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 교향곡 6 & 7번 [3 for 1.5] - 안동림 교수의 『이 한 장의 역사적 명반』 28탄!
말러 (Gustav Mahler) 작곡, 텐슈테트 (Klaus Tennstedt) 지휘, / 워너뮤직(팔로폰)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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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명반.....mp3를 갖고 있는데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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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괴물 - 인간을 먹고 산 식인 동물에 대한 문화 생태학적 고찰
데이비드 쾀멘 지음, 이충호 옮김, 최재천 감수 / 푸른숲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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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읽어볼만함.....재미도 있고...동물, 특히 맹수에 관심있다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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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슈타인 소나타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후원하고 사랑했던 어느 귀족 이야기
이재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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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꽤나 그럴듯하다보니, 

특별한 내용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음악가, 귀족 몇명에 대한  '호구 조사'라는 인상이 강하다.

 

음악가 이야기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일대기를 대충 짜깁기한

수준이라 읽을거리가 많지 않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음악가 에피소드 중에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도 있는데(이 책에서도 모차르트가 베토벤의 즉흥연주를 듣고 미래를 예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실제로 만났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사람에게는 이런 사실 여부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의 주제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 돈 좀 벌어보자'이기 때문이다. 

 

 'CEO의 질문에 해답을 줄만한 사건이 베토벤에게 일어났다'(p.255)

 

 

따라서 18,19세기 당시에 음악가와 귀족이 어떤 관계인지,

권력 시스템이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사서는 안 된다.

 

사실, 자본가용 자기 계발서나 찍어내고 호주머니 채우는 인간에게

이런 통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생긴 모습이 자식 비즈니스 잘하는 사커 대디(박지성 부친)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대체로 단순하고 

돈 좋아한다는 것이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다.  

 

물론, 다단계 합숙 훈련생들이나 소위 '거마 대학생'을 상대로 ,

모차르트, 베토벤을 떠들어대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되기도 하지만, 

부록 CD는 꽤 들을만하기 때문에, 별을 무려 '2개나'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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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치는 당신 - 시인의 동물감성사전 시인의 감성사전
권혁웅 지음, 김수옥.김다정 그림 / 마음산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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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참신하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많이 줏어모았으나,

통찰력이 다소 떨어지고, 시적 영감도 찾아보기가 어렵다. 

 

지은이는 생태학, 에코 페미니즘 같은

뭔가 래디컬한 관점을 갖추지 못하다보니,

내용 자체도 눈요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심장이 3개다. 박지성이네', '오징어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좋겠네'

 

딱, 요런 감성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이런 내용이 나온다.)

 

웃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재치가 부족해 잘 안되는 3류 개그맨 같다고 할까?

 

이런 저런 동물 얘기가 간단하게 정리된 장점도 있으니,

반값 세일하면, 한번 읽어봐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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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사회학 -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노명우 지음 / 사계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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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책은 모두 읽을만하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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