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해 준 것
닐 도날드 월쉬 지음, 황하 옮김 / 연금술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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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말해준 것

신과 나눈 이야기 완결편

닐 도날드 월쉬




이 책의 저자인 닐 도날드는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였으나 여러 번의 이혼을 하고 직장에서 해고 되고 교통사고로 깁스를 하고 노숙자 공원에서 살면서 목숨을 연명할 정도로 극과 극인 인생을 지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왜 이렇게 됐는지 신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신이 그 편지에  답했다고 한다. 그 답의 핵심들만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인 신이 말해준 것이다.


저자는 25가지의 핵심 메지시 요약을 알려주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13번째 메시지인 <당신은 '창조의 세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의 현실을 창조하는 자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것이다.> 였다. 나의 삶을 신이 아닌 내가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책은 25가지의 핵심 메시지를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다각도로 그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진실 노트를 만들어 중요한 내용을 적다보면 삶을 재창조 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진실노트에 나의 모든 진실을 적어보고 그 노트에 써져있는 글 대로 살아가기로 선택하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모두에게 진실로 대한다면 나의 삶이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과 나눈 이야기의 25가지 핵심 메시지를 역순으로 살펴보면 논리적인 전개에 따라 한 가지 메시지가 다른 메시지로 이어진다고 한다. 가장 최근의 순간부터 그 앞의 순간까지 어떤일이 일어났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생각보다 유익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신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기본적으로 예수일 수도 있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신일 수도 있을만큼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신과는 별개로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어떤 변화를 거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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