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청소 - 사소한 일에도 쉽게 울적해지는 당신을 위한 멘탈 처방전
지멘지 준코 지음, 김은혜 옮김 / 다산4.0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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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청소 

나를 지키는 34가지 회복습관
지멘지 준코




예전보다 부쩍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아졌다. 
쉼없이 달려왔기 때문인걸까... 
감정 청소라는 책을 보자마자 이건 날 위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정신 질병일 것이다. 
우울증의 판정 기준을 보고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이 되면 우울증 진단이 내려진다. 
5가지 이상은 아니더라도 한 두가지 정도는 겪어봤을 증상들이다.


감정 청소인 멘탈테라피는 자는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태도로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비쳐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는 3가지 타입이 있다고 한다. 근긴장형, 위장형, 자율신경형 타입이라고 한다.


이런 정신적, 신체적인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 할 수 있는 알파빅스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모두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들이다. 일시적인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것이 지속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나는 아무래도 자율신경형 타입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불면증이 심해지고 그 불면증을 대신하기 위해 수면시간이 정말 길어진다.
잠을 못자는 것도 문제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도 있는 긴 수면시간도 문제이다. 
복식호흡은 수면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요가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복식호흡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울해지면 아무래도 사고도 부정적으로 바뀌게 마련이다. 
나는 할 수 없는 일이고 무엇을 해도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실행을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조절 요령은 
매일 직장에서 그 스트레스를 발산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의자에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거나 의자에 앉은 채로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기분 좋은 대화법으로 감정 청소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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