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 입문 - 심리학 대가의 심리학 해설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프로이드의 핵심이론인 리비도란 기본적으로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성적욕구로 성본능, 성충동이라고 합니다. 이런 리비도를 칼융은 생활의 에너지로 재해석 하고 있으나, 아들러는 아동기 초기 성적 갈등이 정신질환을 초래 한다는 프로이드의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완성을 위한 노력은 우월함을 위한 노력이며, 어떻게 사람들을 이해하는가?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통하여 용기의 심리학과 심리치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들러가 말하는 우월의 의지는 가능성을 실현하여 사회적으로 확대하고, 목적을 달성하는 일이 어떤 어려움보다도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할 때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들러가 주장하는 용기는 불완전함을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수단, 모든 표현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며, 인생의 살아가는 방식을 강화하려는 모든 수단이고, 상처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치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용기는 무엇인가? 

"당신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 그것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디오게네스가 나지막하게 이야기 합니다 " 내가 햇볕을 쬘수 있게 좀 비켜주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