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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한자 500자 따라 쓰기 : 상권 8급~5급 - 획순을 따라 쓰기만 해도 스스로 기억되는 ㅣ 급수한자 500자 따라 쓰기
권용선 지음 / 홍익교육(아이한자) / 2016년 10월
평점 :
한자 공부는 붐인 거 같다.
한동안 한자 공부에 매진 했던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다시 필요로 하지 않으니
잠시 쉬고 있다.
최근까지도 보고 있던 한자공부 책외에 어떤 책이 있을까
그 책을 통해 다시 마음을 잡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자능력검정시험대비 급수한자 500자 따라 쓰기 책은
참 쉽게 되어 있다.
한자가 어렵지 않게 느껴지게 한다.
획순을 따라 쓰기만 해도 스스로 기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인 딸아이에게 써 보라고 하니
술술 써 내려간다.
한자는 획이 중요하다고 일러 주니 쓰기 편하고 연습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매회차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확인을 받으면서 스스로
써 내려간 부분을 확인할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관리가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은 느낌이다.
글을 쓰기만 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 싶지만
한자는 많이 써 보고 눈으로 많이 봐야 이해가 되는 글이다.
그렇기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8급 부터 5급까지의 한자로 이루어진 한자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1. 8급에서 5급까지 획순 익히기
2. 8급에서 5급까지 획순 따라 쓰기
3. 장음으로만 발음되는 한자 :
장음과 단음이 단어에 따라 다른 것은 (:) 표시
4. 한국어문회 기준 각 급수별로 분류
각각의 급수 책을 구매하게 되는데 한자는 획순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책에선 강조 한다.
상권과 하권으로 구분 되어 지는데 상권에서는 500자를 익히고 하권에서도 500자를 익혀
준4급에서 4급 급수 시험에 응시할수 있는 도움을 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각 급수별 한자를 잘 살피고 훈과 음을 익힌다.
2. 획순을 살펴본 다음, 흐리게 된 한자 위에 따라 써 본다.
3. 공간에 한자를 획순대로 써 본다.
횟수에 맞게 글을 쓰면 선생님과 부모님의 확인을 받을 수 있어서 체계적으로 관리도 될 듯 하다.
한자 공부는 많이 써 보고 많이 읽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많이 써 볼수 있고
획순에 맞추어 쓸수 있도록 조언을 해 주니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이 되었다.
한자능력검정시험대비 교재가 홍수 처럼 많이 나온 가운데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여 한자가 어렵지 않게 공부할수 있게 해 주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상,하권을 공부함으로써 4급까지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갖출수 있으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니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해 보면 어떨까 싶다.
구구절절 많이 사족이 없어 재미나게 다가갈 것이다.