 해온 디자인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건축일 것이다. 특히  한옥은 자연과 하나가 된 것처럼 만들어졌다. 디자인은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식민지가 개척되면서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디자인은 기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다른 생명은 신체를 디자인하여 생존을 위해 살아가지만 인간은 도구를 디자인 한다. 한옥의 디자인은 비례에서 출발하지만 비대칭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한옥은 구들장을 사용하면서 아궁이로 취사와 난방을 동시에 사용했다. 방과 부엌이 붙어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한옥은 큰 마당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한옥이 어떤 디자인을 가지고 있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런 대칭과 비대칭이 나타난 자동차 디자인이 벨로스터이다. 이 디자인은 미국에서 수송부문에서 굿 디자인 상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한옥을 통해 비대칭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동차의 비대칭적인 디자인도 나왔을 것이다. 한옥은 제작원리가 곧 미적원리 이다. 비례에 맞추어 건축을 하게 되면 그것이 곧 아름다운 건축이 되는 것이다. 자연에서 발견되는 황금비율이 건축에 적용된것이 바로 한옥이다.


책에서는 타이포그래피도 디자인의 한 부류로 보고 한옥과 타이포그래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자의 전통을 보더라도 추사 김정희의 추사체는 과거 동북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책에서는 한옥에 대한 이야기만 나올 줄 알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흥미 있는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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