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 공자에서 모택동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김영수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저자가 소개하는 '현자들의 평생공부법'은 사마천의 역사서 "사기"속의 현자들과 공자, 맹자, 사마천, 제갈량, 한유, 주희, 고염무, 정섭, 노신, 모택동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항우의 망하는 공부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농땡이 치는 맹자를 깨우치기 위하여 '베틀을 끊어 가르치다'라는 결단과 - 맹모삼천지교는 매우 유명하지만-, 한유의 '빠지되 빠지지 말라' - 빠지기만 하면 공부의 방향을 잃기 쉽기 때문에- 라는 가르침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주희의 점진적 공부법과 노신의 '두루 많이 읽어라', 모택동의 흥미롭고 의미심장한 四多工夫法 多讀(많이 읽기), 多寫(많이 쓰기), 多想(많이 생각하기), 多問(많이 묻기)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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